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베의여인님의 로그입니다.
반가워요. 부베여요. 졸라이쁜 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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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lok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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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2-03-24 21:42
국장직을 이어 받은 부베의여인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운영되는 공간이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수고로움속에서 함께 하는 인뮤직이였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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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2-03-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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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4월의 서울 벗꽃길중에서...
남산 산책로를 꼽아요..
아름드리... 오목조목하게... 피거든요..
눈이 시리도록...
해마다.. 4월엔...남산으로 아침 산행길에 올라요..
올해도... 몹시 기대 하고 있어요...
꽃비라도 내리면..나는 어찌해야 하나!!......
아!!!!!!!!!!!!!!!!!!!!
감탄사...
절로 터지 나오는 그 외마디에....
가슴마져도 시려오거든요...
그길에서.. 나는 걸음멈춰.. 한참을 얼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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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2-01-29 00:13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허설(박남준 시)
먼 길을 걸어서도
당신을 볼수가 없어요
새들은 돌아갈 집을 찾아
갈숲 새로 떠나는데
가고 오는 그 모두에
눈시울 적셔가며
어둔 밤까지 비어가는
길이란 길을 서성거렸습니다
이 길도 아닙니까
당신께로 가는 걸음걸음
차라리 세상의 온 길가에
나무 되어 섰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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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1-08-14 07:59
취한 행복은 짧고
버려서 얻은 행복은 오래 오래 간다니....
어떤 행복을 취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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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1-07-19 21:03덥다...
더운 하루였다..
휴가갈 생각에.. 그래도 버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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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1-07-06 21:46
차이는 인정한다.. 차별엔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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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우스 (@kal8514)2011-06-16 11:20
바람에 날리며 사뭇 눈길을 유혹하는 장미꽃보다 붉은양귀비과... 흔들리는 바람속에 순간포착..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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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1-05-21 07:37
청국장
청국장 콩 찌는것이 가장 핵심이다
1 . 저녁에 콩을 잘 씻어서 물을 적당히 부어 불린다 ( 불리는 시간이 밤새도록 두면 가장 적당하다 )
2 . 아침에 일반 압력솥에 물을 2 cm 정도 부은 다음에, 물위로 올라오는 받침이 있는 쇠바구니에 불린콩을 넣는다
3 . 중간불로 압력솥 추가 돌아갈때 까지 두었다가, 추가 돌아가면 가장 약한불로 30 분 정도 두었다가 불을 끈다
( 너무 센불로 하면 콩의 좋은 성분이 파괴돼서 발효가 잘 안됨 )
4 . 그대로 10 분 정도 두면 뜸이 잘 든다
5 . 찐콩을 조금 큰그릇에 옮겨 담고 골고루 흔든다 ( 공기랑 접촉 하면서 발효균이 잘 스며듬 . 그래야 발효가 잘됨 )
6 . 청국장 만드는 기계에다 넣으면 알아서 48시간 후에 삐 ~~ 소리가 난다
( 깨끗한 볏짚을 같이 넣으면 좋지만 없다 ㅠㅠ)
7 . 한번 먹을 만큼씩 팩에다 넣어서 냉동 보관하고 아무때나 사용한다. 여름에도 좋고, 생각날때 언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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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e (@muztopia)2011-05-03 11:16부베님 안녕하시죠? 반갑습니다..이렇게 찾아주시어 고맙구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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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의여인 (@lok0307)2011-04-23 06:49
백년을 산다냐 천년을 산다냐
백년을 산다냐 천년을 산다냐
여보시오 고명한 사람들아, 내 말 좀 들어보시오
우리가 이다음 허리 구부러지고 수저 들 힘마저 없어지어
노을 붉은 서산엘 멍에치고 돛단배 실려 넘어 갈 때, 휑하니
동전 한 닢 석새베깃 반필이면 얼마든지 넘어설 모퉁이건만
거둬갈 수도 없는 돈을 뭐 그리 욕심 내는가
열명길 싸들고 가서 아흔 아홉 칸 대궐에 열구럼 기생 거느릴 생각으로
그렇게 돈만 모으고 있는가, 금쪽같은 세상살이 돈에 노예가 되면 쓰겠는가
다 부질 없는 욕심일세, 그럴 걸세, 털털 비워버리게나, 사심 없이 비우시게나
이 세상 살아진 뒤 일백년 생 더 사두려고 하는가, 천년의 문고리 사려 하시는가
우리내 인생살이 일백년도 안 되는 삶 홀가분한 무욕도 짊어지면 힘든 세상이거늘
내 말이 들리는 우리들은 그것마저도 던져버리고 떠나감세
그저, 그런대로 저런대로 살아갈 만큼 벌어 쓰고
여타저타 따지지도 말고 순리대로 살아감세
이다음 늙어지어 거슬러 올라 갈 별 섶 마루 초입새
분리되었던 마음 한 조각 한 조각 다 모아서 제 2의 탄생으로 만날
그날을 위해 아름다이 살아가 보세
순리의 턱마루부터 티끌하나 묻히지 말고 동심으로 넘어서고
뜨거운 진실로 만만히 살아가 봅세, 억만금 돈으로 옷을 기어 입는다 한들
지금처럼, 백년의 아름다움 지킬 수 있겠는가, 천년의 미소 얻을 수 있겠는가.
2011.04.15 글/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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