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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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
♬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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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7 11:06삶의 무게
어떤 사람이 낙타에게 물었다.
"오르막이 좋으냐 내리막이 좋으냐?"
낙타가 대답했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이냐는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짐이다
사막을 횡단하는낙타에게 짐이 없다면
얼마나 발걸음이 가벼울까?
인생에도 어떤 모습으로살고 있느냐가 아니고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중요할 때가 많다
마음의 짐이
무거우면 인생길이 힘들다
살아가는 일이자꾸 짐을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
욕망을 가볍게 하는게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 개개인에겐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있다
지나친 욕심으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를
오버해서도 안 되고
감당해야하는 무게를 비겁한
방법으로 줄여가도 안 된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순탄하게 돌아가는 것은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짐은
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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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7 11:05★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인연이란 이런 거라고 하네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라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아무리 나쁜 말도 3일이려니
우리 3초만 생각 해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싶습니다
가끔은 어띠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 마저
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합니다
하지만 이 싹을 잘 키워서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자라는 야생초가 아니지요
인내를 가지고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 포기 난초와 같습니다
우리 벗님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사랑의 향기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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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7 11:04인생이란 강
조용히 흐르고 싶다,
지나온 길은 막힘 도 있고 급하게
꺽인 흔적도 있지만
이제는 조용히 흘러가는 세월의
강으로 흐르고 싶다.
사연 없는 편지가 왜 없으며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며 아픔 없는 삶의
어느 순간은 왜 없을까 산다는 것이
지나간 것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어느 날의
만들어진 내 몸의 흉터 처럼 지울 수 없는
기억으로 껴안고 가야 하는 것을
세월이라는 길고도 깊은 강가에 서면 알게 되는 것..
그리움으로 외로워 하고 사랑으로 아파하는
그 모든 것들도 어쩌면
살아가며 느끼는 고요한 상처 일지도..
마음에 이는 작은 바람이 바람이 되지 않도록
슬픔이 아픔을 만나 배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물길을 만들어 큰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
오늘을 조용히 흐르고 흘러 인생의 강
끝에 웃으며 도착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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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5 11:55★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 때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우산이듯이
사랑하는 이가 힘들 때 그 모든 것을
제가 막아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필요할 때만 찾고
그 다음에는 구석에 넣어 두는
우산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몰라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머물러 있는 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
그대의 행복한 모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그대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찾아와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그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겠습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요.
그냥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일을 하는 우산처럼요.
그리고 언젠가 그대가 나를
진심으로 필요할 때 그냥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 줄 것입니다.
그 때가
비록 오지 않더라도 기다릴 것입니다
그대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때 까지요.
아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나 한데서 멀어
질까봐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기도 할뿐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만 보게 해달라고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언제나
옆에서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요.
언제나 언제 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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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5 11:52
★차 한잔 마시며 뒤돌아보는 시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 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순간처럼
"예쁜 맘"으로 살고 싶어라.
미움아 배려야!
서로 이해하며 살아보렴!
건강이랑! 사랑이랑!
행복이랑! 기쁨이랑!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행복이 주렁주렁!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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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4 05:12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
당연한 말이고
죽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데
알지만 삶은 그렇지 못하다
지나온 과정을 돌이켜보면
그때는 몰랐지만
그러면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은가
운명 팔자라 하기도 하지만
도리 정도 순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좋은 학교 나와 많이 배우고 많이 알고
현명하고 똑똑하여 높은 지위에 올라
부도 명예도 권력도 한껏 누렸지만
한 순간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추락하여 세상과 이별하였다면
안 배우고 안 가짐만 못 하거늘
그걸 누가 아랴
어떤 어려움 사고를 피하든 당하든
행운과 불운으로 갈라져
그것을 운명으로 돌리지만
그러면 산 넘어 산 또 다른
뭔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만남도 헤어짐도 운명이며
도리 정도 순리라 그러면
어엿하게 가는 것이 현명함이다
삶이란 현명함과 지혜로움
그리고 어리석음이다
운명이란 아무리 따져봐야
정답이 없으며
쳇바퀴 돌듯 돌고 돈다
삶이 이런 것 아니겠는가
때 되면 태어나고 지는 것이다
곧 회자정리(會者定離)인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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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4 05:11세월도 가고 인생도 가지만
세월도 인생도 세월도 가고 인생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 시간도 흘러가고 있다.
지나간 이 시간도 다시는 오지 않는다.
모두가 흘러 가버린 것이니까~
인생도 세월 따라 흘러 갑니다.
이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흘러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인가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다...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 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잠은 오지 않고
바람 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 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휙 가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주웠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인생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엔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가슴속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이 좋은 시절이
말없이 흐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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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4 05:10★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할 수는 없지만
마음 깊이 흐르는 정으로
만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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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4 05:09사랑은 그림입니다
사랑이 떠나간 빈자리에는
또 다른 사랑으로 채워진다.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돌아 보 지 마라
사랑은 결코 보내지 못한다
그 사랑은 바람이다.
나에게 또 다른 신선함으로
채워줄 바람이었으니깐
사랑에 연연 하지 마라
아쉬워 미련도 갖지 마라
그 사랑은 더 큰 사랑을 그려 낼
내 삶의 밑바탕일 뿐이다.
나를 정신 차리게 채찍질
해 줄 회초리 일뿐이다.
진정한 사랑은 떠나가지도
변질되지도 않는다
미완성된 사랑으로 마치
완성된 사랑인양 자랑하지 마라.
사랑은 온유하게 흐르는
세상의 흐름이다.
아직도 부족한 눈으로
사랑을 노래하지 마라
나중에 부끄러움이 남는다.
사랑은 나의 선택이고 나의 그림이다.
잘 살펴야 한다 잘 그려야 한다
그래야 아픔이 생기지도 않고
그래야 슬픔도 없다.
사랑은 다만 웃어 줄
즐거움만이 남는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다 즐기지 못한 웃음으로 행복이 계속된다.
꿈속이던 현실이던
내가 그릴 수 있는 만큼의 그림이 사랑이다.
내가 느낄 수 있을 만큼의 감정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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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4 05:01★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유 안진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 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싸여야 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힌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주는 사람과
얘기 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날들은 아름다웠으니
앞으로 절대로 초초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하게 살면서
이 작은 가 슴, 가 슴이
영원한 느낌을 채워가지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들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못되어도,
일등이 못되어도,
출세하지 못해도,
고루고루 갖춰놓고 달리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었듯이
앞으로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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