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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나누고 싶은것..작은 배려 ..

음악이 함께 하는 공간은 숲과 같아서 몸과마음이 치유 된다
  • 1
  • 동네책방(@sun3344)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3-18 23:38



     
      
                                     Bernd Steidl - Adagio in G minor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3-18 00:46




     
                                 Dwayne Ford - The Power and the Glory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3-15 12:22
    비는 싫은데 소나기는 좋고,
    사람은 싫은데 당신만은 좋습니다.

    내가 하늘이라면 당신에게 별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서는 꽃이 소중하듯이
    나에게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에서 멀어지는건 아닙니다.
    눈을 감아도 제게 당신이 보이니까요.

    꽃은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공기는 맑은 산소를 약속하듯이,
    나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 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 때
    제일먼저 찾는 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당신때문입니다.

    당신처럼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당신이 날 사랑해주시기에
    나는 숨쉬며 살아갑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내 삶은
    그 어떤 영화 보다 아름다워요

    당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3-14 20:12
      



     동네책방 ▶ 
             문득 하늘 보면 흰구름 뭉게뭉게








     동네책방 ▶ 
      얼굴에 멎어 그대신가 하여 옷깃을 여 밉니다








     동네책방 ▶ 
      아픔을 지나 슬픔을 지나 그대 그리움 지나..








     동네책방 ▶ 
      어제 걷던 그길을 또 걷습니다








     동네책방 ▶ 
      혹여 그대 뵈오리까 싶어서.








     동네책방 ▶ 
      맑은 웃음 입안 가득 머금고 걷지만








     동네책방 ▶ 
      어젯밤 꿈소에 오신 것 처럼 하여도..








     동네책방 ▶ 
      속








     동네책방 ▶ 
      나는 너무 기뻐 웃는 눈물 흘립니다








     동네책방 ▶ 
      글..책방... 즉흥 시...
     

    댓글 5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3-13 21:43
    깊게 고인 세월의 무게를
    소리없이 억누루며
    아픔이 흐르고 잇다
     
    추억의 가지마다
    온화한 사랑의 열매로
    내 가슴에 주렁 주렁 달린 그대
     
    당신이 바라바주던  눈빛 하나
    내가슴에 흐르는 강물입니다
    슬프고 기쁘고 그럽니다
     
    아이가 되어가는 내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있는 아들자식
    이제야 어머니를 알게 됩니다
     
    자식은 인사하며 울고
    내 어머니는 절 맏으시며
    웃으시며 우십니다
     
    때 묻지 않는 동심으로 돌아가
    당신 가슴 전부를 내어 주더니
    내어머니가 아이가 되였습니다
     
    모질게 살아 오심도 부족해
    늘 하시는말 ..
    아가 미안하다..
     
    속절 없는 설움에 감사함에
    목이 메이고 눈이 아픕니다
    내어머니 어머니
     
    부디 당신 살아 오신날이
    최고의 날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내 어머니...
     
     
                                     글..책방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3-13 21:29
    봄의 색으로 세상 그려내는 햇살
    봄의 기운으로 세상을 녹여
    나를 살게 하는 봄
     
    얼음장 밑에서 시작된 봄
    개울물이 흐르면 그대도 여전히 흘러
    내 그리움에 매질하는 봄
     
    거친 입김 토해서
    숨결 고은 숨소리를
    봄 보다 먼저 달려가
    입 맞춤 해주싶은 봄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3-13 21:19
     
    한 땐
    봄날 꽃으로 머문
    그대 였는데
     
    오늘은
    수선화 곱게 핀 봄날인데도
    가을날 부는 바람 입니다
     
    그대 떠난 아픔은
    잠 들지 못하는 별 입니다
    울며 강 건너는 새 입니다
     
    봄이 올 때는
    봄의 마음으로
    그대 그리워 합니다
     
                      글...책방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28 20:32
     
     
    이별을 했을때 곧잘 잊고 살기도 하더니
    봄비오는 날엔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대 모습
    그대 아직 잊은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 수억 깊은 곳에 앉아 내 이별은
    잠시 쉬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대를 사랑 한 것도 아니였는데
    그대를 만난적도 없는데
    왜 이렇게 분홍색 백일홍처럼 긴긴 날
    그대는 내가슴에 꽃을 피우십니까
     
    적당히 잊고 사는 척
    내 이웃에게 미소 인사 나눕니다
    모임 뒷풀이 식사를 할때 고삐풀린 숫소처럼
    배불리 먹습니다
    시계추 정해진 시간을 보낸 하루의여정 끝
    아무일 없었어 .라는 연기가 끝나고
    지친나 침상위에 나 딩군다
    허허러운 가슴을 내 지친 마음이 안는다
     
    한번 만나면
    이별이란 것이 아니드라
    몸만 이별일뿐...
    사랑 아니였던 그대와의 만남이
    위태로운 세상속에서 ..
    벌꿀처럼 끈적하고 달콤한 우정을 잊지 못함이다
     
     
                                           봄비오는 날 그대를 그리며...중 글 ..동네 책방
     
     

    댓글 3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16 16:08




     
    낮게 내린 어둠에 기대 난 참았던 한숨을 듣는다
    메마른 목소리 애써 대답을 해봐도
    끝내 맴도는 어둔 침묵 다 부서져버린
    나를 닮은 그림자

    작은 바람까지 감춰 버린 상처가 그린 표정
    더 짙어져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손을 뻗어 힘껏 껴안아도 눈물을 드리워
    두 발 끝에 걸린 네가 안쓰러워 그만
    한참 다시 바라본다

    낯설어진 모습에 놀라 난 멀어진 시간을 찾는다
    고요히 되뇌어 끝내 닿으려 했던 곳
    여기 한편이 저려 오네 다 부서져버린
    나를 닮은 그림자

    작은 바람까지 감춰 버린 상처가 그린 표정
    더 짙어져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손을 뻗어 힘껏 껴안아도 눈물을 드리워
    두 손을 휘저어 봐도 멀리 달아나도 벗어날 수 없어

    In my shadow
    더 감추고 소리쳐 봐도 점점 삼켜낼 듯 다가와
    My shadow
    Can't feel the light
    더 초라해지는 나를 닮은 그림자

    아껴왔던 작은 기대까지 한없이 길어지네
    다 사라져가는 길을 잃은 그림자
    자욱했던 안개 개고 나면 겨우 숨 고를까
    두 발 끝에 닿은 네가 안쓰러워 그만
    한참 다시 바라본다 유난히 더 여린
    네가 미안해서 그저 한참 다시 바라본다
     
     
                          김 보형 - 그림자

    댓글 15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15 17:39
     
    나이 든 것에  하늘 올려다 보는 일 없고
    얼굴에 주름이 자글해도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이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나와 비슷한 세대는 아니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있으며
    최신곡을 따라 부를 줄아는 그런 사람
    이런 친구 한분 만나고 싶다
     
    둘이 걸을때 옷차림은 어울리지 않아도 어색함이 없고
    팔짱을 끼고 걸어도 남들의 시선 끌지 않을 이런 사람
    이런 친구를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애기로 내 삶을 들려주고 내 가정을 들려주고
    대수롭지 않는 상대방의 애기도 미소와 함께 들어주는
    지루할 틈이 없는 사람 ..
    이런 친구 하나 만나고 싶다
     
    설레임을 느끼지만
    가슴음 뛰는 것을 느끼지만 자제 할줄 아는 사람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
    비울줄도 아는사람 
    지난 날들속에서  연연 하지 않고 오늘하루 보냄을 아름답게 사는 사람
    나는 이런 친구하나 갖고 싶다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바주는 사람
    내 이웃의 아픔을 아는 사람
    자신을 사랑 할줄 아는 이런 사람
    이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봄오는 거리에서 중 ..글쓴이 동네책방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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