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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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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18 16:54


    우리 사랑하면 안될까,,




    그대의 맑은 두 눈을 들여다보면

    온갖 시름이 사라져 가네.


    그대 고운 입술에 입을 맞추면

    나의 모든 정신이 또렸해지네.






    포근한 그대 가슴에 몸을 기대면

    천국에 온 듯하네.




    그대의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말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






    그대의 잔잔한 눈에 나는 쉬리니

    그대의 눈은 세상에서 가장 고요하네.



    그대의 검은 눈길 안에 나는 살리니

    그대의 눈길은 밤인 양 아늑하네.







    대지 위의 아득한 지평선을 떠나

    단 한 걸음으로 하늘에 오르리니

    그대의 눈 안에서 내 세계는 끝나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3


    그대 그리움이...




    왜 잊고싶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쓰리고 비린내나는 사랑
    그만하고 싶었죠

    그래요, 그러면 되겠네요

    카푸치노 마시다가
    입가에 묻은 거품을
    한 손으로 슬쩍 닦으면 없어지는 것처럼
    당신과의 시간도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느 유흥가 뒷골목
    땅바닥에 주저앉아
    흐느적거리며 눈길질하는 사내처럼
    나도 괴로울 때
    술에 취해 길바닥에 누워 잠든다면

    그렇게 된다면 당신과의 기억들
    잠시는 잊겠지요

    그런데, 어쩌지요
    눈뜨면 당신은
    방긋 웃는 햇살처럼 내게 오라 손짓하고

    해지면 어둠 길 가르며
    몸보다 마음먼저 뛰쳐나가는 나를
    더이상 어쩌랍니까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우려 하면 다시 replay 되는 수동 카세트처럼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당신에게로 함부로 쓰러지는 이 간절한 그리움을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그대가 그립다 ... 김정한





    새벽녁 내리는 빗방울 소리에
    잠을 깨고 말았습니다

    아니 어쩌면...
    어딘가에서 나로인해
    밤새도록 아파하는 당신생각에
    가슴이 시려와
    깨어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바보같은 사랑에
    가고싶어도 갈수없는
    바보같은 사랑에

    지금 창밖에는 비가 내리지만
    내작은 가슴에는 그리움으로
    울룩진 눈물이
    적셔 내리고 있습니다

    당신을 보기도 전에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당신을 만나기도 전에
    기다림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이제는 그사랑이
    나에게는
    마지막 사랑이 되어버렸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3


    아름다운 이별


    아름다운 이별
    .


    아름다운 이별
    빛고운/김인숙


    해는 떠오를 때
    밝고 희망찬 빛을 비추지만
    질 때도 아름다운 노을로
    또 다른 빛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처음 사랑이 밝게 시작되었었지만
    우리는 얼마 못 가 서로의 생각을
    달리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운명이라면
    이별 또한 운명이 아니겠는지요
    해질 때의 노을처럼
    아름답게 이별하는 것은
    인간의 또 다른 아름다움일 것입니다


    다음날 밝고 희망차게
    떠오를 태양임을 알기 때문에
    지는 해의 노을이 아름다운 것처럼
    더 아름다운 사랑의
    잉태를 위한 이별은 아름답습니다.


    빛고운 창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2


    그대 내 가슴에 /용혜원

    그대 내 가슴에 /용혜원

    그대 내 가슴에 /용혜원




    핏줄 핏줄마다

    그리움으로 채워 놓더니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생각나는 그대



    왜 내 마음을

    헤집어 놓으려 하는가



    거부하는 몸짓으로

    거부하는 손짓으로

    아무 말하지 않는 침묵이

    내 가슴에 못을 박는다



    구름이 흘러가도 흔적이 없듯

    그대 그리움만 만들어 놓고

    어디로 그렇게 빨리 숨어버리는가



    힘없는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라

    떠난 후에

    언제나 텅 비어 나에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가

    그대여



    다시 그리움에 금이 가지 않도록

    다소곳이 웃으며

    그대 내 가슴에 손을 얹어라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하지 않고

    날마다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대 내 가슴에 손을 얹으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2


    너무 아픈 사랑


    너무 아픈 사랑


    너무 아픈 사랑 / 詩이민숙



    사랑하는데 왜 바라 보기만 해야 할까요
    보고 싶은데 왜 참아야 하는 걸까요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데
    우리는 너무 먼 강을 끼고
    바라 보아야 한다는 게 가슴이 아프네요


    차라리 누군가 나에게 손을 내민다면
    잡을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면
    아직은 그대만 눈에 비치는데
    정말 딱 한 사람 그대만 바라 보는데
    내곁에서 머물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네요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서로를 지켜보면서
    언제까지 바라만 볼 건가요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이였을때는몰랐지만
    눈가에 그대가 머무는데
    언젠가 헤여질 연습을 하고 있어야 하는걸까요



    말해 보세요 말해 보세요
    이 비가 그칠때쯤
    그대 내가 모르게 내 가슴에 들어 오신다고
    내 자그마한 가슴 안으로 들어 오겠다고
    언제나 열어 두고 기다리는 나를 알고 있나요



    모르신다면 모르신다면
    그대를 미워할지도 몰라요
    이렇게 아프게 몸서리치면서
    기다리는 내가 안 보인다면
    미워할지도 몰라요
    너무 많이 기다리지 않게 하겠노라고
    먼 훗날 머물러 주겠노라고 말해주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흐른다 하여도 시집"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1


    흐르지않는 눈물


    울고싶은데 선뜻 울음이 터지지 않는다 오랜 속 울음때문이였을까? 메말라버린 눈물 흐르지않는 눈물이 가슴에서 장대비처럼 퍼붓는다 이렇게 슬플땐 비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보송보송하기만한 한 하늘이 야속하기만 하다 부슬부슬 오는 비는 슬픔을 더해주니깐 싫고 굵은 장대비가 온종일 찾아왓으면 좋겠다 홍수만 나지않게 아주 많이 세게 온종일 내렸으면 좋겠다 하늘은 맑기만 한데 내가슴은 왜 이토록 우는가? 이 슬픔 주체할수가 없게 가슴에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장대비가 내린다 긁은 빛발들이 얼굴을 때린다 가슴이 운다 가슴이 운다 비야 비야 내려라 더 세차게 내려라 퍼부어라 세차게 퍼부어라 눈물샘이 터져 비가되여 온 세상 모든 슬픔을 다 씻겨가도록 빛고운/김인숙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1


    한바탕 진하게 울고싶다


    어느 순간 탁 막힌 콘크리트냄새 밴 도시가 싫었다 가도 가도 가식적인 아스팔트가 웃었고 인공조명이 떡 하니 버텨선 가로등도 싫었다 삶은 긴 연속의 여행처럼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 막막함만 가슴 막사에 쏟아 붓고 걸어도 걸어도 돌배기 아이처럼 느려진 걸음에 어디로 가야 할까 스무여드레 끼니 거른 곰팡이 핀 입으로 허기에 차 울컥거리며 미친 듯 울어 볼까 하늘 높이 치켜든 시리도록 밝은 달을 가슴속 조명으로 달고 찢어질 듯 우짖는 새들처럼 정말 한바탕 진하게 울고 싶다 - 이민숙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0


    투명한 눈물,,,♥



    알지 못하는

    어느 사연때문에..

    믿고 싶지 않은

    어떤 현실때문에..


    홀로하는 내 사랑이..

    아프다..



    내 심장은..

    내 가슴은..

    당신만 찾았는데..



    당신만..

    담았는데..



    내..

    눈에는..

    당신만 흐르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50


    행복한날은,,,♥



    행복한날은,,,♥

    아마도 가장 행복한 날은..
    가장 슬픈 날에 생각날테다...♡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날은..♡
    가장 아픈 날에 기억날테다,,

    그 길의 마른 향기와..
    그 길의 바람 느낌까지..♡

    홀로 걷는 등뒤에서..
    빛나던 태양과 함께..♡

    그렇게 생각날테다..
    그렇게 아련할테다.....♡

    옆시린 바람에 몸부림 치다가..
    지는 잎새에 생각날테다..♡

    앞가린 눈물에 비틀거리다가..
    지는 노을에 기억할테다..♡

    아름다웠음을..
    행복했음을.........♡

    그립다,,, 그 행복했던날들,,
    너와 함께 스케치하던 그날이...♡
    모두가...다 행복했음을.....♡

    꼭,,,건강하길,,
    꼭,, 행복하길,,,♡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8 16:49


    당신 꼭 행복해야 해요 ...♡




    당신 꼭 행복해야 해요... / 최미연



    낮이나 밤이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늘보는 습관이 생겨 버렸습니다 ...



    당신도 지금 나를 바라보고 있나요 ...?



    행여나 당신이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다 하여도

    난 당신을 기다릴 것입니다 ...



    당신 없이는

    내 인생도 없기 때문입니다 ...



    내 지친몸과 마음

    편히 쉴수 있는 곳은

    당신 마음 뿐이기에 ...



    난 하염없이 당신이 계신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 합니다 ..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 ...



    당신이 행복해야

    행복한 내가 존재하기에 ...

    오늘도 당신을 위해 기도 합니다 ...



    나의 소중한 당신 ... 꼭 행복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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