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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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
♬아라♬(@qhal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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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2 17:02♡진실한 마음을 주는 사람 ♡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것이
사람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 주는 사람.
양은냄비 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 두는 사람.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 나오는 사람.
세상 풍바,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늘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람.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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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2 17:00★감사한 하루의 행복★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확신을 갖는일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서
가치있는 사랑을 하는것이
최고의 삶이고
행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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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2 16:59황혼의 빈 배
/박 광 호
세월 실어 나르던 강나루 빈 배
건네주고 데려오며
수없는 학동 졸업시켰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얼굴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토라져가고
보고파 오는
설움도 기쁨도 함께 했던 그 세월,
그 세월에 떠밀려 이젠
외진 곳에 묶이고
물결 따라 일렁이는 애틋한 모습
사공도 고기나 낚는 어부로 늙어지고...
세상변하여 긴 다리 놓여지고
걷는 이 없이
차만 타고 오가는데
사람들은 왜 옛날이 좋았다 하는가
사랑 잃고 흔들리는
황혼의 빈 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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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1 09:20★노을 앞에 선 인생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 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 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를타는 듯 했지요!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바등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 나게 쓰고 당당하게
한 번 써 보 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리면서 온 몸이 부셔져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세대가
지금 우리의 세대입니다.
인생 그까이꺼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까이 것도 정말 대단한 것 아니고,
길 것같던 인생 절대로 긴 것 아니랍니다.
일한만큼 편안하게
쉴수도 있어야 하고 번 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 나게 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는
한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같은 건
절대로 하지도 말고 해서도 아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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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1 09:17시간의 그릇
채린
세상에 와
내가 먹은 밥은 얼마나 될까
문득 생각 주머니를 키운다
작은 동산만큼일까
어느 논배미의 배나무 동산만큼일까
며느리 시험에
쌀 두어 되로 한 달을 살라는
지혜 겨루기면
얼마나 많은 쌀이 쌓였을까
아주 크나큰 그릇을 상상한다
그 속에 쪼그리고 앉아서
엄마를 기다리던 시절
힘들었던
바빴던
즐겁던
낟알처럼 기억해 낸다
커다란 그릇
그 그릇에 걸맞은 인품을 채움도
새해를 맞는 계획이 아닐까
잘못된 것을 반성하고 돌아보고
아름다운 꿈을 꾼다
제야에
저 내리는 눈처럼
조용히 맑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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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1 09:17★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 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 매일
메세지를 보내주는
사람을 절대 버리지 말라
한 평생 수 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는건
그리 쉽지 않으리라
택시한번 놓치면
다음차을 기다리면 되지만
잠깐의 실수로 사람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넘 힘든 세상이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마라
믿음을 가지고 놀지마라
감정을 가지고 속이지마라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마라
늘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냥 있는그대로
우리는 마음 가는데로
그렇게 살면 되는것을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만남과 인연이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며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답니다
-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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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0 07:31★인생 은행 사용 설명서★
성질은
한번에 내지 말고
12개월 무이자로
조금씩 내고...
상대에 대한 배려는
일시불로 지불 할것.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주고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조금만...
열정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해서라도
마음껏 쓰고...
은혜는
대출 이자처럼
꼬박 꼬박 상환하고...
추억은
이자로 따라오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움은
끝끝내 하지하지 말것.
의심은
단기 매도로 처분하고
아픔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고
행복은
언제든 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것.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오늘도
행복을 찾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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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0 07:30아무 이유 없이
행복해질 수는 없는 듯하다.
행복을 바란다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그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의
행복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 미로슬라브 볼프 외 《가치 있는 삶》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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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10 07:29★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받기만 하려는 마음이 많다보면 상대방은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로볼 줄 알고 노래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에 참맛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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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qhal28)2024-01-08 08:34★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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