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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Fati

귀를 열어 다른이의 말을 듣는 것은 자연스럽게 그리 되는 것이지만 입을 닫아 다른이의 마음을 읽는 것은 고도의 마음 수련이 필요하다.
  • 1
  • 별이뜨는꽃담(@paulhardings)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9-26 18:38




      운거산색청 (雲去山色靑) 구름이 흘러가니 산색이 푸르르고 운주산색백 (雲住山色白) 구름이 머무르니 산이 흰빛이로세 거주운부지 (去住雲不知) 가고 머무르는 것 구름은 모르는데 공산자성색 (空山自成色) 빈 산이 스스로 색깔을 바꾸는구나  
    왕문청王文淸 - 우견(偶見-우연히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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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8-23 10:28




      그저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인연따라 다가온 물의 흐름대로 그렇게 가만히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면 됩니다. 잡으면 잡아서 괴롭고 버리면 버려서 괴로운 것이 우리네 기막힌 삶  
    잡아서 괴로워하지도 말고 버려서 괴로워하지도 말고 그저 좋고 싫은 옭고 그른 맞고 틀린 일체 모든 경계를 분별없이 다 받아들여 물 흐르듯 흘러가게 내버려 두시기 바랍니다.  
    오직 중도(中道)!! 그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저 턱! 놓아버리고 물 흐르듯 여하게 흘러가는 유수(流水) 같은 수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댓글 0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8-20 16:28



     
     
    스티브 맥커리 ( 타지마할이 비취이는 강가 )
     
     

     

    댓글 0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8-18 10:16




       勞 而 無 功 (노이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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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8-18 09:44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고, 즐거움은 근심의 시작이다 백거이(白居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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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7-31 17:21



     
     ...............................................

    댓글 0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7-25 08:05
     
     
    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 
     
     
    모든 것이
     
    마침내는
     
    한군데로
     
    돌아간다 하니
     
    하나는
     
    어디로 가는고
     
    만약
     
    이 하나를
     
    밖에서
     
    찾으려
     
    한다면
     
    만가지로
     
    갈라지고
     
    안에서
     
    찾으려 한다면
     
    하나로
     
    들어가리니
     

     
    하나를
     
    알면
     
    만가지가
     
    고요할
     
    것이다.

    댓글 0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7-22 18:38
     
     
    상처야말로 삶이 내개 준 가장 귀한 것
     
     
    자신을 극복(克服) 하려면 자신(自身)과  싸워야 한다

    상처(傷處) 야말로  삶이 내게 준 가장 귀한 것

    왜냐하면 그 하나하나가 한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간 흔적이기 때문에 ...
     
    로맹 롤랑

    댓글 0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7-22 18:33
     
     
    감각 - 아르튀르 랭보..
        
                      
    여름의 파아란 저녁때면 나는 오솔길을 가리라.

    보리에 찔리며, 잔풀을 짓밟으며:

    몽상가 나는 그 시원함을 발에서 느끼리.

    바람에 내 맨 머리를 멱 감기리.
     
    나는 말하지 않으리, 아무것도 생각지 않으리라

    그러나 무한한 사랑이 내 영혼 속에 솟아 오르리라,

    그리고 나는 가리라, 멀리 저 머얼리, 보헤미안처럼.

    자연속을,  마치 여자와함께 가듯 행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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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7-22 18:27
     
     
    비 개인 여름 아침 - 김광섭
     
     
    비가 개인 날

    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

    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

    녹음(綠陰)이 종이가 되어

    금붕어가 詩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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