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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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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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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42
사랑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비추라/김득수
내가 저당 잡힌
몸만 아니었더라면 예쁜 그대에게
사랑을 고백했을 겁니다,
노예의 사슬이 풀리고
저 하늘이 우리의 사랑을 허락하셨다면
가슴 따뜻한 그댈 입맞춤으로
꼭 껴안았을 것입니다,
인생 끝까지 그리워하며
가슴 태워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
우리가 늦은 중간에
만나지만 않았더라도 아픔이 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떠나고
말았을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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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42
사랑을 노래하는 바닷가
사랑을 노래하는 바닷가
비추라/김득수
여름날 사랑의 꿈은
출렁인 파도에 가슴은 설레고
수평선 위엔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이
뭉게구름처럼 떠간다,
날 부르는 푸른 바닷가
갈매기 떼 춤을 추며
끝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는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하는 그녀의
긴 머릿결은 잔잔한 해풍에
아름답게 휘날린다,
부드러운 손 마주 잡고
다정하게 걷는 모래사장에 사랑의 발자국을 남기며
바닷가의 감미로운 사랑을
수놓는다,
곱게 미소 짓던
그녀의 검은 눈빛은 푸른 물결에 반짝이고
가냘픈 하얀 몸매는 뜨거운 태양에
검게 타들어 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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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41
깊고 푸른 밤
비추라/김득수
누군가 그리워
잠을 이루지 못할 때엔
깊고 푸른 밤을 찾아오세요.
고요한 밤에
외로움을 느끼신다면
푸른 밤하늘을 바라보세요.
반짝이는 별들은
그대의 마음에
정다운 벗이 될 것입니다.
흐르는 달빛은
그리움에 젖어 있는
그대의 얼굴에
은빛 미소를 짓게 한답니다
깊고 푸른 밤
쏟아지는
별빛 아래로 오세요.
반짝이는 별빛은
그대를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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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41
한 영혼을 섬기기 위해
비추라/김득수
생명은 귀하나
나를 버리고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선교지로 떠나고자 하오니
허락하소서.
말씀대로 나를 만든 이도
당신이고 거둘 자도 오직 당신이었으니
이 못난 머슴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그동안 주님께 받은
사랑의 빚을 갚고자 행함으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겠나이다.
한 영혼이든 두 영혼이든
주님께 돌아올 백성을 기뻐 받아주시고
승전가를 부르며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훗날 허락한 그 땅에
새롭게 거듭날 많은 영혼을 품으시고
그들을 귀히 여겨 축복하소서.
-의료 선교 준비 중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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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40
나만큼 사랑하나요
나만큼 사랑하나요
비추라/김득수
내 가슴에 숨긴
모든 것 가식 없이 다 내놓았는데
믿지 못하는
그대가 원망스럽습니다,
얼마만큼
마음을 가지고 바라봐야
그대에게 신뢰가 가고 날 이해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대도 나만큼이나
마음을 갖고 사랑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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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2 (@shin2384)2022-01-02 16:40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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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40
아름다운 사랑을 해라
비추라/김득수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하고
기분에 따라 말없이 돌아서 버리는
속 좁은 사람과
깊이 사귀지 마라.
언젠간 그에게
찔리고 상처받는다,
가진 건 없어도
성품이 곱고 가슴 따뜻한 사람이라면
가시같은 사랑이 찾아와도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킨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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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39
당신 없인 살 수 없습니다
당신 없인 살 수 없습니다
비추라/김득수
강줄기에 물이 마르면
물고기가 살지 못하고 이 땅에 산소가 없으면
우리가 살 수가 없듯이
난 당신이 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습니다,
내가 얼마나 마음을 두고
당신을 사랑했는지 어제도 오늘도 당신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 했습니다.
난 지금 막 태어난 아이처럼
당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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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38
마음이 떠난 줄 알고 있습니다
비추라/김득수
내 곁에 조용히
머물던 그대가 소리 없이 멀어져 가는
것을 보고
나에게 마음이 떠났다는 걸
느꼈습니다.
붙잡고 싶었지만
그대 마음 편하게 해 드리고 싶었기에
모든 것 내려놓고
그댈 바라만 보았습니다.
또한, 나 자신이
초라한 나머지 그댈 다독이지도 못한 채
마음을 정리하며
그댈 보내고 말았습니다.
그댈 끝까지
지켜 드리지 못한 게
눈물 나게 미안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댈 위해 기도하며
내 맘을 다스릴 뿐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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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2 16:38
너를 사랑하고 싶다
너를 사랑하고 싶다
비추라/김득수
너를 바라만 봐도
아름답고 행복한 것을 끝까지 따라가서
너에게 나를
빼앗겨 가는지 모르겠다.
네가 좋았을 뿐인데
나의 가슴을 적실 줄 누가 알았겠니
사랑하는데 이유는 없다.
나를 잃는다 해도
너를 사랑하고 싶다,
-비추라 시집-
사랑으로 껴안을 그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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