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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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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1-01 16:51


    다수를 위한 사랑


    우리가 사랑을 너무
    개인적 차원으로 생각하는 데 문제가 있다.
    사람들은 흔히 사랑과 정의가 상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사랑은 따뜻하고 정의는 차갑다고 생각하며,
    사랑은 용서하고 감싸주는 것이라 여기고 정의는
    투쟁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정의란
    다수를 위한 사랑이다. 오히려 진짜 사랑,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순수한 사랑이다. 받는 자를 비굴하게
    하지 않는 건강한 사랑일 수
    있기 때문이다.


    - 길희성의《종교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한 사람을 사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하면 다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납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겪은
    오묘하면서도 아프고 슬픈 경험들이 개인적 사랑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정의를 구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조용히, 드러내지 않고,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순수한 사랑의 실천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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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50


    가까이 보면 볼수록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록 오히려
    작아진다. 숨을 쉬듯 거짓말을 하고 눈을 깜박이듯
    변명을 하고 허리에 총을 찬 독재자처럼 이기적이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 보면 볼수록 높고 큰 사람이 되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 가까이 볼수록
    더없이 작아지는 사람이 있고
    기린보다 코끼리보다 더 커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크고 그가 꾸는 꿈이 아름답고 원대해서
    경이로움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크기는 몸이
    아닙니다. 이타적 마음의 크기, 미래 지향적
    꿈의 크기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보면 볼수록 그 크기가 드러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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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50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려면


    이야기는
    철학과 상반되는 가설에서 기원한다.
    "달리지 못하는 말이 있다면?",
    "절대 죽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는 정의(定義)를 거스르며,
    실재하거나 상상 속에 있는 '예외'를 수집한다.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근본적인 까닭은
    그것이 예외이기 때문이다. 괴상하고 유별나고
    흔치 않고 이치에 어긋나는 것. 이것이
    바로 이야기의 기본 정신이다.


    - 양자오의《이야기하는 법》중에서 -


    * 이야기의 시작은 점(點)입니다.
    유별난 경험의 점, 기이한 상상의 점, 엉뚱하고
    기발한 물음의 점... 그 점들이 연결되어 선(線)이
    되는 순간,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재미'입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으려면 예외의 점들이 필요합니다.
    이전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예외의 점들이
    구석구석 많이 박혀 있어야 이야기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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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49


    영어를 잘 배우려면


    '영어를 배우려면
    '단어'와 '용기'를 함께 가져야 합니다.
    지금 나의 영어 수준이 어떻든 주눅 들지 않고
    일단 자신 있게 입을 떼서 말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죠.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면 어휘와 발음과 문법에 대한
    감각이 빠르게 성장합니다. 그래서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제일 중요해요. 사실 유창하지 않은
    영어로 말을 하려면 정말 용기가 필요하죠.
    그런데 이것이 영어를 배우는
    유일한 길입니다.


    - 마르쿠스 베르센의 《삶을 위한 수업》 중에서 -


    *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습니까?"
    저도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꿈너머꿈 국제학교'(BDS)를
    개교한 뒤로는 더욱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BDS에 입학할 수 있나요?" 제 대답은 간단합니다.
    "'마이 네임 아무개'만 해도 됩니다." 언제든 주눅 들지
    않고 외국인에게 말을 거는 용기와 꾸준히 하겠다는
    적극성만 가지면 영어는 물론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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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49


    괜찮은 사람이 되어 간다


    우린 서툴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
    경험을 먹어 가며 제법 쓸 만한 사람들이 되어 간다는 것.
    오늘 실수해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는 제법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오늘 힘들어도, 그럭저럭
    버텨낼 수 있는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나는 오늘도 어디선가
    실수를 할 것이고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내 실수가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크게 데여 인상을
    찌푸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요. 쉽게 얻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더 큰 시련이 올 수 있고,
    더 큰 실패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가요.
    어쨌건 지울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기에 나는 또
    그것을 양분 삼아 '괜찮은 사람'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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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48


    아내의 꿈


    30여 년을 함께 살면서
    참으로 무심하게 살았나 보다

    어느 날 아내에게
    "당신 꿈이 무엇이오?" 물으니
    서슴없이 준비된 듯
    "당신 꿈이 제 꿈이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미안하고 고마운 말이다


    - 방우달의 시집《고쳐 쓴 어느새》에 실린
    시〈아내의 꿈〉전문 -


    * 가장 어렵고도 소중한 관계가
    어쩌면 부부 사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속마음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야 서로의 꿈이 보입니다.
    아내의 꿈이 남편의 꿈이 되고, 남편의 꿈이
    아내의 꿈이 됩니다. 부부의 꿈은
    사랑 안에서 하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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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48


    36.5도의 응원


    36.5도의 응원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해낼 거야.
    자, 하루만 더 힘내자!

    오늘,
    길고 지난한 수험 생활의 '결승선'이자
    푸른 봄의 '출발선'에 선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

    그런데,
    이 말마저 네 마음을 무겁게 할까 봐,
    그냥 아무 말 없이
    꼭 안아주려 해.


    - 박지연의《안아줄게요》중에서 -


    * 36.5도 온몸으로
    안아주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온 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내 아이가, 내 동생이, 우리 집 오빠 언니가
    시험 보는 날입니다. 쫄지 말고, 긴장도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랄
    뿐입니다. 결과는 그다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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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48


    네안데르탈인은 왜 절멸한 걸까?


    네안데르탈인의 뇌는
    우리보다 더 크다. 신체적으로 강하고
    정신적으로 뛰어났던 네안데르탈인은 왜 절멸한 걸까?
    혼자 똑똑한 것과 무리의 성공은 별개다. 성공에는
    협업이 필수다. 먼저 깨달은 이가 자신이 아는 것을
    쉽게 설명하고, 변화를 위한 다수의 동의를 끌어내야
    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머리를 맞대 궁리했고,
    그렇게 찾은 답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후손에게 전함으로써 집단의
    경쟁력을 키웠다.


    - 사라시나 이사오의《절멸의 인류사》중에서 -


    * 멀리 갈 것 없습니다.
    현대에도 집단 지성이 인류 최고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번뜩이는 생각과 아이디어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더해질 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창조물이 새롭게 출현합니다. 그 집단 지성의 결과가
    과학이고 예술이고 문명입니다. 그것을 하나로 잇는
    통로가 IT이고 책입니다. 굳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지 않아도 됩니다. 컴퓨터나 책을
    펼치면 집단 지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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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1-01 16:47


    검은호두나무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집중하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이겨나갈 단단한 몸체를
    만들 수 있다. 나무는 바로 이 방면의 달인이다.
    나무는 바람 세찬 날에도 나뭇가지와 나뭇잎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니까. 나무 몸통의 중심부를 심재(心材)라
    부르는데 특히 검은호두나무의 심재는 감탄할 만큼
    아름답고 강철처럼 강하다. 어느 정도로 견고한가
    하면 어마어마한 힘을 가해도 훼손되지 않고
    꿋꿋이 버텨낼 수 있다.


    - 리즈 마빈의《나무처럼 살아간다》중에서 -


    * 나무에 '심재'가 있다면
    사람에게는 '심지'(心志)가 있습니다.
    '심지가 굳은 사람'이라 하면, 웬만한 세파에는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그러려면 기초 체력, 기본기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꿈이 더해지고 온갖 역경을 견디어내는
    정신력이 보태질 때 검은호두나무처럼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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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1 16:47


    '제가 교육 전문가는 아닙니다'


    평생학습 도시,
    교육 도시 오산으로 소문이 나면서
    담당자들에게 온갖 제안이 쏟아졌다.
    담당자들은 늘 겸손했다. "제가 교육 전문가는 아닙니다."
    우리 직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늘 귀 기울여 들었다.
    내가 처음 오산에서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했을 때,
    당신이 전문가도 아니고, 교육감도 아니고, 교육부
    장관도 아니면서, 무슨 우리가 실험 대상이냐고
    대놓고 호통치던 교직원에게 나는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 곽상욱의《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중에서 -


    * 곽상욱 오산 시장.
    오산을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한 주인공입니다.
    교육 전문가가 아니지만 의지, 열정, 사명감으로 이룬
    성취입니다. 아침편지를 쓰는 저도 교육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러나 '깊은산속 옹달샘'을 유례없는 획기적인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에
    '미네르바 바칼로레아'가 접목되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가는 아니지만 인생 후반을 교육가로
    살고자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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