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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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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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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7:01
사랑은 끝없이 찾아오는데
비추라/김득수
고왔던
세월은 어느덧 흘려
흑단 같은 머릿결은 희어가고
잔주름에
인생은 노을지는데
가슴 속에 사랑은 잊으려면 끝없이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 대니
어이할꼬.
꽃은 피고 지고
사랑하는 임은 기다림에 손짓하는데
아픈 사슬에 매어 다가갈 수 없어 긴긴 날을
가슴을 앓으니 새는 슬피 울고
길 없는 사랑은 애잔하기
짝이 없어라.
곱던 사랑의 인연
가슴을 맞대지 못하고
삶 끝까지 그리워하다 말없이 묻힐 사랑
바라볼수록 눈물은 강을 이루고
가슴앓이는
오늘도 달빛 그리움을
수놓는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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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7:01
국회에 보내는 메시지
비추라/김득수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외세에
수많은 침략이 있었음에도 나라 여야가
자기 이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지금껏 싸우고 있었으니
이 나라를 지켜 온 게 놀라운 은총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다투기보다는 앞을 내다보며
드넓은 세상을 품어 지혜로운 마음에
동방예의지국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선
자신과 국민을 속이지 마라.
요즘 정치 세도에 온갖 부패로 가득한데
국민의 눈앞에 자신의 얼굴만 가린다고
죄악이 깨끗이 지워지겠는가.
바른 법은 국민이 더 잘 알고
심판은 국민이 할
것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일꾼이라
서로 뜻이 맞지 않더라도 존중하며 기도하라
또한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나라를 생각하며
협력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을 내
나라에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라,
- 답답한 국회를 보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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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7:00
사랑은 그리움이었네
비추라/김득수
고독한 인생에
빛과 같이 찾아온 여인
보듬어 주도록 사랑스럽지만
언제나 꿈속처럼
그리워라.
고왔던 인연
꿈결처럼 곱다 해도
사랑은 채우고 채워도 목이 마르고
사랑의 무게만큼이나
옷깃을 적시네,
찬연한 달빛에
여인의 미소는 사운대고
가까이할수록 사랑은 애잔한 그리움에
끝없는 아쉬움만
남는구나,
그러나
질기고 질긴 사랑
가슴앓이로 끝을 맺는다 해도
그리운 사랑 내세에 다시
품고 가리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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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7:00
그대 반쪽이 되겠습니다
비추라/김득수
외로운 세상
홀로 서가는 우리 인생
아름다운 사랑이 되어 그대의 반쪽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고 지쳤을 때도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그댈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록 빈 털털이에
남은 것은 상한 몸뚱어리뿐이지만
주께서
허락하신 세상 끝까지
그댈 지키며
아무 말 없이 그대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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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6:59
그대처럼 행복한 자가 있을까
비추라/김득수
그댄
사랑이 깊어갈수록
마음을 주고받지도 못하고
하루만 못 봐도 그리움에 사무쳐
울어 버리는 철없는
사랑아,
하루에도 수십 번
사랑하느냐고 물어보고 조바심에
복잡한 가슴을 드러내 잔잔한 내 맘까지
흔들어 놓은 사람아.
소슬한
바람만 불어도
흔들린 나뭇가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잠 못 이루는
그대 같은 사람이 또 있을는지
너무나도
안쓰러워라,
옷깃을 여민
그대 곁엔 사랑하는 사람이
날마다 기도를 하며 지켜보는데도
멍울 진 그리움만
껴안고 사는지
그대처럼 행복한 자가
또 있을까.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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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6:59
설날 아침에
비추라/김득수
정월을 맞는
둥근 해는 소망으로 가득하고
때때옷에
꼬까 신 신고 눈길 나들이는
뽀드득 대고 설날 아침은
세상 모두 즐겁다.
공주님들
색동저고리에 예쁜 댕기 머리
흔들대고 깔깔거리는
모습은 참으로
귀엽다.
세배 가는
마을 길목에 까치 노랫소리
정겹게 들리고 오고 가는
가족들 모습은
밝기만 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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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6:58
사랑이 하나밖에 없다던
비추라/김득수
빛바랜 사랑에
가슴 여미어 옷깃을 적시지 마라.
이미 떠나간
사람을 붙잡는다고 사랑이
다시 돌아오겠느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그리워하며 사랑해 본들
가슴만 태워질 뿐
남는 게 무엇이 있겠느냐.
사랑의 상처는
흐르는 세월에 치유될 것이기에
불필요한 인연 토해내 그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사랑의 인연은
언제나 돌고 도는 것
맺어지지 않을 사랑 추억으로 곱게
갈무리해
훗날 더 나은 사랑을 위해
참고 기도해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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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6:57
봄 향기에 물든 사랑
비추라/김득수
사랑의 편지에
마음을 살짝 열어 주세요,
봄 햇살에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를
무지갯빛 사랑을 아름답게
수놓고 싶습니다.
연분홍 진달래 피듯
예쁘게 미소 짓는 그대 모습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파릇파릇한 봄 향기와 함께
사랑은 곱게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산새가 지저귀고
꽃이 필 때면 시간을 좀 내주세요,
따뜻한 봄의 생기가 돋아나는 뒷동산에서
그대와 두 가슴 맞대며
행복한 사랑의 꽃을 피우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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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4 16:57
초보자의 세계
초보자의 세계에
빠질 준비를 마치고 나자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초보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아기들이다. 아기는
우렁차게 울며 이 세상에 온다. 아기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날것 그대로의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다.
만약 아기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톰 밴더빌트의《일단 해보기의 기술》중에서 -
* 누구나 초보자의 세계를 통과합니다.
어린아이의 걸음마처럼 어떤 일이든 처음 배우는
초보자의 시절이 있습니다. 넘어지고 깨지고 또 넘어지고
깨지면서 조금씩 초보자의 세계를 벗어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면
초보자 세계에 빠질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럴
결심과 각오가 있다면 무슨 일이든,
언제든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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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musictravel7)2022-01-04 12:50
반가워 아추야 ^^
2022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밝고 기쁜일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어
방송도 꾸준히 하면서 사랑받는 방송국이 되길 또한 바랄께 ^^
고마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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