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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mdtns.inlive.co.kr/live/listen.pls

♡~ll물결노을ll의 휴식 같은 작은공간~♡

º☆º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는 사람이 있어요... 두 눈으로 전하는 느낌만이 설레임일순 없겠지요... 눈을 감으면 작은 풀벌레 울음소리 더욱 가까이 있는것처럼... 곁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듯하고..º☆
  • 1
  • oO물결노을Oo(@rmdtns)

  • 1
    oO물결노을Oo (@rmdtns)
    2010-08-26 11:34
    우리들의 영혼이 잘되기를 늘 기도합니다.
    하늘이 은혜를 베풀어
    새로운 햇살로 보듬은 오늘
    현실은 어제같이 가난하더라도
    마음만은 이제 가난하지 말자
    넘쳐나는 고운 마음들이 있으니
    원없이 한없이 나누어 가집시다.....

    서로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소중한 인연
    글로 여물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글로 만난 사이기에 더욱 진한 연인으로.
    그렇게
    우리들의 인연은 한층
    높이 싸여 가는 것입니다.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꽃있어좋아라

    댓글 0

  • 1
    oO물결노을Oo (@rmdtns)
    2010-08-26 11:33
    왜 산길을 걷다가
    마주 오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사람들이 그러지 않습니까?
    조금만 더 가면 돼요.
    하지만 정작 걸어보면 그 조금이
    한 시간이 되고 한나절도 되지요.

    젊었을 땐 그런 식으로
    가르쳐주는게 답답했는데,
    나이를 좀 더 먹으니까 그게 참 지혜로운 말 같군요.
    멀든 가깝든 그곳을 물은 사람에겐 그곳이 목적지일 테니,

    조금만 조금만 하면서 걷는 게 차라리,
    까마득하다고 지레 가위 눌려
    옴짝달싹 못하는 것보다 낫지 않습니까?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희망을 가지고 걸으라는 마음이었겠죠.

    - 이혜경의 <젖은 골짜기> 중에서 -

    댓글 0

  • 1
    oO물결노을Oo (@rmdtns)
    2010-08-26 11:32
    나무이고 구름이지만
    단 한 번 밖에 못 볼 듯이
    아껴가며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자기 내면의 변화를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길이
    내 몸의 일부가 되어
    사랑과 고독
    삶에서 얻은 따사롭고 자연스러운 것
    손에 잡히지 않고 달아나는 것
    그것이
    시간이든,
    인생이든,
    바람결이든,
    꽃과 나뭇잎이든,
    사람의 미소든...
    그것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먼 곳과 가까운 곳,
    현재와 미래를 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
    oO물결노을Oo (@rmdtns)
    2010-08-26 11:31
    그냥 왔습니다
    오다 보니
    그대가 사는
    이곳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지 말아야 했음에도
    와서는 안 되는 곳인줄 알면서도
    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니
    이곳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었지만
    당신께 전화를 걸고 싶었지만
    우리는 헤어졌기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헤어진지 오래지만
    사랑했던 기억의 저편에서
    늘 서성이는 그대

    이럴줄 알았더라면
    이렇게 잊기 힘들줄 알았더라면
    헤어지지 말걸 그랬습니다
    차라리 헤어지지 말걸 그랬습니다
     
    너무 아픈 우리 이별 -김정한

    댓글 0

  • 1
    oO물결노을Oo (@rmdtns)
    2010-08-26 11:30
     하루의 행복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늘 바라볼수 있는 자연의 모습들과

    분주하게 날개짓하며
    아름다운 소리들을 선물하는 새들.

    늘 바라보는 것이면 늘 듣는것이어도
    아침에 눈을떠 바라보는 세상은
    내가 살아 있음으로 느끼는 작은행복.

    감사 할줄 아는 마음과
    기쁨으로 받아 들이는 마음이면
    그것으로 하루의 행복은 시작된다.

    ‥─★ ♣。──‥──‥───
    오늘 하루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그런 시간들 보내세요.

    댓글 0

  • 1
    oO물결노을Oo (@rmdtns)
    2010-08-26 11:29
    ★★★★∴∴∴∴∴★★★★★
     ★∴∴ 오늘은~~~∴∴★
      ★∴더 많Oi 많Oi∴★
       ★ 행복하세요~★
      ★∴더많Oi 많Oi∴ ★
     ★∴∴사랑하세요~∴∴★
    ★★★★★□i소만땅★★★★★
        ★∴∴∴★
         ★∴★
          ★
          ★ 。☆
           ★
           ★
            ★
             ★
              ★ ˚˚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0-08-23 08:25

     
    ☆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
    나의 옷들엔 주머니가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었죠.

    바지에서 티셔츠,스웨터에까지
    수많은 주머니들을 일일이
    들쳐보느라 당황스러웠던 경험.

    나는 이 주머니들이 내가 성장하고
    사회에 길들여져가면서 갖게되는욕망,
    욕심이라는 주머니가 아닌가 하고
    비추어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엔
    최소한의 것으로도 만족하던 것이
    이제는 자꾸 `더,더'라는 소리만을 외칠 뿐
    쉽게 만족할 줄 모르는 나의 주머니

    인간이 태어나서 마지막에 입는옷,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이제 내 마음의 욕심이란 주머니를
    헐거이 모두 비워내고 그 없음의
    여유로움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댓글 1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0-08-23 08:23
    ♡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부담없는친구,
    혼자울고있을때
    아무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수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때문입니다.

    나역시 당신의 어떤마음도
    행복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댓글 1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0-08-21 16:04

     
     
    비라도..
    흠뻑 맞았음...
    시원해 지려나...
    맘이..
    넘 답답하다.. ㅡ.ㅡ

    댓글 2

  • 1
    oO물결노을Oo (@rmdtns)
    2010-08-20 09:34
    ☆ 더 깊은 눈물속으로...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비로소 내 가슴에 박혀 있는
    모난 돌들이 보인다.

    결국 슬프고
    외로운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라고
    흩날리는 물보라에 날개 적시며
    갈매기 한 마리
    지워진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파도는 목놓아 울부짖는데
    시간이 거대한 시체로
    백사장에 누워 있다.

    부끄럽다
    나는 왜 하찮은 일에도
    쓰라린 상처를 입고
    막다른 골목에서
    쓰러져 울고 있었던가..
     
    그만 잊어야겠다
    지나간 날들은 비록 억울하고
    비참했지만
    이제 뒤돌아보지 말아야겠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저 거대한 바다에는 분명
    내가 흘린 눈물도 몇방울
    그때의 순순한 아픔 그대로
    간직되어 있나니..

    이런 날은 견딜 수 없는 몸살로
    출렁거리나니
    그만 잊어야겠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우리들의 인연은 아직 다 하지 않았는데
    죽은 시간이 해체되고 있다.

    더 깊은 눈물 속으로
    더 깊은 눈물 속으로
    그대의 모습도 해체되고 있다.
     
     
     
     
    ☆ 이 외수님의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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