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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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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7-13 18:20


    진심이 통하는 선생님


    제 초등학교 4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은
    서글서글한 눈매의 남자 분으로
    학생들이 아무리 말썽을 피워도 절대로
    체벌을 하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대신 잘못을 한 아이와 면담을 하는데
    그 면담이 너무 열정적이고 끈질겨서
    그걸 듣는 것이 귀찮은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에
    웬만하면 적당히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를 들지 않는 선생님을
    대부분의 아이들이 만만히 생각하고
    조금 버릇없이 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 날 하굣길 편의점에서의 일입니다.
    과자를 사던 저와 친구가 도둑으로 몰렸습니다.
    저희는 그런 짓을 한 적이 없었지만
    점장은 막무가내로 저희의 가방과 주머니를 뒤졌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지만 학교에 전화까지 하여
    선생님께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초지종을 들은 선생님은 놀랍게도
    갑자기 점장의 멱살을 틀어쥐고 버럭 화를 내셨습니다.
    너무 놀라 무슨 말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죄 없는 학생을 도둑으로 몰았으니
    당장 사과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엄청난 서슬에 눌린 점장에게 저와 친구는
    화급히 사과를 받았고, 이후 선생님에게
    하굣길에 군것질을 하면 안 된다는
    긴 면담의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제자를 자기 자식 사랑하듯 진심으로 대하시는
    스승의 속마음을 십수년이 지났지만
    가슴 속 깊이 깊이 남아 있습니다.

    - 유현덕 (새벽편지 가족) -



    사랑과 진심은 저절로 보여집니다.

    - 가르침의 으뜸은 몸으로 보여주는 진심!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20


    아내를 위한 생일 축시




    새벽에 운동장 달리고 정구 치며
    상쾌한 아침 햇살 맞이할 즐거움
    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 하루 시작 즐겁죠.

    아침에 남편과 학교 갈 아이 셋을
    챙기고 뒷바라지 힘들지만
    아낌없는 헌신 있어 우리 가족 편안해요.

    밤마다 살 맞대며
    편안하고 행복한 잠을 잘 수 있게
    곁에 있어 주는 당신이 항상 기다려집니다.

    주말마다 발길과 마음 닿는 대로
    떠날 수 있는 여유와 낭만이 있는
    당신과의 여행이 있어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바이오리듬 속에
    맛있는 식단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당신 솜씨가 있어 우리 가족은 매우 튼튼해요.

    해마다 쓰임과 용도는 늘어나도
    흑자 가계운영을 하는
    당신의 경제 감각이 있어 우리 가족은 아주 든든해요.

    한 평생을 같이 살아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노력
    당신의 모습을 믿기에 언제나 안심합니다.

    이런 행복과 여유가 앞으로도 영원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작은 평화를 당신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 합니다.

    >>>


    저의 서툰 낭독이 끝나자
    아내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당신 그 동안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 이상일 (새벽편지 가족) -



    매일 매일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입니다.
    혼자 하는 사랑이 아니어서 참 다행스럽고 뜻 깊습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잡은 손과 마주한 눈으로 통하기에
    가족인가 봅니다.

    - 소중한 당신의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9


    스포츠 이야기


    19세기의 영국은 산업 혁명과 광대한
    식민지 경영으로 서구 제일의 강국이 되었다.

    넘치는 재화덕분에 사치 풍조가 번지면서
    청소년의 풍기문란이 사회 문제가 되었고,
    그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스포츠였다.

    중학생 기숙사의 아이들은
    반드시 500미터의 트랙을 두 세 차례 달린 후
    더운 목욕탕까지 들어가 심신이 모두 녹초가 돼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1896년 쿠베르텡 남작이 올림픽을 개최한 것도
    국제 친선보다는 청소년의 체력 향상과 함께
    성적 욕망을 막으려는데 있었다.

    이리하여 19세기부터 시작된
    청소년에 대한 성적 조숙의 방지책은
    오늘날의 영국에서도 준엄하게 실시되고 있다.

    이후 영국을 모델로 한 스포츠는
    세계 각 국의 학교 교육으로 보편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체육이라는 명칭으로 받아들여졌으며
    1886년 미국 선교사 언더우드는
    언더우드 학당을 창설하여, 오후 교과목에
    오락이라는 시간을 두어 가르쳤다.

    그 뒤 1891년에는 교과목을 개편할 때에는
    제 1교시에 30분의 체조 시간을 할당하였다.
    이것이 교과 과정으로서의 체육의 효시이다.

    이것에 자극을 받은 정부에서는
    1895년 신 교육령을 내려 각 학교에서
    체조, 운동회 같은 행사가 열리도록 하였고,
    덕분에 각종 스포츠가 점차 싹을 트기 시작하였다.

    일련의 노력에 의해 우리나라는
    현재 스포츠의 중흥 시대를 열었고,
    전 세계로 나아가 국위선양까지 하고 있다.

    - 박영수 (칼럼리스트) -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성적과
    선수들의 빛나는 선전덕분에
    하루 하루가 신이 납니다.

    어제는 수영선수 박태환선수가 또
    금메달을 땄네요^^

    - 우리나라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9


    신이 내린 축복


    신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강한 힘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겸허함을 배우라고 약함을 내려주셨다.

    보다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요구했으나,
    선한 일을 하라고 병약함이 주어졌다.

    행복해지고자 부를 요구했는데,
    현명해지라고 빈곤을 내려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싶어, 성공을 원했으나
    자만심에 빠지지 말라고 실패를 내려주셨다.

    인생을 즐기려 많은 것을 욕심내었으나,
    오히려 인생의 참 맛을 보도록 소박한 생활이 주어졌다.

    요구한 것은 그 당시에 무엇 하나 주어지지 않았으나,
    언제나 감사로 받았더니 세월이 지난 후
    모두가 이루어졌다.

    나의 감사생활은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풍족한 사람이 되었다.

    - 새벽편지 가족 김경수*옮김 -




    그동안...
    세상을 원망하셨습니까?

    하찮아 보이는 작은 것에 대한 감사!
    누구도 가지지 못한 재산입니다.

    - 당신이 가진 감사는 빛나는 보석!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9


    설레이고 넘쳐라


    응급처치를 해야 할 위급상황 만났는가
    더없이 푸르른 저 하늘을 보라

    인생의 무의미에 수를 놓고 싶은가
    서재의 꽂힌 한권의 책을 보라



    사는 재미가 없다고 불평을 하는가
    먼저 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외로움에 혼자서 울고 있는가
    조용히 이불 밑에서 일기를 써라



    험한 파도 닥친다고 울고 있는가
    건너갈 땅에서 축배를 준비하라

    용서하지 못해서 괴로워 하는가
    눈부시게 화창한 태양을 보라



    얽히고설킨 인생의 타래를 풀려고 하는가
    초연한 열정으로 고요를 초대하라

    신비한 나만의 비밀을 만들고 싶은가
    그럼에도 불구한 기적을 챙기라

    보람찬 한 주간을 보내고 싶은가
    신선한 지혜로 설레이고 넘쳐라

    - 소 천 -

    ---------------------------------------------

    지루한 시간을 재기와 거침없는 위트로
    한 주간 주위를 포용하십시오

    - 죽기 전에 실패는 없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8


    난 고향이 좋다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은 시골이다.
    집에서 조금만 나오면 흙밭이 펼쳐져 있고,
    밭에서는 갖가지 채소가 나를 반기고,
    강아지 누렁이가 나를 반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직해 도시로 간 후 난 도시인이 되었다.

    예전 고향에선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버스를 타고 장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샀고,
    목욕은 생소했으며,
    화장실은 재래식이여서 악취가 심했고
    지붕 위로는 쥐가 다니는 환경이었다.

    하지만 도시라는 곳은 백화점에
    가기만 하면 무엇이든 살 수 있고,
    집에서 뜨거운 물로 목욕할 수 있으며,
    화장실도 편리한터라 도시에서만 살고 싶었다.

    그러나 시골 사람은 어쩔 수 없나보다.
    시골된장으로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와
    잘 익은 포기김치를 크게 썰어 만든
    얼큰한 김치찌개가 그리웠지만
    도시의 어느 곳에도 그런 시골 맛은 없었다.

    도시라는 곳은 편리하지만
    그 참맛을 느낄 수 없었고
    향수가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생활은 점차 힘이 들었다.

    하지만, 고향에 가면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고향의 맛과
    따뜻한 정이 있기에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질 때
    추억이 그리워질때면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나만의 휴식 공간, 고향.
    그래서 난 고향이 좋다.

    - 장기용 (새벽편지 가족)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공간,
    고향은 언제나 우리를 따뜻하게 합니다.
    여러분의 고향은 어디인가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8


    삼류와 일류


    삼류배우는 자기 연기에만 신경쓰고,
    일류배우는 상대방 호흡을 더 중시한다.

    자기 연습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그 현장에서
    필요치 않으면 과감히 자기 연습을 버리고
    그 현장 환경으로 전환을 한다.

    이것이 일류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프로다.

    조건이 맞아야 일하겠다거나 명석을 깔아야
    노래 부르겠다는 소위 학벌,
    전공을 신주단지 모시듯 해서는
    이시대의 성공은 눈앞에서 아른거리기만 할 뿐,
    그대의 것이 될 수 없다.

    현장에서 주저 없이 자신을 마음껏
    사용되어지게 하라. 이것이 일류의 인생,
    바로 프로인생이다!

    - 소 천 -



    그런데 마음은 일류를 원하고,
    몸은 삼류에 있으니 이걸 어떻게 할까요?

    회초리가 제일 좋은 약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자신을 때려야 합니다.)

    - 이 시대는 통섭형 인재를 원한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7


    세가지 방문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퍼센트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퍼센트가 인간관계였다."

    우리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온 것을 봅니다.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 을 잘 했는데
    '입의 방문'
    '손의 방문'
    '발의 방문' 그 세 가지입니다.

    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써
    사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하는 것이고
    용기를 주는 방문입니다.

    손의 방문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고,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런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 지산 이민홍 -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 서로를 지켜 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7


    내가 태어난 순간의 모습을 보라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처음 봤을 때
    나는 경이로워 주저앉을 뻔했다.
    내 인생에 그렇게 강렬한 느낌은 다신 없을 듯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출산하는 여성 곁을 지킨다는 것이
    숨 쉬는 일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신하거나 월경 전 증후군에 시달리거나,
    유산한 여성 곁에 있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일처럼 느껴졌다.
    그게 바로 내가 태어난 순간의 모습이었다.

    나는 서양의 표준 산부인과 수련의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육신의 출생만이 아닌
    더 넓은 의미의 인간 존재의 탄생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영혼이 육화되는 과정에서 그것이
    더 충만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사람이다.

    한 영혼이 잉태되는 임신, 분만, 탄생 등의
    생물학적 과정은 사상이나 문학작품, 원예, 관계 등
    잉태되어 자라나고 산고를 거쳐 태어나는
    모든 것들의 은유였다.

    - 크리스티안 노스럽 / 여성의학 전문의 -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또 이렇게 사랑밭 새벽편지까지 보게되다니...

    감사할뿐입니다.

    - 살아있어 경의롭기만 합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3 18:16


    내가 태어난 순간의 모습을 보라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처음 봤을 때
    나는 경이로워 주저앉을 뻔했다.
    내 인생에 그렇게 강렬한 느낌은 다신 없을 듯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출산하는 여성 곁을 지킨다는 것이
    숨 쉬는 일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신하거나 월경 전 증후군에 시달리거나,
    유산한 여성 곁에 있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일처럼 느껴졌다.
    그게 바로 내가 태어난 순간의 모습이었다.

    나는 서양의 표준 산부인과 수련의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육신의 출생만이 아닌
    더 넓은 의미의 인간 존재의 탄생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영혼이 육화되는 과정에서 그것이
    더 충만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사람이다.

    한 영혼이 잉태되는 임신, 분만, 탄생 등의
    생물학적 과정은 사상이나 문학작품, 원예, 관계 등
    잉태되어 자라나고 산고를 거쳐 태어나는
    모든 것들의 은유였다.

    - 크리스티안 노스럽 / 여성의학 전문의 -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또 이렇게 사랑밭 새벽편지까지 보게되다니...

    감사할뿐입니다.

    - 살아있어 경의롭기만 합니다.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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