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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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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7-11 17:15


    혼자 사는법...


    사람이ㅡ 살면서 어릴때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조부모님 부모님 그리고 삼촌 고모 형제들 사촌들 이웃들 ㅡ 가까이 옆동내 강건너 산너머 외갓집 고모집 이모집 친척들 학교친구들 선생남댁 들에가면 과일밭 채소밭 산에가면 산머루 칡뿌리 산딸기 강가에 가면 조개 뱀장어 개울에 가면 붕어 미꾸라지... 그리운 시골생활을 마감하고 꿈에 부푼 도시 생활을 할때 어린친구들은 나를 부러워하고 방학때 시골가면 모두 내귀에 귀기울때 그때도 행복했어요.. 살면서 각박한 도시생활에 찌들어 가면서도 그래도 부모님 모시고 자녀들과 함께 산다는걸 느끼며 살아온지 벌써.? 지금은 훌훌 다떠나고 외로움과 씨름을 해야하는 남은세월 지금 우리가 잘산다고 하지만 정말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하나요. 행복은 그옛날 초등학교때 시골생활이 너무 그립고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갈때도그리 많고 외가집 외할머니 그렇게 반갑게 대해준적 .숨겨두었던 꼬깜 하나 내게 건내주신는 모습이 지금도 선해요. 이모집 이모도 고모집 고모도 그저 가면 즐겁고 동네마다 산이있고 강이있고 들이 있어 좋아요. 자동차도 모르면서 10리 20리 걸어서 다닐때가 더행복했어요... 지금 애들은 이런 이야기 하면 왜그렇게 어렵게 살았냐고 답답하다 하지요.. 이젠 하는일 그만둘까 합니다..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는지 .. 전 여행을 다닙니다... 그래서 외로움을 달랩니다... 외갓집도 아모집도 고모집도 없어요. 갈때라곤 혼자 떠나는 여행지 세계여러 나라를 다녀보지만 유럽이나 미주쪽보다 동남아쪽 그들이 사는 모습 보면서 여행에 대한 맛을 더느낀답니다... 치앙마이 고산족이나 티벳에서 행복하게 사는 어린이를보면서 내자신이 더행복진다는걸 느낀답니다... 앞으로 혼자살날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지금과 같이 수영 등산 열심히 하면서 쉼없이 여행을 떠날것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4


    사랑의 교차로



    바람처럼 살고 싶은데
    그렇게 살고 싶은데
    자꾸만 너를 데리러 간다


    난 바람이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 않는 내 마음은
    못된 사랑이라서
    자꾸만 너를 데리러
    아주 먼 길을 돌아서라도
    너를 데리러
    떠나는가보다...

    매일
    매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4


    만남

    배영옥

    만남이란 선한 그림자처럼
    우연의 만남 입니다

    먼 옛날에 인연으로 속
    필연의 만남은 떨어질수 없는

    우연의 만남 입니다
    그대와나 우연히 스쳐간 인연

    바람이 스치듯 버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그대가 생각이 나는것은 오랜
    친구가 가로수 나무에서 기다리듯이

    그 기다림이였음 좋겠습니다
    잊고저 하면 더 생각에 잠기는것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3


    울지마, 내가 아프잖아...



    자리하나 귀히 머물 곳 하나없는
    가련한 촉수에 매달린 영혼
    찬바람 휭하니 부는 심장엔
    동공 풀린 눈동자만 누워있다

    내일이라는 이름을 망각한 오늘
    사람에 대한 예의도 모르는 영혼은
    어제를 잊으려만 무던히도 애쓴다

    나아가는 두 걸음에 쇳덩이를 단 듯
    질질 끌리듯 걸음이 옮겨진다

    그러나 어디 현실이 내일이던가
    울지마라...
    턱에 괸 민생의 고된 삶이 나를 울게 할 지라도
    한 터럭만 쏟아버리고 다시 일어나 걸어가라...

    내일은 내일의 이름 걸고 맹세한 이들의 전쟁터일지라도
    그래서 오늘이 고될지라도 내일은 희망인 것이다
    울지 마, 내가 아프잖아
    울면 안된다
    내일 우리는 함께 웃을 것이니...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2


    내가 너를 사랑하는 동안에 / 무정


    내가 너를 사랑하는 동안에
    얼음처럼 차갑지도 않게
    그렇다고 촛불처럼 뜨겁게 사랑하다가
    일순간에 식어버리는 그런 사랑 하지 않을께

    너의 가슴이
    따스함을 느낄수 있을 만큼 그 만큼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동안에
    너무 느리지 않고 그렇다고 급하지도 않게
    무거운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을께

    너의 가슴이
    가볍다고 느끼지 않을 만큼 그 만큼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동안에
    너무 과한 욕심으로 너에게 부담되지 않게
    그렇다고 부족하지 않게
    영원이란 이름으로 함께 있어줄께

    사랑으로
    함께 이를수 있는 그 길의 끝까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2


    외로울 때엔




    바람이 숲 속으로 달려간다
    지쳐있던 가슴 쉬게 할 그 곳으로 달려간다

    한달음에 달려가 할아비 나무에 안긴다
    뜨거운 태양에 그늘을 내어 준 그 마음에
    나 또한 기대어볼까하여 안겨본다

    너른 벌판 푸른 대지를 달리듯
    시원스레 뻥 ?릴 가슴을 선사할 그대여...

    외로움이 젖어들 때엔
    탁 트인 자연을 만나러 가자
    사람에게도 얻지 못 할 위안이 거기 있다...

    2011.2.10.오후 3시25분에 쓰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가슴은 사람에게 치유하라 하지만

    똑같은 상처를 또 만나게 됩니다

    자연은 무언으로 쉼을 줍니다 상처를 주지 않으니까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1


    당신도 내 마음과 같다면 / 무정


    당신을 만난건
    나에게 아주 큰 행운이었습니다

    당신때문에 알았습니다

    세상에 내 자신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이 하늘 아래에도 있음을...

    지난시간
    내가 흘린 눈물을 닦아줄수는 없지만
    앞으로
    내가 흘려야 할 눈물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신이 가진 전부를
    다 주어서라도 막아줄수 있는 유일한 사람

    참 고마워요 당신

    우리
    무슨일이 있어도 헤어지지 말아요

    혹시라도 내 기억속에서 당신이라는 사람
    지워버려야 할 일이 있다면
    나 숨이 멎은 듯 아프고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 없으니까요

    당신도 내 마음과 같다면
    우리 서로가
    모든 욕심과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의 빈 가슴을 채워주기 위해서 그렇게
    사랑할수 있기를 바래요

    당신에게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이자 행복이기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1


    내가 당신께 할수 있는 약속은 / 무정


    그거 알아요?

    사랑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할 때
    그래서
    그 사랑이 잠시라도 멈추고 싶어할 때
    그때에
    이별이 찾아 온다는 것을...

    그러니까 우리
    사랑하면서 아무리 지치고 힘든일이 있어도
    잠시라도 우리 사랑
    멈추지 말고 함께 걸어가기로 해요

    때로는 쉬고 싶어
    잠시 손 놓고 싶을때도 있을거예요

    그때에도 우리
    잡은 손 잠시라도 놓지말고 그냥 그대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걷기로 해요

    그러면
    나 당신께 그거 하나는 약속할께요

    내 사랑은 시작은 있을지라도
    멈춤은 없을거라는 걸...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0


    어쩌다 그리움까지





    그리움이란 말이 왜 그리도 슬프게 들리는 지
    나 이제야 깨닫고 울어칩니다

    세상에 너 하나 없어도 살겠다 했건만
    마음에 담아둔 심장 하나는
    그대만 챙기고 울어칩니다

    어쩌다 그댈 담게 되었는 지
    사랑은 어쩌다 스리살짝 다가와선
    그리움 하나 던지고 사라지는
    참으로 얄미운 고집쟁이라서
    모른 척 눈감아도 맴맴 돌아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11 17:10


    네가 그러면 나도 너처럼 / 무정


    다른건 생각하지 마

    그냥 지금 잡고있는 나의 손
    놓을 생각 하지말고
    그렇게 앞만 보고 걸어가 주면 돼

    그러면 나도
    절대로 네 손 놓을 일 없이 묵묵히
    너와 함께 걸어갈테니까

    약속할께

    네가
    나의 손 놓지않고 걸어가는 한 너에게
    숨 막히는 아픔은 주지 않을께

    혹시라도
    고통과 절망에 주저앉고 싶어질 때면
    내가 부축해줄께

    그러니까 너
    지금처럼 앞만보고 걸어가면 돼

    그거 알아?

    너를향한 내 사랑은
    절대로 뒷걸음질이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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