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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곁에 있어 난 행복하다.....^^

당당한~!!!! 여자가 아름답다~!!!!!
  • 29
  • 내 맘을 받아줘

    s상큼한하루s(@scs4117)

  • 11
    기품서방 (@fytev)
    2015-08-12 23:51





     
     

    RMEORKRUXDP DLtDJ SKSGODQHRGKEK ,,,,,ZZZ

    댓글 1

  • 11
    기품서방 (@fytev)
    2015-08-06 22:00












     

     

    ......................


    댓글 1

  • 1
    청풍소운 (@paricom)
    2015-08-03 00:13




    오늘 같은 날에는

    - 윤보영 -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찻잔을 들고 창가에 기대선다
    빗속에서 걸어 나온 그대가
    품속에 그리움으로 담기면
    내 안에도 비가 내려
    빗속을 걷고 있는 그대를 만난다
    비에 젖은 옷은 말릴 수 있지만
    그리움에 젖은 마음은 말릴 수 없는 것
    아 -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빗속을 걸어 나온 그대와 내 안을 걷고 싶다
    오늘 같이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에는
    생각을 멈추고 차 한 잔 마신다
    찻잔 속에 어린 그대가
    품속에 사랑으로 담기면
    내 안에도 그리움이 쏟아져
    그대 향해 다가가는 내가 보인다
    쏟아진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지만
    젖은 채로 그리워하며 지내야 하는 것
    아 - 오늘 같이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에는
    생각 속을 걸어 나온 그대와 차를 마시고 싶다 ............덧말 : 하루님 시 하나 놓고 가요 ㅎㅎㅎ         감기 다 나으셔서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주세요^^

    댓글 1

  • 1
    0가을소국향0 (@thrnr6942)
    2015-07-28 12:44








                  언제나 밝은 모습들이 사라진 시간들이 아닌상큼님에게 바라던 그 시간이 반가웁게 인사한 날들이였으면 합니다     *^{}^*~ ㅎ

    댓글 1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5-07-23 22:50




    사랑、눈물 입니다..。

     


    투명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았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첨엔..。
    아무 의미도 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에게..。
    보고 싶다고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정말로 많이 보고 싶어..。
    잠도 못이룬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았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 사랑을..。
    확인해 보고 싶어하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날 못믿는거 같아.. 。
    사랑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처럼 그 사람도.. 。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혹시나..。
    좋아하지 않는건 아닌가 하면서..。
    불안해 하고 있다는 걸..。



    나에게서 사랑해..。
    이 말 한마디를..。
    그토록 듣고 싶어 한다는 걸..。

    내가 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았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첫 사랑 마지막 사랑이기에..。
    눈물 입니다..。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5-07-23 00:22





     당신 가슴 안에서


     쪽빛 파아란 가을 하늘처럼 투명한 모습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들녘에 다소곳이 피는 향기로운 보랏빛 구절초의 소박함으로
     그대에게 보이고 싶다.
     
     내 모든 집착, 욕심과 이기심 다 벗어버리고
     가만히 미소로 바라보기만 해도 그대 그곳에 있으므로 마냥
     나 행복해지고 싶다.
     
     그대가 생각하는 사랑한다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이제 견디고 다듬어져 만나지 못해도 손잡지 못해도
     이름만으로도 충만해지고 싶다.
     
     어느 날 당신을 우연히 만나게 되더라도
     타버린 재만 남은 모습 아닌
     지쳐 허물어지고 시든 모습 아닌
     늘 옹달샘처럼 솟는 사랑 하나 품어
     그대 마른 목 축이고 싶다.
     
     그리하여 나 사는 날 동안 영원히
     그대 가슴속에서 살아가는
     한 마리 파랑새가 되고 꽃이 되고 그리움이 되고 꿈이 되고 싶다.
     
     내 마음의 사랑이
     당신 가슴 안에서 살고 싶다.
     
     너무 사랑하기에 그립기에
     말하고 나면 날아가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아
     내 가슴속에만 꼭꼭 숨겨두고
     
     살아가는 날 동안 순간순간
     가만히 꺼내보며 어루만지고 싶다.
     당신을

    댓글 1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5-07-20 23:38
    -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나의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5-07-20 23:25



    사랑 바보야..

    바보야..。

    어찌하여 내게 와..。
    그리움이 되었니..。

    끝내는 모르고 살아도..。
    다만 가슴에 쓸쓸함뿐이였을텐데..。

    왜 하필 내게로 다가와..。
    눈물보다 더 시린 그리움이 되었니..。

    눈빛으로 주고 받아도 될..。
    그런 인연이였으면..。

    그리운 이름뿐이였을텐데 ..。

    넌 어찌하여..。
    내가 멍이 들도록 가슴을 치며..。

    그리워할 이름이 되었니..。

    두번 다시는 아픔으로..。
    슬퍼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였는데..。

    넌 어찌하여 내게 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서럽기만 하고..。

    비라도 내리면..。
    눈물을 흘리게 하였니..。

    댓글 0

  • 33
    ☆·。민ΟI (@kim113)
    2015-07-16 14:23

     
    안녕하세요.민이에요.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뛰고싶은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여유있는
    날 되세요...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5-07-09 08:07
    사랑을 잃은 그대에게



    - 도종환 -


    어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필요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했고
     곁에 있었습니다

    저녁노을의 그 끝으로 낙엽이 지는 것을
     바라보고 서 있는
    당신의 그림자 곁에 서서
     사랑하고 미워하는 일이
    바람 같은 것임을
    저는 생각합니다
     


    웃옷을 벗어 어깨 위에 걸치듯
    견딜 수 없는 무거움을 벗어
     바람속에 걸치고
    어두워오는 들 끝을 걸어가는
    당신의 뒷모습을 저는 끝까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랑을 잃은 그대여
    당신 곁에 있던 그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신 곁에 없어도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별빛 하나쯤은
    늘 사랑하는 이의 머리 위에 떠있듯
    늦게까지 저도 당신의
     어디쯤엔가 떠 있습니다


    더 늦게까지 당신을 사랑하면서
    비로소 나도 당신으로 인해
    깊어져 감을 느낍니다
    모든 이들이 떠난 뒤에도
     저는 당신을 조용히 사랑합니다
    가장 늦게까지 곁에 있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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