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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님의 로그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 40
  • 나 어때

    ♬아라♬(@qhal28)

  • 40
    ♬아라♬ (@qhal28)
    2023-09-20 07:30
    죽겠다. 망했다.
    틀렸다. 힘들다. 미쳤다. 라는
    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
    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 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아끼지 마라.


    -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


    * 말은 진동입니다.
    긍정의 말은 긍정의 진동을,
    부정의 말은 부정의 진동을 일으킵니다.
    말의 진동은 그 자체로 엄연한 생명력을 가지며
    현실을 만들어 냅니다. 어떤 말을 씨앗처럼 뿌리느냐,
    어떤 말을 습관처럼 달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
    자신의 운명과 주변의 환경이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9 06:37
    음식을 찾을게. 아니라
    사람을 찾아야 한다.
    (하얀노을님 오프닝멘트중)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9 06:33
    ♧ 노년에 있어야 할 벗 ♧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노을진 나이에 건강도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당신의 남은 여생은
    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산이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그리워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안 좋아 술을 끊었다며 거절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어렵습니다.

    칠순을 보내는 나이에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의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 세월 즐거움으로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벗이 함께 한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ㅡ 좋은글 중에서 ㅡ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9 06:28
    ♡ 사랑과 슬픔의 만다라 ♡

    너는 내 최초의 현주소
    늙은 우편 배달부가 두들기는
    첫번째 집

    시작 노트의 첫장에
    시의 첫문장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나의 시는 너를 위한 것
    다른 사람들은 너를 너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너를 너라고 부르지 않는다
    너는 내 마음
    너는 내 입 안에서 밤을 지샌 혀
    너는 내 안의 수많은 나

    ​정오의 슬픔 위에
    새들이 찧어대는 입방아 위에
    너의 손을 얹어다오

    물고기처럼 달아나기만 하는 생 위에
    고독한 내 눈썹 위에
    너의 손을 얹어다오

    ​나는 너에게로 가서 죽으리라
    내가 그걸 원하니까
    나는 늙음으로 생을 마치고 싶지는 않으니까
    바닷새처럼 해변의 모래 구멍에서
    고뇌의 생각들을 파먹고 싶지는 않으니까

    ​아니다
    그것이 아니다
    내가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내가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에
    넌 알몸으로 내 앞에 서 있다

    ​내게 말해다오
    네가 알고 있는 비밀을
    어린 바닷게들의 눈속임을
    순간의 삶을 버린 빈 조개가 모래 속에
    감추고 있는 비밀을
    그러면 나는 너에게로 가서 죽으리라

    나의 시는 너를 위한 것
    다만 너를 위한 것

    - 류시화 -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9 06:23
    도넛 같은 삶 / 정연복

    한가운데 뚫린
    동그란 구멍으로
    생겨나는
    빈틈의 여백
    이것이
    도넛의 매력이다.

    작은 구멍
    하나로
    도넛 전체에서
    느껴지는
    뭔가 모자란 듯
    평안한 여유로움.

    조금하고 안달
    떨 때가 많은
    나의 삶
    나의 마음에도
    여백을 좀
    두어야겠다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8 07:15
    [아름다운 깨달음]

    학문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는
    그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중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입니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 있지요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임을..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

    보라 평생을 먹고 사는
    저 숟가락이 음식 맛을 알더냐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6 07:33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은
    진정한 휴식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無) 활동 상태'가 아니며, 그보다는
    활동하는 신체 기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즉,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서 머리를 썼다면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
    활력을 주는 적극적 휴식이다.

    - 문요한의《여행하는 인간》중에서 -

    * '쉬다'라는 뜻의 한자 '휴(休)'를 살펴보면
    나무에 기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지쳤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모든 것을 멈추고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작은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내가 새롭게 움직일 곳이 어딘가를 살피고,
    그곳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다시 옮길 수 있다면,
    그 움직임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많이웃으세요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5 08:17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단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힘겨운 삶의 넋두리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도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가만히
    고개 끄덕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 슴 벌 렁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시간이든
    아무 때나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내 곁에 너를 붙잡다" 중-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5 08:11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속에 미움도 엮어지는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나는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닐까
    이런 사람이야 말로.
    다시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

    한번 만나고 나서
    좋은 감정을 얻지 못하게 한다면,
    자신뿐만아니라 타인에게도 불행에 속할것이다.

    언제든 만나도 반가운 사람으로
    고마운 사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언제든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자

    댓글 0

  • 40
    ♬아라♬ (@qhal28)
    2023-09-15 08:09
    마음 묵상 / 정연복

    마음속에
    감사가 넘치면
    감사와 친절의
    사람이 됩니다

    마음속에
    불평이 가득하면
    불평불만의
    사람이 됩니다

    마음속에
    사랑을 품으면
    사랑과 온유의
    사람이 됩니다

    마음속에
    미움이 넘치면
    미움과 다툼의
    사람이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속
    그 무엇으로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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