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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 40
  • 나 어때

    ♬아라♬(@qhal28)

  • 40
    ♬아라♬ (@qhal28)
    2023-11-18 06:42
    시간이 머물지 않을 것 같은 정류장에 놓인
    의자는 못 빠진지 오래
    그대를 앉히기엔 깊은 소리 가득이다( 정류장)



    - 박경희의《그늘을 걷어내던 사람》중에서 -



    정류장은 기다림, 출발, 도착, 희망, 만남, 기대입니다.
    갈 곳을 향해 나아가는 시 발 점입니다.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15 20:23
    삶에는 정답이 없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
    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거지요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習)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

    결혼을 누구와 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
    대학을 어디를 갈까에 무슨 정답이 있겠고,
    어느 직장에 취직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때 그 사람과 결혼했더라면,
    그때 그 대학에 입학했더라면
    그때 또 그때
    한없이 삶의 오답을 찾아내려 하지 마세요
    정답, 오답 하고 나누는 것이
    그 분별이 괴로움을 몰고 오는 것이지
    우리 삶에는 그런 구분이란
    애초부터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어느 길이든 정답 오답 나누어 정답인 것이 아니라,
    그냥 그냥 다 받아들이면 그대로 정답인 것입니다
    정답 아닌 정답이며,
    오답 아닌 오답인 것이지요.

    - 글/법정 스님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15 20:22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해가 뜰 때
    집을 나선 사람들,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날이 어두워지는 데,

    봄이 올 때
    피어난 순결한 꽃들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봄이 가고 있는데,

    벗꽃나무 흔들어
    꽃잎 흩날리자 좋아하던 바람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꽃잎은 다 졌는데,

    '사랑한다'며
    쪽지 전할 때 떨리던 손길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사랑은 끝났는데,

    '그래 같이 가자 기다릴게.'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밉지 않던 친구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머리가 하얗게 세어 가는데,

    아침에
    '생선 사라'고 외치며
    지나가던 작은 트럭 한 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날씨가 더워지는데,

    바르게 살아라
    열심히 살아라 가르치던 선생님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아직도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데,

    푸른 꿈을 싣고
    바다를 건너 육지로 향하던 연락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이제는 돌아가고 싶은데...

    -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15 20:17
    어느 할머니의 남편에 대한 푸념입니다.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오면 궁금하고,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서운하고,

    안자고 뒹굴면 짜증 나고,
    말 안 걸면 짜증 나고,
    누워 있음 나갔으면 좋겠고,

    나가 있음 집에 좀 들어 왔음 좋겠고,
    늦게 오면 열받고, 일찍 오면 괜히 불편하고
    신경 쓰이고,

    늙은 남편은 이상하고
    미스테리한 존재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07 07:10
    푸른 열정

    불행을 불행으로 끝맺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사람이다
    불행 앞에 우는 사람이 되지 말고
    불행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이용하라
    불행을 모면할 길은 없다
    불행은 예고 없이 도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어떠한 총명도
    미리부터 불행을 막을 길은 없다
    그러나 불행을 밟고
    그 속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힘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불행은 때때로
    유익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불행을
    자신을 위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발자크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07 07:09
    ★인간적 향기가 나는 사람★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함께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고,

    달빛은 천번 이그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도 있고,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도 있고,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도 있고,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도 있고,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고,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잘 익은 진한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향이
    풍기는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1

  • 40
    ♬아라♬ (@qhal28)
    2023-11-07 07:08
    푸른 열정

    인생을 헛된 꿈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체념이다
    대개 이와 같은 생각은
    과거의 어떤 실패로 인해
    현재 자기 위치를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을 아무렇게나 되라 하고
    내던질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말하자면 자기 학대이다
    적극적인 체념은 어제의 실패를
    오늘의 출발점으로 삼는 법이다

    러셀
    영국의 철학자 ㆍ수학자ㆍ사회평론가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04 06:00
    푸른 열정

    사람은 일상의 행동을 통해
    생활공간에 물리적인
    흔적들을 남긴다
    이를 ♡행동양식의 잔여물♡
    이라고 한다
    모든 행동이 물리적인 흔적을
    남기는 것은 아니다
    미소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걷거나 대화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흔적을 남기게 되는
    행동의 잔여물은 그 사람의
    특성과 가치 목표 등에 대한
    많은 것을 알려준다

    샘 고슬링의 메시지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04 05:59
    ★별거 없더라!★

    그 사람의 삶이
    행복해 보여
    들여다봤더니
    잦은 다툼이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화려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외로움을 감추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유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마음이 가난하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러워서
    들여다 봤더니
    아픔을 숨기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성공적으로 보여
    들여다 봤더니
    남모를 실패가 있더라!

    남의 삶이
    좋아 보여도,
    남의 삶이
    행복해 보여도,
    나름대로 고통을 안고
    살더라!

    그러니,
    내 사는거
    남사는거
    비교하지 마시고,
    주어진 내 삶 잘 챙겨서
    살아갑시다

    기왕사는거
    영원히 변하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낙원!

    이 아름다운 희망 하나씩
    품고 살면
    더욱 더 좋겠지요^^

    - 좋은글 中에서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11-02 20:30
    우리가 걷는 길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고 해요.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와요.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예요.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 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아요.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 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이랍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으며.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주어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풍긴답니다.

    건강할 때는 사랑과 행복만 보이고,
    허약할 때는 걱정과 슬픔만 보여요.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손잡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걸어갈 그길에
    온통~ 행운이 함께 하기를~

    항상 함께 걷는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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