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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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9 16:54
등짐
등짐 / 이 남희
삶의 무게가 버거워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내 인생에 고비인가 봅니다.
해 놓은 것도 없으면서 어느 새
반백년을 훌쩍 살아버렸다 생각하니
더욱 서글퍼집니다.
부모 섬기는일도
자식 키우는일도
남편 섬기는일도
제대로 한 것이 없습니다
내 맘에 사랑이 부족한 탓 이겠죠
앞으로 살면서 나누면 될텐데
자꾸만 욕심이 그 사랑을 가리우려합니다.
삶의 무게가 버거운 것도 욕심 탓이련만
버려도 자꾸만 자꾸만 욕심이 싹을 튀우니
밟아도 자꾸 올라오는 질경이풀 같습니다.
탐욕은 백팔번뇌의 근원이 되건만...
비록 찰라 이지만 내려놓으면 그리 편하건만...
이제
인생의 무게가 버거워 주저앉고 싶을땐
등짐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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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9 16:54
악(惡)은 왜 필요한가?
악은 필요하다.
악이 없으면 선도 존재하지 않는다.
선의 유일한 존재 이유가 악이다.
위험이 없는데 용기가 무슨 소용이고
고통이 없는데 자비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세상 모두가 행복한데 헌신과 희생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악덕 없이 미덕을 상상할 수 있는가?
증오 없이 사랑을, 흉함 없이 아름다움을
상상할 수 있는가? 고통과 악이 존재하기에
이 세상에 생명체가 살 수 있고,
삶은 살 가치가 있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악은 필요할까요?
선뜻 답을 내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악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선과 악의 개념을 처음으로 인류 세계에 펼쳐낸
조로아스터(자라투스트라) 이후 선악의 이분법적
대결은 늘 있어왔습니다. 악은 존재하지만 그 악이
사회를 지배하는 중심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면을 쓰고 선으로 둔갑해서도 안됩니다.
악의 악순환을 막아야 합니다. 선을 더욱
잘 비추게 하는 거울로 작동할 때 악은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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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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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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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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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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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7
Rainly Day..
마음안에 그리움은
이렇게 비가오면
그대는 어김없이 내 앞에 서있다..
비가오면 꼭꼭 숨겨 두었던
그리움을 다시 꺼내본다.
그리움은 빗줄기를 타고 오는가..
그리움이라는 그대
언제나 내 영혼속에서
그저 빗줄기 처럼 흐르다 가는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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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6
이별인거야
오늘도 공중전화에서
아무 생각없이 니 번호를 눌러...
'여보세요"
"........"
"누구세요?"
"........."
잘 지내냐는...
말 한마디 건네보지 못한채
또 끊어버려...
그래...
이게 이별인거야...
친구도...
애인도...
주변인도 될 수 없는...
그런, 이별...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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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5
부디 날 잊지 마세요....
부디 날 잊지 마세요....
부디 날 잊지 마세요-雪花:박현희
우리 다시는 만날 수 없다 해도
슬퍼하지 말기로 해요.
몸은 비록 곁에 없어도
마음만은 항상 당신 곁에 있을게요.
먼 훗날 당신의 기억 속에서
내 모습조차 희미해지더라도
나 혼자만의 행복한 비밀로
당신을 마음 깊이 간직할 테니까요.
사랑했던 기억만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우리 둘만의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하기로 해요.
만약에
우리에게도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이생에 못다 한 사랑 꼭 이룰 수 있도록
사랑으로 맞잡은
내 손 놓지 마세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
내 모습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부디 날 잊지 마세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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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18 17:05
♡ 기다림을 아시나요?~♡
♡ 기다림을 아시나요?~♡
♡ 기다림을 아시 나요?~♡
당신은 언제부터인가..
제 가슴 속에 들어와서 ..
마음을 시리게 조각 냅니다..
시린 가슴을 안고..
당신의 얼굴 채우려다가..
눈을 감아야 했어요..
살아가며 당신과..
어울릴 수 있는 눈빛으로..
머무르고 싶었던..
쓸쓸한 기대 속에..
하루를 접는 내 기다림을..
그대는 아시나요..?
♡~~못내 그리운 당신..
당신을 향한 그리움 하나로..
잠 못 이루는 밤이였습니다 ..
울리지 않는 핸드폰 만을 바라보며 ..
또렷이 떠오르는 그리움 하나 묻으며 ~~♡
울님들 행복한 시간 사랑가득한 하루 되셔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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