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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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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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6
이별연서(다섯 번째 이야기)
이별연서(다섯 번째 이야기)
백홍 이사빈
사랑이라고
고백했던 말들이
아픔이 되어 돌아온다.
그토록 많은
황홀한 고백을 했는데
단 한순간 돌아오는
이별의 말을 감당할 수없다.
예고 없이 다가온 사랑에
기쁨으로 화답하며 행복해하다
준비 없이 찾아온 이별에
절망으로 슬퍼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랑할 땐
모든 것이 이해되고 용서되었지만
이별할 땐
사랑했던 마음조차 용서되지 않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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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6
그러니까 사랑은‥…─‥˚♡。
사랑은 어려워요.
사랑은 서로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에게
그래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사건'이거든요.
막아낼 수 없어요.
쉽게 가려지지 않아요.
솔직하고 싶다가도 숨기고 싶어져요.
그러니까 사랑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도 전부예요.
그게 사랑이에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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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5
당신을 사랑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한용운
참...많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보고싶은데 곁에
볼수 없는 당신때문에
이렇게 내가슴 깊이 들어와도
안아 볼수없는 당신때문에
하루 왼종일 그리워해도
달려갈수 없는 당신때문에
사랑하기에 간절한 마음
그욕심 때문에 참...
많이도 아파 했습니다
이제는
보고싶어 가슴이 시려오면
그리움도 사랑이라고
위로하며 견디어 보겠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변함없이
푸른 소나무 같은 마음으로
빛나지는 않지만 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나 당신을 사랑 하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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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5
마음의 이별 없이 떠나가고 싶으니까요‥…─‥˚♡。
나 가진 것이 적어
당신 사랑하는 일이 소홀하다 하더라도
지금 이 마음 이대로 사랑하면 안될까요...
언제나 당신만 바라보는 내 마음이
기쁨이며 행복이기에
오래도록 내 곁에 머물며 남은 생 그날까지
사랑하며 살아보면 안될까요...
늙어 보기 흉할 만큼
주름진 얼굴이라 해도
우리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세월이 흘러 풍기는 당신의 향기는
오직 나 아니면 알 수 없을 당신이
가진 매력일 것입니다...
산다는 게 때론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이 있을 테니
언제나 기쁨이고 행복이겠지요...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오직 당신의 사랑만 머물러 주면
가진 것 없어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의지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욕심뿐입니다...
우리 늦은 만남으로 살아가다
언제가 다가올 육신의 이별은 있을지라도
마음의 이별 없이 떠나가고 싶으니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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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4
지긋한 그대 사랑‥…─‥˚♡。
........
어찌해야 하나요..?
어떻해야 하나요...?
.
.
.
당신이 이렇게도.. 보.고.싶은걸...
........
........
당신이 제게 있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싶으세요..?
입벌려 말로 하면 믿어지시겠어요..?
.....
그렇다고 제 속에 있는 것..
무엇으로 다 보여 드리나요..
너무 꽉 차서
오히려 하얀 백지 일 수도 있는데요...
당신이 그려 넣는 그림대로..
한땀 한땀 바느질하듯 그려질것을요...
.....
눈 비비며 행여 안타까워..
제 안에 당신이 없다고..
밤 새워 눈물 짓지 않을 자신 있나요..?
저 당신 사랑한다는 거..
입벌려 말로 하면 믿어지시겠어요..?
당신 아니면..
당신의 사랑이 아니면..
아무 소용 없쟎아요...
.....
저 당신 사랑한다는 거..
입 벌려 말로 하면 믿어지시겠어요..?
불꽃놀이처럼 쏟아지는..
지긋한 그대 사랑..
저 그리..
당신 향한 제 간절함이라는 것 아시쟎아요..
.....
이래도 궁금하신가요..
문밖에서 서성거리지 마세요..
저 그대 기다린지..
한 식경이나 지났잖아요..
.....
솜털 보송한 부드러운 가슴으로 안아 주세요..
가슴으로 느끼는 그 사랑이예요..
.....
저 당신 사랑한다는 거..
입 벌려 말로 하면 믿어지시겠어요..?
어찌하면 아실수 있으시겠어요..?
어찌하면..
어찌하면..
제 마음을 아실수 있으시겠어요...?
.....
저무는 들녘 먼 하늘가에..
베인 사랑 하나 묻었다..
묻었다 말해보지만...
저 그리 못하고..
.
.
.
오늘도 이리 가슴이.. 도.려.지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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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3
울고 말았습니다.
울고 말았습니다.
백홍 이사빈
울고 말았습니다.
나도 울고
그도 울고
하늘도 울고
바다도 울었습니다.
이별이었습니다.
이렇게 올 줄은 몰랐었는데
벌써 가까이 다가와
아프게 가슴을 도려내며
하염없이 울리고 있습니다.
이별은 참 슬픈 것입니다
눈물이 흘러내려
헤어져야함을 알리는 순간
사랑했던 마음 한구석이
아파와 견딜 수 없게 합니다.
미움이 잉태되고 있습니다.
서러운 눈물만큼
돌이킬 수 없는 원망을
아리게 토해내며
싸늘하게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땅끝동네 야불딱 비 내리는 바닷가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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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2
천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눈물없는 눈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당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바다보다 더 깊고 태양보다 더 뜨겁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에 대한 사랑은 운명인지
어느 순간 지독한 사랑에 빠져
이젠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만큼
깊고 깊은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이 더 깊어질수록
당신은 나의 전부가 되어버리고
만남이 더 잦아질 수록
보랏빛 그리움이 자꾸만 일렁이어
하루에도 수없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면 몇천 번 떠오르는 당신 때문에
가슴 한쪽이 아려와 때론 울고 싶지만
차마 당신 앞에 눈물 보일 수 없어
미어지는 가슴 움켜쥐고
흐르는 눈물 꾹꾹 눌러 아프게 삼켰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오직 하나뿐인 영원한 내 사랑이여
오늘은 당신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
하얀 모래 위에 깊게 새기며
행여 당신에게 상처 될까봐
참아왔던 눈물 젖은 그리움의 노래
오늘 하루만이라도 실컷 부르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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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2
오늘도 난 마음 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그리움 몇 가지.....
그 소중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느낌 가득한 행복으로
차고 오르는 눈부심에 차마
눈뜰 수 없는 그리움
그 아름다운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슬퍼도 행복한 몸짓으로
깊은 절망 속에서
작은 웃음 짓게했던 그리움
그 슬픈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차마 훔칠 수 없는
마른 눈물로 기억의 틀 속에 자리잡은
진한 미역같은 그리움
그 향기로운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아이처럼 마냥 신나서
앞 뒤 생각없이 즐겁기만 했던
생활 속의 그리움
그 유쾌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그러나 오늘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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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1
"에구! 우리오빠 이제 할아버지 다됐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차게 내리는 빗속을 가르며
고향 부산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은
마냥 들뜨고 기쁜것만은 아니었다.
과연 오빠의 상태가 어떠할지...
가족들은 다 어떻게 하고있을지...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한 맘을 다스리며
오빠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도착을 했을 땐
비가 내리는날씨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해
더욱 쓸쓸한 느낌이 드는 저녁시간이었다.
엘리베이터 앞에까지 마중 나와
날 보며 무척이나 반기는 올케언니 손을잡고 병실에 들어서니
9kg이나 빠져서 마니 수척해진 낯설어 보이는 오빠얼굴을 보니
울컥 나오려는 울음을 참느라 푼수떨듯 수다로 인사를했다.
"에구!
우리오빠 살이 쏙~~ 빠지고 나니
얼굴은 이제 할아버지 다됐네... 흰 수염도 나고..."
잠시 이런저런 얘기 하고난 뒤
상태가 마니 좋지않음에도 아직 수술 전이라...
통증도 없고 별 다른 수발 할 일도없으니
먼 길오면서 피곤할테니 오빠는 자꾸만 집으로 가란다.
조카사위도 자꾸만 자기네집으로 가잔다.
"고모님 집사람도 고모마니 보고싶어 하는데..
우리 애들도 함 보시고 우리집으로 가십시다.
우리 사는모습도 함 보셔야지예..."
탈렌트 황신혜씨와 모델 오미란씨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 이쁘고 사랑스러웠던 내 조카
내가 정말 좋아했고 막내고모를 참 좋아했던 그 조카가
결혼할 때 보고는 이번에 4년만의 만남이다.
옛날 비행장이 있던 수영강변과 벡스코 사이 그 넓은터에
아파트들이며 온갖 쇼핑시설들이 휘황찬란하게 들어서있고
그 중 한 곳에 조카의 보금자리도 있었다.
모처럼 보는 고모를 무척이나 반기며 좋아하는 조카들
이런 나쁜일만 없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옛 이야기 할 겨를도 없이 오빠의 수술얘기로 다들
마음이 어두웠다.
하지만...
상태가 마니 좋지않아 힘든 수술이 된다고 하더라도
희망을 버리지않고 다들 긍정적인 맘으로
최선을 다해보자며 서로를 격려할 뿐이었다.
평소에도 참 잘했다지만
이번에 오빠가 아프고 난 뒤에 친부모 대하듯
너무나 살갑게 잘 하는 고맙고 든든한 조카사위가 있어
오빠와 조카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맘은 그나마
조금 편안할 수 있었다.
담 주 화요일에 있을 오빠의 수술이 성공을 해서
부디 좋은결과 주어지길 빌면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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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1 15:20
그대 그리움 으로...
길을 가다가 불현듯
가슴에 잉잉하게 차오르는 사람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목을 길게 뽑고 두 눈을 깊게 뜨고
저 가슴 밑바닥에 고여 있는 저음으로
첼로를 켜며
비장한 밤의 첼로를 켜며
두 팔 가득 넘치는 외로움 너머로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너를 향한 기다림이 불이 되는 날
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다 사그러질때까지
어두운 들과 산굽이 떠돌며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떠오르는 법을 익혔다
네가 태양으로 떠오르는 아침이면
나는 원목으로 언덕 위에 쓰러져
따스한 햇빛을 덮고 누웠고
달력 속에서 뚝, 뚝, 꽃잎 떨어지는 날이면
바람은 너의 숨결을 몰고와 측백의 어린 가지를 키웠다
그만큼 어디선가 희망이 자라오르고
무심히 저무는 시간 속에서 누군가 내 이름을 호명하는 밤,
나는 너에게 가까이 가기 위하여
빗장 밖으로 사다리를 내렸다
수없는 나날이 셔터 속으로 사라졌다
내가 꿈의 현상소에 당도했을 때
오오 그러나 너는
그 어느 곳에서도 부재중이었다
달빛 아래서나 가로수 밑에서
불쑥불쑥 다가왔다가
이내 바람으로 흩어지는 너,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고정희
새벽녁 내리는 빗방울 소리에
잠을 깨고 말았습니다
아니 어쩌면...
어딘가에서 나로인해
밤새도록 아파하는 그대생각에
내 작은 가슴이 아려와
깨어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바보같은 사랑에
가고싶어도 갈수없는
바보같은 사랑에
지금 창밖에는 나의 눈물을
닮은 비 가 하염없이 내작은 가슴을
적셔 내리고 있습니다
죽어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줄 알면서도
비처럼 내리는 그대 그리움 으로
바보같은 내 가슴은
더깊이 안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린애 ˚→˚ 이별후애(愛)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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