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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보고 반했으면 단점을 보고 돌아서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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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
♬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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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01 15:51★오늘을 고단하게 살지 마세요★
살다보면 산다는 게
별 게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내일에 집착해 오늘을 고단하게 살지 마세요.
우리가 꿈꾸는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죠.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다보면,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되는 게 아닌가요.
반대로 막연한 미래를 꿈꾸며,
고통스러운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면
영원히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겠죠.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입니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릅니다.
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
열정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한 마디 따뜻한 격려에
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 든답니다.
머그잔 가득 담긴 두어 잔의 감미로운 커피가
차츰 바닥을 보일 때면 어느 덧 감성은 깊어지고
건조했던 기분은 향기로워져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자신를 발견하곤 합니다.
바램이라면 그윽하고 온화한 성품을 닮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마음 깊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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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3-01 06:13명상=沈默(침묵)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말해봐야 공염불이라
대안이 없으면 참는 게
현명한 처세술일세
부질없는 아쉬움과 후회
되돌아간다면 절대 안 그럴 건데
어리석음과 무지함이 넘쳐난다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그러나 죽을 듯이 뜨겁게 살아라.
오늘은 돌아오지 않는 하루다
時俗人有耳 不自聞其過
(시속인유과 부자문기과)
세속 사람들은 귀가 있어도
스스로 그 잘못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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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9 06:45예쁜 미소와 정다운 말 한마디
미소 안에 담긴 마음은
배려와 사랑입니다.
진정한 마음의 미소는
나를 아름답게 하며
누군가를 기쁘게 합니다.
나를 표현하는 말은
나의 내면의 향기 입니다.
칭찬과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에 어떤 이의 인생은
빛나는 햇살이 됩니다.
정다운 말 한마디는
사소한 우리의 일상을
윤택하게 해주고 서로의
가슴을 열게 합니다.
화사하고 햇살같은
예쁜 미소와 진심 어린
다정한 눈빛 하나로
나와 이웃은 행복합니다.
힘겨운 인생 길에
예쁜말 한 마디로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미소 하나가 이웃에게
평화와 희망을 주는
향기로운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댓가 없는
예쁜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 마디는
내 영혼을 향기롭게 하고
내 이웃을 평안하게 합니다.
나와 이웃이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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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9 06:37★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준 사람처럼
내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찾아낸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보일 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 놓고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힘이 다해
내 손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수가 없겠지만
우리의 영혼의 따로따로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 있다면지금의 당신을
그대로 기억하며죽을 때까지
정을 교류하며지내고 싶습니다
- 사랑의 향기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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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9 06:34세상의 등뼈
누군가는 내게 품을 대주고
누군가는 내게 돈을 대주고
누군가는 내게 입술을 대주고
누군가는 내게 어깨를 대주고
대준다는 것, 그것은
무작정 내 전부를 들이밀며
무주공산 떨고 있는 너의 가지 끝을 어루만져
더 높은 곳으로 너를 올려준다는 것
혈혈단신 땅에 묻힌 너의 뿌리 끝을 일깨우며
배를 대고 내려앉아 너를 기다려준다는 것
논에 물을 대주듯
상처에 눈물을 대주듯
끝모를 바닥에 밑을 대주듯
한 생을 뿌리고 거두어
벌린 입에
거룩한 밥이 되어준다는 것, 그것은
사랑한다는 말 대신
- 정끝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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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7 11:07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우리들의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 속에 이루어진다
페르시아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여행중에 점토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흙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덩이가 대답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 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 수도 있다
- 우리 서로 행복할 수 있다면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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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7 11:06삶의 무게
어떤 사람이 낙타에게 물었다.
"오르막이 좋으냐 내리막이 좋으냐?"
낙타가 대답했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이냐는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짐이다
사막을 횡단하는낙타에게 짐이 없다면
얼마나 발걸음이 가벼울까?
인생에도 어떤 모습으로살고 있느냐가 아니고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중요할 때가 많다
마음의 짐이
무거우면 인생길이 힘들다
살아가는 일이자꾸 짐을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
욕망을 가볍게 하는게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 개개인에겐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있다
지나친 욕심으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를
오버해서도 안 되고
감당해야하는 무게를 비겁한
방법으로 줄여가도 안 된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순탄하게 돌아가는 것은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짐은
무지이다
ㅡ 좋은글 중에서 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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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7 11:05★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인연이란 이런 거라고 하네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라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아무리 나쁜 말도 3일이려니
우리 3초만 생각 해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싶습니다
가끔은 어띠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 마저
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합니다
하지만 이 싹을 잘 키워서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자라는 야생초가 아니지요
인내를 가지고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 포기 난초와 같습니다
우리 벗님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사랑의 향기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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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7 11:04인생이란 강
조용히 흐르고 싶다,
지나온 길은 막힘 도 있고 급하게
꺽인 흔적도 있지만
이제는 조용히 흘러가는 세월의
강으로 흐르고 싶다.
사연 없는 편지가 왜 없으며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며 아픔 없는 삶의
어느 순간은 왜 없을까 산다는 것이
지나간 것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어느 날의
만들어진 내 몸의 흉터 처럼 지울 수 없는
기억으로 껴안고 가야 하는 것을
세월이라는 길고도 깊은 강가에 서면 알게 되는 것..
그리움으로 외로워 하고 사랑으로 아파하는
그 모든 것들도 어쩌면
살아가며 느끼는 고요한 상처 일지도..
마음에 이는 작은 바람이 바람이 되지 않도록
슬픔이 아픔을 만나 배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물길을 만들어 큰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
오늘을 조용히 흐르고 흘러 인생의 강
끝에 웃으며 도착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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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2-25 11:55★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 때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우산이듯이
사랑하는 이가 힘들 때 그 모든 것을
제가 막아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필요할 때만 찾고
그 다음에는 구석에 넣어 두는
우산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몰라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머물러 있는 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
그대의 행복한 모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그대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찾아와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그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겠습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요.
그냥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일을 하는 우산처럼요.
그리고 언젠가 그대가 나를
진심으로 필요할 때 그냥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 줄 것입니다.
그 때가
비록 오지 않더라도 기다릴 것입니다
그대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때 까지요.
아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나 한데서 멀어
질까봐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기도 할뿐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만 보게 해달라고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언제나
옆에서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요.
언제나 언제 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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