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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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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9-11 17:44


    ◆~가끔은 당신에게도..◆




    가끔 당신에게도

    기댈 어깨가 필요할 거예요.



    그런 시간이 올 때마다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

    새벽에 전화해도 괜찮아요

    난 달려갈테니까요



    상처받은 당신의 눈가에

    눈물이 맺힐 때라도 괜찮아요

    내가 당신 옆에 있을테니까요



    내가 슬퍼하면‥

    당신도 슬퍼해줄 수 있나요?



    내가 아프고 휴식이 필요하면

    날 생각해줄 수 있나요?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할 때면

    내 옆에 있어줄 수 있나요?



    슬픈 눈물을 흘리며..

    새벽에 전화해도

    날 데리러 와줄 수 있나요?



    힘든 일‥즐거운 일‥

    우리 함께 헤쳐 나가요

    우리 함께 웃어요



    서로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면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응원해주기로 해요

    당신에게 편안한 공간이 필요할 때

    나에게로 오세요



    난 당신을 절대 혼자 울게

    내버려두지 않을 테니까요

    난 항상 그곳에 있을게요



    당신이 바라보면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그곳에 있을게요



    당신이 제 이름만 부르면‥

    제가 당신에게 달려갈게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Daisy♡ -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11 17:43


    내 손 꼭 잡어…─‥˚♡。




    내.손.꼭.잡.어.



    나 비록 강하진 않지만

    너를 위해 앞장설께.
    무슨일이 있더라도 너는 지켜줄께.

    그러니.. 이 손은 놓지마.
    꼭 지켜줄테니까.





    내게도
    첨부이미지내 손을 놓지 않아 줄
    니가 있어 참 다행이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1 17:42


    후회 없는 나날…─‥˚♡。



    우리는 인생이 놀랍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왜 좋은시간이
    다 지나고 나서야 좋았음을깨닫고

    헤어지고 나서야
    사랑했음을 깨닫고

    잃고 나서야
    ^^소중했음을깨닫는지...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합니다.

    돼지는
    죽을 때까지
    하늘을 볼 수 없는 동물입니다
    아주 오래전 부터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해서
    땅만 보고 먹이를 찾다 보니
    신체적으로 변했다는 것인데...

    하지만
    돼지도 하늘을 볼 수 있는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돌부리나 혹은
    웅덩이에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것이지요
    그때 넘어진 돼지의 눈에
    처음으로 하늘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땅만 있는것이 아니라
    저렇게 높은 하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돼지처럼 우리들의 삶도 그럴것입니다
    살다가 쓰러지고 넘어져본 사람만이 알게되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할 것이기에
    쓰러지고 넘어진 사람에게도 반드시
    또 다른 색깔의 희망이 있는 법이기에..

    우리의 삶 또한
    수평이기 보다는
    힘들어하는 삶에서 발밑의 땅을 보는것이 아닌
    발아래 땅을 밟으며
    머리 위에 높은 하늘이 있음을 깨닫고
    후회 없는 나날로
    또다른 색깔의 희망과 함께
    최선을 다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1 17:42


    ◆~보이지 않는 너의 숨결◆



    볼 수 없기에..받을 수 없기에..
    이렇게 숨조차 쉴 수 없는 가슴앓이를 한다.

    나의 손길을 ..너의 손길을 스치는 바람결에
    맡기고 떨리는 심장의 고통소리만
    요동치게 만들 뿐..

    아픔을 기쁨을 내 가까이서 너의 가까이에서
    어느 한 순간이라도 같이 하고픈 나의 욕심

    숨결조차 보이지 않는 너의 존재

    고통속에 헤매일 때 그 곁을 같이 할 수 있는
    깊은 의미이고 싶은데..그런 존재가
    되지 못함이 외롭게 한다.

    다른길을 걸었기에..다른길을 가야하기에
    마음으로 준비하는 이별 아닌 이별은
    빗물이 되어 흐르는 눈물꽃이 되었다.







    -아름다움을 사랑하는♡Daisy♡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1 17:41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대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사람
    어느 날부터 스며들기 시작한
    정이란 이름으로 마주하고 있는 사람
    사랑보다 정으로 마주 하고 싶은 단 한사람
    그대와 사랑이 하고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가슴 아픈 날에도
    그대가 키워가는 정이란 꽃은
    시들지 않는 그리움의 열매를 매달리게 해주고
    줄어들지 않는 향기 가득한 아름다움으로
    언제나 기억나게 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사랑이 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아침입니다
    보잘 것 없이 버려졌던 들꽃 같은 인생에게
    환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으로
    이름지어준 고마운 단 한사람
    그대를 알게 되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그대를 깊이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버린 시간을 기억하지 않아도
    사라지고 없는 행복을 찾지 않아도
    죽어 있던 고목에서 새싹 돋아나는 그리운 사람
    마주하면 환한 웃음으로 맞아줄 것 같은 단 한사람
    그대와 깊은 사랑이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질 수 있다면
    또 다른 나로 살아가야 한다 해도
    하나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일 것 같습니다
    매일처럼 꿈같은 시간도 보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일처럼 만날 수 있는 사람
    단 한사람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1 17:41


    아프니..? 나도 아프다…─‥˚♡。

    검은안개™


    언제나 항상 그 자리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떠오르는 해와 달처럼...



    눈비가 오는 계절의 변화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나무처럼

    늘그곳 그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대가 언젠가는

    나를 찾아온다는 그 말에



    바위처럼 나무처럼 그대를 향한

    온몸 기울이며 항상 있는 그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대가 멀고 먼길을 돌아

    오랜시간이 흐른 다음 오신다 하여도

    나 그대를 향한 마음 변치 않고



    늘 있던 그곳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보고 싶고 그리울땐

    그대가 알고 계시는

    내가 있는 그 자리로

    주저치 마시고 오세요..







    그댈 위해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하면서 힘들고 아파하는 거

    그거 없으면 사랑했단 증거가 없다는 거야..

    추억은 그 보답이고

    사랑은 그 증인이야...


    아프니..?? 나도 아프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1 17:40


    이런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당신이 내곁에 있는
    시간이 내겐 습관이 되버렸고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걸 느낍니다.

    당신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내 심장은 몇번씩 멈출 줄
    모르고 두근 거리며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내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번 달라지고
    당신의 사소한 표정 하나에
    내 얼굴은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곤 합니다.

    나에게 힘든일이 있어
    괴로울 때보다 당신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내겐
    더욱 큰 괴로움이고
    내가 슬퍼 눈물을 흘릴 때보다
    당신의 눈물 한방울 한방울이
    내 가슴엔 더 깊이 남습니다.

    이런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1 17:39


    그래서 사랑은 아프다…─‥˚♡。

    검은안개™



    사랑때문에 눈물을 흘려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랑 하나 벗어나는 일이



    얼마나 힘겹고도 숨막히는 일인지...



    벗어나려 할수룩 더욱 옭아 매려 한다는 것을.......




    그래서 사랑은 아프다..




    이별아... 사랑에게 한번만 져 줘......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1 17:38


    '살아지다'


    오래전 누군가가
    '살아지더라'고 말했을 때,
    내게는 그 말이 '사라지더라'로 들렸다.
    내 기억 속에서 그 사람이 한동안 실제로
    사라져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들렸을지 모른다.
    고단한 삶이었지만 그래도 살게 되더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그냥, 그저 그렇게, 조용히,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등등의 수식어가 붙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 말, '살아지다'.


    - 안규철의《사물의 뒷모습》중에서 -


    *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묻는
    '어떻게 지냈느냐'는 짧은 인사에
    '잘 살고있다'라는 대답을 건네어 봅니다.
    의례적인 인사이지만 조용히,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게 여겨집니다. 덕분에
    한동안 기억 속에서 사라져 있던 나의 삶,
    그리운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함께
    살아가는 힘을 얻어 갑니다.

    댓글 0

  • 39
    💐로즈Drㄹㅣ💐 (@thddmftnr)
    2021-09-11 15:07


    을숙도(乙淑島)를 추억하며 / 청송 권규학





    하얀 고니와 물새들의 놀이터

    하구둑 다리를 경계로 하여

    짠물과 민물이 밀고 당기는 하구언(河口堰)

    강과 바다가 줄다리기를 하는



    출산의 희열인 양 뽀얀 물거품이 일고

    괭이갈매기들의 낮은 비상(飛翔)

    하얀 모래톱 위 갈대가 손짓하는 을숙도(乙淑島)

    한 꾸러미 추억을 말아 올리는



    강이냐 바다냐

    굳이 그런 걸 따져 생각을 들출 필요까진 없다

    강은 강으로 바다는 바다로

    그저 어디에 있는 가를 떠올리면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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