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64e941b4eb095.inlive.co.kr/live/listen.pls

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 40
  • 나 어때

    ♬아라♬(@qhal28)

  • 40
    ♬아라♬ (@qhal28)
    2024-03-05 06:30
    소리내어 울고 싶은데

    소리내어 울고 싶은데
    그것도 맘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숨어들 곳 한군데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뛰어가고 싶은데
    알 수 없는 매달림 때문에
    하염없이 서글퍼지기만 합니다

    사방을 둘러보면 그 어딘가에는
    내 눈물을 닦아주고
    내 슬픔 감싸 줄이 있겠지만
    정작 나를 이해한다며
    등이라도 두들겨 주며
    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당신이 그런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순간적인 홧김에
    그 어딘가 찾아가면
    반겨 줄이 많겠지만
    끝까지 내 편이 되어 바람막이로
    든든하게 지켜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당신이 그런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축축한 기분일 때
    소리 질러도 미안하지 않고
    달려가 안겨도 부담스럽지 않고
    설사 기절을 해도
    뒷일이 걱정되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당신이 그런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김정한 ‘잘있었나요 내 인생’ 중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5 06:26
    당신과 나의 만남

    당신과 나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닯은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 있는
    그런 만남,

    그냥 있어만 줘도 고마운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뿌듯함으로
    세상을 헤쳐나가게
    힘을 주는 그런 만남,

    조용한 미소로
    단지 웃어만 주는 그런 만남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 좋기만 한
    그런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눈빛으로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찻집에서
    아무 말 없어도
    서로를 느낄 수 있는

    깊은 강물이 조용히 흐르듯
    서로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주는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안타까울지라도
    이 다음엔 정말
    진실했었노라고 말 할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은은한 만남이었음 좋겠습니다

    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었음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5 06:21
    태풍의 눈은 고요합니다.
    하늘과 바다가 뒤집혀도 요동치지 않는 중심입니다.
    인체에 있는 태풍의 눈이 배꼽입니다. 마음이 혼란하고
    거친 풍랑이 일 때 배꼽 맨살 위에 두 손을 포개어 얹으면
    신기하게도 고요해집니다. 배꼽은 고요히 비어 있으나
    태곳적 생명의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배꼽은 늘 웃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4 07:57
    ♬아라♬
    시안님 좋은아침 입니다 ~ 07:56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4 06:03
    밤하늘의 별.
    밤이면 언제나 '거기 있는 존재'입니다.
    모든 것이 변하지만 끝내 변치 않는 하나,
    그것은 밤하늘의 별, 곧 하늘의 뜻입니다.
    그 하늘의 뜻을 깊이 알기 위해, 옛 사람들은
    별을 보고 연구하고 염원했습니다. 언제나
    거기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하나뿐인 밤하늘의 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3 09:44
    당신이 돋보이면

    당신이 돋보이면 일부 사람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돋보이는 사람의 정의에는
    주변의 비난을 받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다
    모두의 박수를 받는 사람은
    절대 없다
    소심한 사람이 바라는건
    그저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다
    돋보이는 사람에게는
    비난이 따르기 때문이다

    벤자민 하디
    퓨처 설프에서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3 09:43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 봐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 했습니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만남과 인과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꽃밭에 수 만 개의
    장미꽃이 있은들 무엇합니까?
    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손안에 작은 물병.
    내 앞에 장미 한 송이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보물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주름은 성형으로 숨길 수 있어도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세월은 경험입니다. 지혜입니다.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시간이 많아도 쓸 줄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세월은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고 굴곡 없이 가는 삶 없습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행복의 뿌리는 대인관계입니다.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외톨이 인생은 건강하지 못하며
    행복이 길지 못합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불꽃이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달라도
    모두의 인생시계는 똑같은 속도로
    오늘도 변함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3 09:42
    칭찬 / 시, 이근대

    오늘도 나는 나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속삭였습니다

    그렇게 외치지 않으면
    내 몸과 내 마음을 내가 해칠 것 같아서

    스펀지가 물을 품은 것처럼
    슬픔을 머금은 나에게 칭찬했습니다

    가슴에 피가 맺히고 못이 박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잘 살았다고

    시련의 능선에서 더 큰 꿈을 부르고
    아픔의 굴레에서도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오늘도 나는 나에게
    뜨거운 눈물을 쏟으면서 응원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에 수록, 이근대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2 11:33
    ☕커피향으로 여는 이 아침에...!!!☕

    원두커피의 향이
    천천히 방안가득 차오르는 아침은
    편안한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조화로운 향기는

    커튼 사이로 들어온
    햇살마저도 이내
    수줍게 만들어 버립니다

    커피가 내려지는
    이 시간
    기다림은 어느새
    작은 설레임으로 바뀌고

    두 손 가득 잡은 커피잔에서
    오늘 하루를 봅니다

    한 모금 천천히
    입술을 축이면
    형언할 수 없는 기분좋음에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또 한 모금을
    천천히 목으로 넘기며
    알싸한 첫맛의 쓴맛이
    금방 내겐
    단맛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잔의 바닥이
    보일때 쯤
    커피 향기가 입안에서
    긴 여운으로 남으며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펌)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4-03-02 11:28
    ★감사하고 행복한 아침★

    싱그런
    아침 시간을 내 가까이
    넌지시 부르며

    휘감아도는 싸아한 공기에서
    오늘 속에 내가 있어
    행복한 미소 방그레 피어봅니다

    어느새 봄이 곁에 와있음을
    귀로 보고 있네요

    매서운 겨울바람 흔듦에도
    올곧이 제 몸 끌어안아 보듬어

    고운 자태로
    아름다운 향기로 앞다투어
    기쁨을 안겨주는 예쁜 꽃님들

    바람 몹시 불던 날 연한 잎새들
    추위에 오돌오돌 떨며 원치 않은
    진녹색의 옷으로 바꿔입을 즈음

    그 맑은 새소리조차
    들을 수 없이 되었을 때
    참으로 허허로이 외로웠는데

    봄이 오려나 봐요
    앞뜰 상수리나무 가지마다에
    작은 바닷새들
    가지런히 모여 앉아

    고은 화음으로
    봄 노래
    재잘재잘 불러 주고 있네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햇살에
    닫쳐있던 가슴 활짝 열어
    어두운 이야기들 살며시 꺼내어
    새들의 화음 속에 상큼 던져 주고

    결 고운 마음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선한 품성으로

    살아내고 싶은
    소박한 꿈을 소망해보는
    감사하고 행복한 아침이네요

    - 좋은글 中에서 -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