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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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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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11
사랑,하면서도 참 바보같은 거야
사랑,하면서도 참 바보같은 거야 / 誾 彬 장인하
당신 사랑하게 되면
모든게 다 좋아 보이고
모든 걱정, 근심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당신 사랑하게 되면서
마음은 점점 더 아파 오고 머릿속은
더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
허락된 사랑을 할수 없어서라기 보다
어쩌면 서로가 닿지 않을 인연이었던 탓에
이리도 애끓는 마음인채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 세상에서 내가 욕심 내면 안되는
아니 내것이 될수 없는 사랑 때문에
채울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서 허덕이게 하는데...
내가 원하는 사랑 오직 당신인데
당신이 원하는 사랑도
오직 나만이기를 바래어 보지만
서로가 바라보는 곳이 틀리다는 걸
오랜 시간이 흘러 죽을만큼 아파본 후에야
이제서야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을,,,
하지만 아직도 눈앞에 보이는
그 사랑만이 전부인줄 알아서
사랑, 하면서도 참 바보같은 거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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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11
가을편지에 내마음을...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는
당신을 찾아 잠시 머물다 오겠습니다
늘,
내일, 모레, 그리고 그 언제인가는
당신에게 가는 길을 열겠노라 말하면서도
당신 허락없이
닫고 또 닫았던 나를 용서해 주시지요
늘 당신에게로 가는 삶은
퇴행성 병처럼 뒷걸음 쳐지기만 했습니다
이 가을에는
마음 편히 당신 그늘아래서
누웠다가 기대었다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리허설 없는 삶처럼,
당신과의 사랑도
여전히 리허설 없는 생방송입니다
내 인생의 삶이 관객이 필요치 않듯이
당신과의 사랑도 관객이 필요치 않겠지요
안에서 밖으로,
또 그 안에서 밖으로
그림자도 스며들지 못하게 꼭 잠근 채
당신 곁에서 편히 그리고
오래 오래 쉬다가 오겠습니다
내 그리운 당신께 곧 가겠습니다
가을에 띄우는 편지... 김정한
예쁘게 지던 꽃망울도
화사하게 피었다가
다가오는 여름에
꽃잎을 떨구었습니다
새롭게 피어난 가녀린 잎파리가
짙은 초록으로 물들이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깊어가는 가을바람에
나뭇잎은 진한 갈색으로
바삭하게 말라 갑니다
어쩌면...
어쩌면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나무를 닮아가고 있나 봅니다
당신과 나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깊어가는 가을향기에
애틋한 그리움으로
내 작은 가슴이
진한 갈색으로 물들여 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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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10
한순간 머물다 떠나는 사랑
한순간 머물다 떠나는 사랑
그대 나에게
한순간 머물다 떠난다 하여도
온몸과 온 영혼을 다하여
사랑했습니다
그대 한번 웃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그대 한번 껴안아 주면
부러울 것이 없었는데
그 모든 자취 가시가 되어
내 마음을 찔러옵니다
그대 언제나 나와 함께하겠다 하던
그 소중한 고백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어째서 사랑할 수 없습니까
어째서 사랑할 수 없습니까
미치도록 보고 싶어 삭아내리는
가슴을 어쩔 수 없어
사무치는 그리움만으로 살아갑니다
『옮긴글』
당신을 생각하면서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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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09
이별은 그런거야
생각나도 참아야하고
보고싶어도 참아야하고
걱정되도 참아야하고
질투나도 참아야하고
주고싶은게 있어도 참아야해
그래야 하는거야. 이별은 그런거야
이별은 참아야 할게 많은 거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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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08
당신 없이도 살아지는 세월
/ 誾 彬 장인하
내가 사랑한 당신을
내곁에서 잃어 버린후
내곁에 없는 당신 때문에
힘들다 믿어 왔던 지난 시간들이
이제와 돌아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내가 너무나도 어리석고 바보 같아서
당신에게서 헤어 날수 없었을 뿐이었던 것을...
당신 사랑만으로
살아 갈수 있다고 믿었던 세월들은
당신 사랑이 없어도
이렇게 흘러 가는 것인줄도 모르고...
지금껏 차마 당신 놓지 못하고
가슴한켠 모질게 부여 잡고
꺼억꺼억 눈물만을 흘리며 방황만 했던
지난 세월들이 참으로 야속한 시간들로 다가오고
당신 없이도 살아지는
아무렇지도 않은 세월인줄도 모르고
모질다 생각한 목숨 끊어 버리지 못하고
간간히 숨쉬며 버티어온 세월이 원망스러워
한숨만을 토해내는 내가 참 바보 였었음을...
당신때문에가 아니라
나 때문이었던 것인줄도 모르고
그토록 오랜세월 가슴속에
가두어 두었던 당신을
이제서야 가슴속에서 떠나 보내려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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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08
사랑했다면
사랑했다면
사랑했다면 후회 마세요
결과는 좋지 않더래도
사랑한 것만은 후회마세요
본래부터 사랑 그것이
그리 맘대로 되는
감정이 아니잖아요
누군가 아니 운명이
그 사람을 사랑하지 말라고 해도
이미 가슴이 말하잖아요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사랑이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사랑한 것은 후회하지 마세요
또 사랑 그 대상을
원망도 미워도 하지 마세요
- 빛고운 김인숙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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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07
서로의 마음을 읽어줄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을 위해 내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 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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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07
당신 내 곁에 있어 줄래요
당신 내 곁에 있어 줄래요
* 윤 향 * 이신옥
당신 아직도 날 사랑한다면
지금 서 있는 그곳에서
날 기다려 줄래요
하늬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당신의 향기가
바람결에 나부껴
나의 숨결과 맞닿을수 있도록
당신이 숨 쉬다
내뿜은 공기마저
나는 다 들이마시고 싶기에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멀리 떠날 수 없어요
노을빛 농염하게 변하는
모습을 바라본 장소도
사랑하는 당신과
산책 다니던 오솔길도
모든 사물이
당신을 기억하고 있어요
비 오는 날 맨발로 걷던
황금빛 잔디밭도
촛불 잔치를 벌이던
정원도 그대로예요
난 아직도 변함없이
당신이 좋아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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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4 17:06
가까이 보면 볼수록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록 오히려
작아진다. 숨을 쉬듯 거짓말을 하고 눈을 깜박이듯
변명을 하고 허리에 총을 찬 독재자처럼 이기적이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 보면 볼수록 높고 큰 사람이 되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 가까이 볼수록
더없이 작아지는 사람이 있고
기린보다 코끼리보다 더 커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크고 그가 꾸는 꿈이 아름답고 원대해서
경이로움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크기는 몸이
아닙니다. 이타적 마음의 크기, 미래 지향적
꿈의 크기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보면 볼수록 그 크기가 드러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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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3 16:43
당신 내곁에
당신 내곁에
/ 誾 彬 장인하
당신 내곁에
머물러 주기를
너무나도 애타하며
간절히 바래어 왔던
지난 세월 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시간들이
안타까워서 혼자서
애태우며 당신을 바라본
세월이 야속하게도 무심히
흘러흘러 내게서 떠나갑니다.
당신 내곁에
머물러 줄수 없단걸 알면서도
그래주기를 바래어 보는
멈출수 없는 이마음 어두운 밤하늘
흐르는 별빛에다 숨겨 놓았습니다.
당신 내곁에 있어 줄수 없으니
차라리 반짝이는
별빛이 되어서라도
당신 내곁에 있어 줄수 있다면
그래 줄수 있다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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