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9-19 17:35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아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아



    백홍 이사빈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아

    하지만 내 마음은 비에 젖어

    벌써 흘러내리고 있는 걸 …….



    아파 그냥 아파

    영혼이 시리도록 아파

    견디기 힘들어 죽을 것만 같아 …….



    아무도 없는 텅 빈 공허

    빗방울 소리라도

    들려온다면 참 좋을 텐데 …….



    견디기 힘든 이 아픔

    정말 어쩌면 좋아

    누구와 함께 나누어야하나 …….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비를 기다리는 슬픈 영혼이-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19 17:34


    때로는 추억이 아프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렇게..
    당신에게 내 하루를 전합니다.

    특별한 일을 한것도 아니지만..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언젠가부터..
    하루를 당신에게 이야기 해야만..
    편히 하루를 마감 할 수 있게 되어버렸습니다..

    언젠가부터..
    내곁에 당신이 있기에..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고..
    힘들어도.. 웃을 수 있게 됐고..

    그렇게.. 당신이란 사람..
    존재만으로도..
    참 힘이 되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너무도 힘이되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너무도 행복한 하루하루 입니다..

    오늘도 당신께 이 말과 함께 하루를 마감합니다..
    " 이 세상에 있어줘서.. 참.. 고맙다고..."




    오래된 사진을 보거나
    해묵은 수첩을 뒤적일 때
    추억 속 닮은 사람을 만나거나
    우연히 비슷한 이름을 대할 때
    탁탁 앞을 가로 막는 추억이
    나를 아프게 한다.

    지나고 보니
    지독히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동그라미를 그렸구나.
    조금도 좁혀지지 않는
    지름의 끝에서 뱅뱅 돌다가
    얼핏 흔들리는 균열에
    서로 어긋나는 점과 점...

    흔한 유행가 중에
    동의하는 노래를 우연히 들을 때
    그리움에 데인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하는 추억이 때로는 아프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19 17:33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그냥 좋은 거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 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 거야.









    어떤 일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더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겨우 이런일 가지고 힘들어 하느냐고

    그렇게 얘기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이겨낼 수 있는 정도가 다르고,

    사람마다 버텨낼 수 있는 한계가 다르며,

    사람마다 벽에 부딪혔을 때 상처나는 크기가 다릅니다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 그 상처를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19 17:32


    이유 없는 가슴앓이…。



    이유 없는 가슴앓이 / 박성철


    만남을 인연이라 여기고 살아왔듯
    이별 또한 인연이라 자위하며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 것처럼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 것처럼
    떠나보냈습니다.


    그 후로 비가 내릴 때면
    내 몸 한구석어딘가는 아파왔습니다.


    헤어짐이 사랑의 끝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그대 떠나감은
    나에게 힘겨움이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알아버렸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힘들게 하는 것의 실체는
    그대 떠나감이 아니라


    그대 떠남에도 버리지 못하는
    남은 내 그리움이었다는 것을...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19 17:32


    나 그대 안에서‥…─‥˚♡。




    그대 안에서..





    그대 보고픔이
    그대 그리움이
    그대 사랑이
    어깨를 짓 누르는 이밤
    나 그대 안에서 편안히 쉬고 싶습니다.

    그저 보고싶기 때문에..
    그저 그립기 때문에..
    그저 함께 있고 싶기 때문에..
    그저 사랑한다는
    그 이유때문에..
    그대 안에서 편안히 잠들고 싶습니다.

    세상이 내게 준
    삶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오래 오래
    그대 안에서 편안히 쉬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그대 안에서..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19 17:31


    내 사랑아...내 사랑아....


    보이지 않게 가만히
    곁이다가
    감돌다가
    영혼속에 스며들어...
    하얀 박속같은 영혼의 속살
    파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간
    침묵의 소리로 노래하고
    무형의 춤사위
    내 안에서 나를 위해 벌인다.

    나로 인해 시드는 불치의 인연
    어둑한 어둠
    눈물안으로 차오르는 밤
    철철 한방울 다 적시는 하늘
    끝내는 비되어 쏟고말 내 영혼의 슬픔이여
    내 가슴 온통 파서 묻고만,
    얼굴없는 바람으로 다시 태어난 내 사랑아.

    내 가슴에 눈물이 흐를무렵
    창밖에도 비가 오고...
    내 몸은 그렇게,
    당신이란 비와 사랑에 흠뻑 적셔지고 있다.

    내 앞에 있지 않고
    내 눈
    내 귀
    내 입
    내 가슴
    나의 온몸에 구석구석 들어와
    오늘도 나를 지배하는 내 사랑아...내 사랑아....

    내 인생의 보람
    내 인생의 이유
    내 인생의 발자욱
    당신의 영혼속으로
    당신의 가슴속에
    장전된 총으로 맞아
    흐르고 흘러
    뚜벅뚜벅 걸어 들어간다..
    오수정보고싶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9 17:30


    약속..


    언제나 처음처럼
    그렇게 머물고 있겠다는 말

    숱한 시간이 흘러서
    세상의 모든것이 변해가도
    풍상에 시달려도
    그 자리를 지키는 바위처럼

    바람부는 언덕에
    세월의 무게를 짊어진 나무처럼
    언제나 그대로 머물고 있겠다고

    시간은 돌고 돌아 가는데도
    그대로 머물고 있겠다고
    잎새에 맺힌 이슬이 말라가도
    늘 그렇게 머물고 있겠다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불어가는 바람이 살며시 흔들고 지나가도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나무들처럼
    언제나 처음의 마음처럼
    긴 기다림의 밤을 세우리라

    새벽닭이 울어대는 밤.
    까맣게 펼쳐진 밤이
    희뿌옇게 바래어 가는데

    이 밤이 가고 새벽이 오면
    잠 못이루고 그리는 마음은
    저 먼 하늘로 달려 가리라

    기다림은
    약속의 또 다른 이름인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9 17:30


    1년12개월365일...이렇게~으흠




    1월의 설레임만큼

    2월의 마지막 추위만큼

    3월의 촉촉한 첫비만큼

    4월의 나른한 따사로움만큼

    5월의 푸르른 대지의 풍요로움만큼

    6월의 붉은장미의 강렬함만큼

    7월의 싱그러운 향기만큼

    8월의 태양의 불타는 더위만큼

    9월의 식어가는 마지막 더위만큼

    10얼의 첫 단풍의 화려함만큼

    11월의 아름다운 첫눈의 설레임에

    12월의 아쉬움만큼 사랑하겠습니다

    1년 12개월 365일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9 17:29


    지쳤습니다 .. 내 사랑도…。




    지쳤습니다 .. 내 사랑도 ...


    애당초 ...
    내게 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 실낱같은
    희망 한 가닥으로 무작정 기다리는 것도


    외로움을 홀로 삭이는 것도 더 이상 ..
    부질없음을 알기에 시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동지섣달 그믐달의 적막함도 묵묵부답인 ..
    당신의 무심함에 혀를 내두릅니다


    정녕 당신이 내게 원하는 게 뭘까요
    대체 당신에게 난 어떤 존재일까요


    단 하루를 살아도 당신과 함께하고픈 날
    냉가슴 앓게 마시고 ..


    차라리 정직하게 싫다 하시면 봄바람에 쫓겨나는
    엄동설한처럼 죽은 듯 당신 곁을 떠나겠습니다


    허나 날 버린 당신은 ..
    나처럼 애증의 강에 빠져 허우적대지 마시고


    온 세상의 아름다운 사랑을 가슴에 품어
    부디 행복 하옵소서 ..


    - 금란지교(전준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9 17:29


    내꿈에 다가온 그대


    잠깐씩 연필을 쥐고
    여백을 바라보다
    낮잠에 빠지곤 해.

    그 곳에서 너를 만나지.
    때론 환하게 웃고
    때론 서럽게 울고
    때론 바라만 보고.

    언제쯤 꿈에서 깨는지도
    이젠 알아.
    네가 말하지.
    아프지 말고 있어.
    내가 갈 때까지
    잘 참아 내고 있어.

    하지만 대답도 하기 전에
    넌 가버렸어.

    언제 올 거냐고
    물어 봐야 하는데
    가슴에서 저림이
    밀물처럼 올라오는 걸 보면
    난 꿈에서 깬 거야.

    꿈에서 라면
    너를 따라 갈 수 있었을 텐데
    너처럼 날개를 가질 수도 있었을 텐데

    깨고 나면 모든 것이
    눈물로 녹아내리고
    끝내 묻지 못한 한 마디가
    날개도 달지 않았는데
    머리 속에서 날아다니지.

    언제 올 건지 물었어야 했는데
    어디쯤 왔는지 물었어야 했는데...

    꿈에 본 그대... 유현주


    ^^


    그렇게도 그리워 했던 그대가
    그렇게도 보고싶어 했던 그대가
    내곁에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너무나 화사하고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에 주책없이 뛰는
    심장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
    고개 숙인체 멀찌감치 바라 보았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상상하는
    그대의 화사하게 웃는 그모습은
    나를 황홀경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가까이 다가서서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뛰는 내작은 가슴의
    심장이 터져 버릴것 같아
    더이상 다가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리웠던 그대를 만났는데
    그렇게 기다리던 그대를 만났는데

    바보 같이 아무말도 못하였는데
    바보 같이 안아 보지도 못하였는데
    한순간 그대는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순간 잠에서 깨어나고 말았습니다

    꿈에라도 언제 나를 찾아줄지
    모르는 그대인데
    허무하게 보내버린 그대의 아쉬움에
    바보같은 내가슴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내립니다...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