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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실현..실현의 기술..

사랑하며 삽시다..행복하게 삽시다..
  • 39
  • 추천은 기본

    또다른사과(@keunsug)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6
    -그리스 속담에 "남에게 고마울 때는 먼저 마음속에 고마움을 품고, 좀더 고마움을 느낄 때는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아주 큰 고마움을 입을 적에는 만인에게 자랑하고 광고하고 선전하라"는 것이 잇어요..우리는 너남직할 것 없이 받은 은혜를 헤아려 명심하지 않고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영혼이 어두워져서 감사의 조건이 보이지 않을 때도 더러 있고요. 또 감사할 일이 하도 많아서 감당하지 못할 경우도 있지요...

    -사랑은 가장 낮은 일,가장 천한 일을 영광의 아름다움으로 옷입히는 까닭이예요...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6
    -당신은 올 여름방학에 홀로 여행을 떠나신다구요? 모처럼 얻으신 시간인데 여행계획을 빈틈없이 짜서 신명나게 다녀오시기를 빕니다.혼자 떠나는 여행의 운치,고독한 나그네의 꿈,산과 강과 숲이 초대하는 향연. 모조리 만끽하고 오세요.
    늘 있던 자리를 잠시 떠나서 다른 곳으로 삶의 자리를 옮겨보는 것도 유쾌한 청량제가 될 겁니다.
    나를 발견하고 당신을 만나러가는 길도 됩니다.

    -괴테는 로마에서 자기를 발견했다고 갈파하면서 의 필요성을 강조 했습니다.그렇지요 여행은 단순히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에게 도달하여 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저도 가까운 곳으로 미니 여행을 다녀올까 합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서 이리저리 쏘다니지만 집에 돌아와서야 그 귀중한 것을 찾아내게 될 때가 많습니다.저의 편력으로서의 나그네 길은 이래서 언제나 완료형이 아닌 진행형이 되고 맙니다.여행의 알맹이는 모두 여행 수첩 안에 들어 있습니다.여행 수첩 안에 나그네의 여로가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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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3
    -...광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어느결에 목월 선생의 를 읊조립니다.어쩐지 나그네라는 어휘에 친근감이 갑니다. 영생을 믿는 당신이나 저는 이 지상에서는 타향 사람이며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우리가 갈망하는 고향은 하늘의 장막집이니까요.그래서 저는 같은 나그네들을 푸대접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어느 더운 여름날 아브라함이 상수리 나무 아래 천막 어귀에 앉아서 땀을 식히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초라한 옷차림을 한 나그네 세 사람이 더위에 헐떡이면서 그 앞을 지나고 있었답니다.그는 딱한 생각이 들어서 벌떡 일어나 낯선 이들을 공손히 맞습니다.마실 물을 주고 송아지를 잡고 떡을 빚어서 극진히 대접합니다.그랬더니 그들은 융슝한 대접을 받은 후 천사로 변하여 아흔살이나 먹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축복을 내려줍니다.저는 이 대목을 회상할 적마다 저의 삶의 여로에서 만나는 모든 나그네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는 숨은 교훈을 거듭 건져냅니다.나그네의 시중을 드는 나그네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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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3
    -저는 요즈음 정말 행복한 삶 속에 푹 빠져 있답니다.행복의 파도타기를 하고 있어요.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3
    -...마음의 등잔에 부을 기름은 사람이 품고 듣는 귀에서 흘러 나오는 진액이랍니다.듣기 좋은 말만 미소를 짓고 들어서는 안된데요.듣기에 거북한 말도 사랑으로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거죠.질투와 선입관념을 버리고 순결한 마음의 귀로 모든 것을 듣는 연습을 해보세요.순식간에 등잔에 기름이 차오를 거예요.항상 사랑과 동행하는 마음.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을 줄 알아 이 세상을 통털어 하나의 교향곡으로 듣고 있는 귀.귀맑은 이에게는 삼라만상의 소리가 한가지 음악으로 들려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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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2
    -작곡가 슈만은 슈베르트의 피아노 3중주 1번(B플랫 장조)을 듣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어요. "피아노 삼중주를 1분만 들어보라 온갖 비참한 인간의 소동은 씻은 듯 사라질 것이요,세상은 새로운 빛남으로 가득찰 것이다"사랑의 귀는 자유로운 사랑을 잉태해요...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1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귀
    소방관들의 파티 도중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는 아빠를 보고 우는 소년에게.."소방관-우리 아빠 너희 아빠,여기 모두의 아빠들은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이야,불타는 사명감이 있기 때문이야.늘 음지에서 빛없이 일하시지만 이 사회에 없어선 안될 존재들이시라고. 나는 재벌 아빠가 부럽지 않아,우리들의 아빠는 이름 없이 한구석에서 조용히 일하고 계시지만 그 역할은 대단한 거야.너는 아빠의 목소리를 안들으면서도 들을 수 있는 귀는 없니?없다면 그건 너의 사랑의 빈곤이야.네게 사랑이 있다면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줄 아는 귀를 가져야 해."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1
    -몸은 한 지체로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어요.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해서 발이 몸의 한부분이 아니겠어요?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해서 귀가 몸의 한 부분이 아니겟어요?
    만일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들을 수가 있겠어요?또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가 있겠어요?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지체를 우리 몸에 두셨지요.모든 지체가 다 같은 것이라면 어떻게 몸을 이룰 수 있겠어요?그래서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는 거예요.눈이 손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그뿐만 아니라 몸 가운데서 다른 것들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 요긴해요.단 한 가지..내가 남을 위하여 불속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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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1
    -몸은 한 지체로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어요.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해서 발이 몸의 한부분이 아니겠어요?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해서 귀가 몸의 한 부분이 아니겟어요?
    만일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들을 수가 있겠어요?또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가 있겠어요?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지체를 우리 몸에 두셨지요.모든 지체가 다 같은 것이라면 어떻게 몸을 이룰 수 있겠어요?그래서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는 거예요.눈이 손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그뿐만 아니라 몸 가운데서 다른 것들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 요긴해요.단 한 가지..내가 남을 위하여 불속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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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0
    -다리를 건너기전 문득 뜻깊은 가르침이 저의 가슴을 흔들어댑니다.장님의 일화입니다.외나무 다리를 건너던 장님이 다리 중간 지점을 와서 공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다리 밑으로 떨어지면 죽는다는 무서움에 몸이 굳어져 있을 때,회오리 바람이 그를 밀어붙여 그는 다리 끝까지 날아갑니다.그 순간 허공을 휘젓던 양손이 엉겁결에 난간을 잡습니다.그는 소리소리 지르며 살려달라고 외칩니다.그 옆을 지나가던 사람이 고집을 피우지 말고 손을 놓으라고 몇번씩 권유합니다만 그는 '난 앞을 못보는 사람이니 제발 살려달라'고 생떼를 씁니다.
    잠시 후 팔에 힘이 다빠진 장님은 마지막이려니 생각하고 손을 놓습니다.그런데 그의 발이 닿은 곳은 물 속이 아니라 모래밭이었습니다.눈뜬 사람이 손을 놓으라고 한 것은 매달려 잇는 장님의 발끝이 닿도록 되어 있어서 안심하라는 뜻이었는데 앞을 보 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고집 때문에 그 소리를 알아듣지 못한 것입니다.모래위임을 깨닫게 된 그는 손에 묻은 모래를 털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일찍 손을 놓을걸 그랬지"하며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저야말로 지혜의 눈이 멀어 못보고 고집만 피우며 살지나 않았는지 당신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오혜령님은 환자..환자들이 볼걸 염두에 두고 한말인지도..볼쌍 사나운 지나친 집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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