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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나누고 싶은것..작은 배려 ..

음악이 함께 하는 공간은 숲과 같아서 몸과마음이 치유 된다
  • 1
  • 동네책방(@sun3344)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04 20:39
     
    때론
    눈물 내린 아픔이
    때론 슬픔 얹은 통곡이
    하염없이 내릴 때쯤
    조용히 하늘을 본다
     
    별..
    그리움...
    하나둘 세다 보면
    그리운 얼굴 별 아래서 운다
    어두운 별빛을 타고 슬픔이 온다
    입술 떨리는 아픔 맞이한다
     
    그대 그리운 마음
    멍든 가슴 채우지 못하는
    흩어진 그대 사랑
    차갑게 떨리는 세상을 걷는다
     
    어디 담겼을까
    내 마음의성처
    할수만 잇다면 눈발로 흩어지고 싶다
    구석 구석 헤메이는
    찾을 길 없는 그리운 옛 향수
    안타 까운 심중은 눈을 타고 우울한 눈물 흐른다
     
    별빛 하나에 몸을 맡긴채
    차디찬 허공을 떠 도는
    내 슬픔을 달래기 위해
    오펜바흐를 듣는다
     
                                  지은이 ..책방

    댓글 9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03 21:19



     
     
                                         신 지훈 - 파란 봄
     

     

    댓글 5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03 21:09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죠 ? ^^1

    한 부부가 한바탕 싸움을 하였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죠 ? ^^2


    아내는 남편에게 실컷 두둘겨 맞곤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저녁도 하지 않고요
    안방 아랫목에 이불을 쓰고 누워 있었고요

    남편도 화가 안 풀려서 아내에게 말도
    걸지 않고 윗목에서 자리를 펴고누웠어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죠 ? ^^3


    한 밤중에 남편이 잠을 깨어서 본즉
    아내는 아직도 화가 안 풀렸는지
    잠도 안 자고 누워 있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죠 ? ^^4


    남편은 은근히 불쌍한 생각도 나고 하여
    아내를 위로해 줄 양으로 슬그머니
    다가가 아내의 가슴 위에 한팔을 얹자
    아내는 그 손을 뿌리치며 말한다




    * 나를 때린 이놈의 손~
    뭘 잘했다고 내 몸에 올라와~ *



    남편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번에는
    한쪽 다리를 아내의 다리에 얹었다
    그러자 아내는 그 다리를 밀치며 말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죠 ? ^^5


    * 이놈의 발~
    아까는 나를 차더니 뭘 잘했다고
    내 몸에 올라와~ *




    그러자 남편은 슬그머니 아내를 끌어안고
    치마 밑으로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었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의 물건을 두 손으로
    어루만지며말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죠 ? ^^6




    너는 진실로 어진 백성이로다
    너야 어찌하겠는냐 라고 말한다 !!!


     

    댓글 3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03 21:05

     
     
    쓸데없이 죽지마세요1


    가만 있어도
    열받으면
    병생기고
    속골병드니까


    칵! 
    죽어삘란다.
    이런 생각 좀 하지마세요
     
    쓸데없이 죽지마세요2


    힘들면
    속상해 죽고싶지만요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기나 한데요.


    살아있을 때 
    해결못한 일이
    죽어서 결판날까요?

    힘들어도
    좀 버텨보자.


    버티는 자에게
    미래는 있을지도 몰라요.


     
    쓸데없이 죽지마세요3


    그냥
    산다.
    그냥 산다.
    이런 멍청한 말을 들을 때도 있어야 해요


     
    쓸데없이 죽지마세요4


    시도때도없이
    사명감 불태우면요
    잠 한숨 못잔다.


    사명감을 잠시  내려놓는 것도요
    삶의 지혜일 듯.


    멍청하게  사는 사람들 이야기도 듣고요~


    살아있어야 증명하지요~




    오늘도
    힘들다고
    죽어볼까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은
    억지로 죽으려고 애쓰지 말자.
    죽고싶은 사람들은 명심하세요


     
    쓸데없이 죽지마세요5


    힘든 나도 산다.
    영화보고 드라마보고요
    책보고요
    온갖 간섭다하고요
    온갖 간섭다당하고요 .
    아, 드릅고 치사해도 그냥 살아요.


     
    쓸데없이 죽지마세요6


    꼭 명예로 무장해야 살 수있는 것 아니라고 봐요~
    살다보면 누구에게
    눈꼽만큼이나마 득주겠지요
    아님말고요
    살겠다는데요  췟


    펌 한글..입니다^^


     

    댓글 1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02 09:48
     
    우리 생은 만남과 헤여짐
    수없이 반복 한다
    수많은 인연중 특별한 인연
    그저 스쳐 지나 가는 짧은인연
    어떤 인연이든 나름 의미가 있다
    지나고 나서 하는 후회들..
    그땐 그랫어야 햇는데...
    호ㅣㅈㅏ정리 ㄱ ㅓㅈㅏ필반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여짐이 있고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만난게 된다는 의미..란 무엇을 말하는걸까
    따스한 숲길을 걸으며 되셔겨 볼만한 일이다
     
    사람의 인연만 인연은 아니다
    애써 묻자면 우린 많은 것들과 이별을 한다
    그중 단연 가슴 아프고 슬픈 인연은 사람과의 고통스런 이별이다
    끼니를 거루고 밤을 지새며 아파해도..
    세월이 흐른 어느날
    약속 없이 우린 만나진다
    그때 우린 진짜인연이 시작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진실했다면
    서로의 가슴을 내주었다면..
    우린 그것이 완성된 인연이 아닌가 싶다..
     
                      글쓴이 .. 책방

    댓글 1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2-02 09:46
     
     
    그대 향기
    빗물 되어 내게로 온다
    그대의 숨결
    눈물 되어 뜨거운 바람으로 온다
     
    숲 깊은 곳에 묻어 둔  사람
    하얀 그리움의 치장을 하고
    행여 ..님 올쎄라
    먼산을 봅니다
     
    당신은 따뜻해서 안기고 싶은 사람
    당신은 조용해서 숨을 멎을 것  같은 사람
     
    그대의 숨결 
    오는 듯 마는 듯  새벽별을 잠들게 하고
    서리 차가운 밤을 몸 서리 칩니다
     
    내 사랑은 봄날 열정으로 올 사람
    구지 다가 오지 않아도 되는 사람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 사람
    얼마큼 더 그리워 하다 죽을까요
     
    그댄 정 많고 따뜻한 사람
    당신은 내게 오신 깊은 겨울속 봄 이십니다
    꿈결 속 봄 이십니다
    당신은 나를 숨쉬게 하는
    어쩔수 없는 봄 입니다
     
                                                       글쓴이..책방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1-31 21:13
    봄비에 빈가지가 젖는다
    지난 가을 떠나신 님 그리워 하다
    야윈 내 가슴은 아직 익숙한 눈물에 젖는다
    기슴에 내린 갈대잎 사이 사이마다
    씨늘한 슬픈 곡조로 들린다
     
    그대는 떠났고
    아직은 봄비는 나를 위로 하지 못한다
    지금 그대에겐 내리는 이 봄비가 행복이길 바래
    그대 없는 날 봄비 내리는 먼산을 보며..
    조금 흐릿해진 그대 추억은 아직은 내게 남은
    행복 입니다
     
    허허로운 마음
    눈물샘으로 가득차 넘칩니다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어찌할수 없는
    그리움  그대 향한 그리움은
    이젠 봄비가 뭉뚱하게 해주길 바라는데...
    아직은 내 그리움이 어찌하지못 합니다
     
    딘크의 아름다운인생이 오늘밤 첫번째 맞이하는 슬픔입니다
    고야의 가슴 찢어지는 기타연주도 슬픔입니다
    오늘밤 또 다시 밀려오는 외로움이
    새벽을 열고 가슴속에 불어 닥친 칼바람을
    내 어찌 할것인가
    이밤도 그리움도 사랑입니까..
    하고 만번째 묻습니다
     
     
                          글쓴이.. 책방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1-27 11:08
     
     
     
    약속 없어도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 있다
    말은 없어도 향기로 다가오는 사람
    큰게 한방 선물 보따리 푸는 이 보다
    한 마디 말속에 정다움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은 늘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멀리 있을때
    그 사람이 그리워지는 것
    보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 마음을 보낼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난 좋다
    그 사람의 체온을 손끝 아닌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사람
     
    말 속에 사랑을 담을줄 아는 사람
    문신처럼 내 심장에 새겨 넣고싶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긴 기다림 뒤에 만날수 있다 해도
    난 기꺼이 그 사람을 기다리겠습니다
     
                               글쓴이.. 동네책방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1-26 15:57



     
     
    나는 여성의 육체만을 구속할 뿐이다.
    왜냐하면 여성의 마음은 구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댓글 7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1-21 23:52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 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
    은밀한 내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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