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21
-
끄적 끄적
혜린(@purelyy)
- 85 팔로워
- 15 팔로잉
- 소속 방송국 없음
-
21
혜린 (@purelyy)2017-10-09 13:11
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2017-09-30 09:30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는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속이 꽉 찬 사람이 될 수 있다.
언제나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울 수 있음에 감사하자.
책에서 받은 감동으로
울 수 있는 마음이 있음을 고마워하자.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 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 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댓글 0
-
21
혜린 (@purelyy)2017-09-28 01:12
너와 나는
가을 사랑이야
가을은
사랑을 짓게 물들여 놓으니까!
너와 나는
단풍처럼 아름다운 이야기야
가을은
마음까지
아름답게 채색시켜 놓으니까!
너와 나는
가을 바람이야
잠시 머물다
그리움만 남겨 놓고
어디론가 훌쩍 떠날 거니까!
그래서
너와 나는
늘 계절처럼 변하는
가을 사랑이야
댓글 1
-
21
혜린 (@purelyy)2017-09-24 21:10
오늘따라 그대라는 한사람이
무척보고싶습니다...
불어오는 가을 바람과 함께
그대가 내곁에 왔으면
참좋겠습니다...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때도
책을 읽을때도,,.
영화을 볼때도...
예쁜꽃을 볼때도,,,
그대라는 한사람이 자꾸 생각납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유혹의 커피향처럼
내몸에 서서히 ...
그대라는 한사람이 스며드는것만 같습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떠도 마법에 걸린것처럼....
그대라는 한사람이 보입니다...
두근대는 이심장이...
떨려오는 내입술이...
자꾸 그대라는 한사람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바보같은 심장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멈추지 않는 이뜨거운 열정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창문넘어 불오는 바람에서 까지도
그사람 향이 느껴집니다 ,,,
잊으려고애을 쓰면
더 생각나는사람...
따스한 햇살처럼
꼭 안고 싶은사람...
오늘도 그 한사람을
마음속으로 기다려봅니다..
메아리처럼 귀가에
맴도는 그한마디.,.
내가 너를 더 ..사,,랑,,해..
댓글 0
-
21
혜린 (@purelyy)2017-09-23 15:43
가을 향기처럼 불어 온 당신
당신은 가을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내 마음을 꼬옥 심어 주고 싶은 사랑
우리는 이미 다 익어버린 과실이지만
가슴에 담은 사랑은 아직 설익은 과실인가 봅니다.
당신은 이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각인처럼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2017-09-16 23:07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댓글 0
-
21
혜린 (@purelyy)2017-09-15 13:28
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
내 그리움도 깊어만 갑니다
찬바람이 불면 불수록
내 보고픔도 깊어만 갑니다
항상 안부 전화를 하면서도
늘 아쉬운 듯
한 번 더 듣고 싶은
포근한 당신 목소리
조용히 눈을 감고
당신 얼굴 떠올릴 때면
왈칵 쏟아지는 그리움은
긴 속눈썹에 걸터앉아 있는데
사색에 잠긴 가을은
우리들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고운 단풍잎처럼 붉게 물들어
가는 이 내 마음을...
댓글 0
-
21
혜린 (@purelyy)2017-09-10 19:45
그대와 물보라 치는 강을 보고 있노라면
서로의 마음에도 물보라가
가득 담겨 있었을 거예요
출렁이는 물결이 그리움 되어
가슴으로 흘러 왔기 때문에
함께 있어도 그립고
떨어져 있어도 그리운 것이
그댈 죽도록 사랑하기 때문일 거예요
그댈 위해 빛이 될 순 없어도
그대 외로울 때 곁에 있어 줄 순 있어요
그댈 위해 꽃이 될 순 없어도
그대와의 사랑이라면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줄 순 있어요
그대 힘이 들 때
기대어 울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줄께요
내 마음을 다시 움직이게 했던 것이
그대 사랑이었기 때문에 ...
댓글 2
-
21
혜린 (@purelyy)2017-09-07 12:44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손잡고 함께 걸어줄 그대가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스치는 눈인사에서
반가움을 주는사람
짧은 말한마디에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사람
함께하면 할수록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꾸미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차한잔 사이에두고
속내를 털어놓거나
때론 침묵으로 일관 하여도
부담스럽지 않은존재
바로 친구가 아닐지...
함께하면 할수록 포근함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래오래 기억할수있는
친구인 그대가 참 좋습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2017-09-06 11:32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 그리고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 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사랑과
겸손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