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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 40
  • 나 어때

    ♬아라♬(@qhal28)

  • 40
    ♬아라♬ (@qhal28)
    2023-12-05 15:50
    아무렇게나 살지 말라

    푸른 열정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생각지도 않은 환희가
    기쁨을 몰고 오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다
    분명한 것은 삶에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의 인생은
    아무렇게나 끝나버리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의 인생은
    반드시 원하는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이를 망각하고 제멋대로
    살아버린다면
    어느 순간 삶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만다

    김옥림 시인 ㆍ평론가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2-05 15:48
    끝이 좋은 인연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 있는가 하면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는 인연이 있다.

    처음엔 간 쓸개까지
    빼줄 것처럼 다가왔다가
    뒤돌아설 땐 온갖 좋지 않은
    모습으로 사라지는 사람들

    참 좋은 인연이란
    처음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
    끝이 좋은 인연이라는 이 말이
    너무나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말이다.

    한 번쯤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무얼 하고 사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겨두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 해밀 조미하님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2-05 15:47
    나는 늙는 것도
    참 행복 하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소년 시절에 요절했고,
    어떤 사람은 청년 시절에 일찍갔고,

    어떤 사람은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황당한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그러나 나는 하늘이 준 천수를 누리며
    무사하게 살아 왔으니 이는 천우신조요,

    필시 행운이 나를 돌봄이니
    이에 감사하고 만족 하리라.

    해마다 지진으로 횡사하고
    사고로 비명에 가고
    수백만이 질병으로 죽어가는 세상...

    🍔 지금 배고프면~~~ 먹고~~
    🏡 졸리면~~~ 자고~~
    👨‍💻 생각나면~~~ 전화하고~~
    ⌚ 보고싶으면~~~ 약속하고~~
    🚘 좋아하면~~~ 구입하고~~
    🏃‍♂️ 가고싶으면~~~ 달려가고~~
    나는 참으로 복받은 행운아다.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2-05 15:44
    산을 오르면서 / 시, 이근대

    산을 올라가 보면 안다
    내려와야 할 산을
    왜 숨을 헐떡거리며 오르는가를,

    정상에 당도하면 안다
    왜 무거운 배낭을 던져버리지 못하고
    산꼭대기까지 짊어지고 왔는가를,

    산을 내려가 보면 안다
    매 순간, 휘청거리게 하는 무게가
    얼마나 나를 꼿꼿하게 세웠는가를,

    세월이 흘러가면 안다
    함부로 삶의 무게를
    벗어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2-03 07:11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공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다 공짜다.
    그걸 누릴 줄 알면 부자인거야."

    부는 바람도 공짜, 하늘에 뜬 흰구름도 공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도 공짜,
    눈부신 햇살도 공짜였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자태도 공짜,
    그 꽃이 풍기는 향기도 공짜였다.
    우연히 만난 아이의 환한 웃음도 공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공짜였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은 다 공짜다.
    사랑, 우정, 의리, 신뢰 등은
    천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다.

    그 대신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온 마음을
    쏟지 않으면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들이다.

    아침에 시린 공기도, 숲길을 걷는 것도,
    아이들 뛰노는 소리도, 책방에서 뒤적이는 책들도,
    거리 시원한 미인의 몸매도, 아무 바람 없는 친절도,
    시원한 나무 그늘도,
    인생에서 진실로 좋은 것은 다 공짜다.

    돈으로 살 수 없고,
    숫자로 헤아릴 수 없고,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진정 존엄하고 아름다운 것.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다 공짜다.


    - 中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2-03 07:10
    삶의 여백

    - 세영 박광호 -

    오늘가면 내일 오며
    그렇게 삼백육십오일
    십 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던가
    날 나으신 부모님은 떠나시고

    그 사랑 내리하며
    가족을 부양하던 젊음의 날은
    아득한 추억으로 남고
    난 이제 내 삶의 여백을
    어떻게 그려볼까 생각하는
    그런 나이 되었네

    여생의 하루하루가 너무 아쉬워
    다 떠난 빈 둥지 홀로 지키며
    어느 날은 시를 쓰고
    어느 날은 삶의 이야기 적어본다

    그러다보면 하루해는 저물어
    밤이 찾아오고
    그렇게 회심의 나날은
    쌓여져 가는 것이다.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28 18:35
    소박한 꿈을 꾸며

    지나온 삶 속에
    괴로움과 슬픔으로 인하여
    더는 아파하지 말자

    소박한 꿈을 꾸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참된 내일을 생각하며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자

    이것이 욕심이고,
    이것이 허황한 꿈이라고,
    남들이 말해도 개의치 말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소박한 꿈을 꾸며
    희망과 용기를 가슴에 심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알찬 미래로 걸어가자.

    - 글/美風,김 영국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26 08:53
    내게서 멀어져 가는 것들

    무성했던 잎이 지고
    긴 밤을 휘돌아 지쳐 쓰러지려 할 때
    새벽이슬처럼 그대 널따란 가슴 위에
    기대고 싶었다만 그곳에 기댈 곳은 없었다

    술 취한 듯
    걷잡을 수 없는 몸짓으로 발악하다
    모두 떠나버린 공간에는 무거운 정적이 흐르고
    그리고 누군가 어지럽게 헝클어 놓고 간
    긴 이야기가 하나둘 줄을 잇는다

    ​축제의 시간은 끝나고
    빈 들속을 채우는 것은 스산한
    바람인 줄 알았더니 이곳저곳에서 깨어진
    유리조각 같은 흔적들이 후유증에
    시름하는 아우성 소리가
    가슴을 핥고 간다

    ​스스로 얽매여 버린
    긴 여운의 시간은 달콤했지만 쓰디쓴 기억만이
    앙금처럼 가라앉아 숫한 감정들을 혹독하게
    후비고 긁어내겠지

    내가 가진 세상 그곳에
    내 인생의 무늬는 어떤 결을 가졌을까
    가진 것을 선명한 명암처럼 새겨내지 못한
    나에 시간은 너무 거칠고 멀기만 하여라

    - 최영복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26 08:50
    ★함께 바라보고 살아온 날들★

    세월이 흘러 흘러 이제는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고
    한 해 두 해 흘러가다 보니
    인생을 알아가게 된 거 같아요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강물처럼 변함없이 흐르는
    그런 시간 속에 살고 있지만
    정겨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어요

    함께 바라보고 살아온 날들
    지난 세월 바람에 이끌리며
    구름 같이 떠돌다 보니 이젠
    서로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네요

    아름다운 날들의 추억이란
    예쁜 사랑의 향기가 있어요
    다시 오지 않을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우리의 시간 만들어가요

    정겨웠던 지난날 그 시간 속엔
    고운 꿈과 추억도 함께 나눈 날
    그리운 그 시절을 잠시 회상하며
    망각의 숲을 혼자서 걷다 보니
    참다운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네요.

    - 글/청복(淸福 )한 송이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26 08:49
    차 한잔 마시며 뒤돌아보는 시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 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순간처럼
    "예쁜 맘"으로 살고 싶어라.

    미움아 배려야!
    서로 이해하며 살아보렴!

    건강이랑! 사랑이랑!
    행복이랑! 기쁨이랑!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행복이 주렁주렁!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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