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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나누고 싶은것..작은 배려 ..

음악이 함께 하는 공간은 숲과 같아서 몸과마음이 치유 된다
  • 1
  • 동네책방(@sun3344)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1-21 23:39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개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네 개 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입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
    때론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사 입니다.

    불평하면 자신만 손해 볼뿐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감사라는 삶의 태도에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옵니다.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행복을 맛보시려면
    먼저 감사의 조건을 찾으십시오.

    인생에 누구를 만났느냐는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파리의 뒤를 쫓으면
    변소 주위만 돌아다닐 것이고,
    꿀벌의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노닐게 될 것입니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됩니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내 주변에 어떤 인연이 될 사람이 있으신가요.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겸손하게
    한 번 숙이고 또 숙이고
    양손을 먼저 내밀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角者無齒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20-01-12 23:53
     
     
    꽃 한송이 보다 꽃 한잎이 아름답게
    보여지는건 하나이기 때문일까
    여린잎이 꽁꽁 언 언덕위에 돋아 나려 할때
    내리는 봄비의 마음이 아름다운건 작은 배려일까
    소리없이 부드럽게 내리는 봄비에 젖고 싶다
    봄비를 닮고 싶음이다
    봄을 닮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얹이고 싶다
    봄비를 닮고싶은 사람 나이고 싶다
     
    그대가 좋은 것은 마음이 따뜻해서 입니다
    그대를 좋와하는 건 한잎 꽃잎 같아서 입니다
    이성간의 사랑 아닌 오가며 지나치는 인연이 되도 좋습니다
    꽃잎이 봄비를 맞이하듯 그렇게  한순간 이라도 좋습니다
    바람과 아침이슬에게 서로의 안부를 들으면 됩니다
     
    그대는 봄비를 닮아서
    나는 봄비가 좋아서
    그리고  나는 당신이 좋아서
    시를 씁니다
     
    그대는 봄날 하얀게 피어나실
    목련이십니다
     
                                       글쓴이 ..책방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2-29 21:02
     
     
    파란봄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잇다며
    너만 생각 하면 단ㄱㅖ없이 눈물이나
    늘 날 조용히 안아주던 니 가
    고마워서 가여워서 우리가 .
     
    파란 봄꽃 웃음소리
    다 눈속에 남아
    기어코 널 기억 할께
    담담한 위로도
    날 울리는 목소리도 ..
     
                        신 지훈 ..

    댓글 2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2-27 19:10
    설레지만
    기쁘지 않게 오시고
    행복하지만
    눈물 흐르지 않게 오시고
    꿈속에 오시려거든
    아침이 없는 세상에 오시면
    참 좋겠습니다
     
    하늘에 채워진 파란 하늘색은
    내 마음 풍선 되게 하고
    하늘 높음을 가늠 할수 있어도
    그대 마음 헤아릴수 없어
    별빛 내리는 숲길을 걷습니다
     
    그대는 바람인가요
    나는 그리움인가요
    내 가슴에 피어 있는 그대는
    첫눈 오는 설렘입니다
    붉디 붉은 겨울 장미처럼
    돌담 아래 피어난 정열입니다
    봄이 오는 날까지...
     
      ..... 파 ...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2-08 18:06
     
     
    때론
    눈물 내린 아픔이
    때론 슬픔 얹은 통곡이
    하염없이 내릴 때쯤
    조용히 하늘을 본다
     
    별..
    그리움...
    하나둘 세다 보면
    그리운 얼굴 별 아래서 운다
    어두운 별빛을 타고 슬픔이 온다
    입술 떨리는 아픔 맞이한다
     
    그대 그리운 마음
    멍든 가슴 채우지 못하는
    흩어진 그대 사랑
    차갑게 떨리는 세상을 걷는다
     
    어디 담겼을까
    내 마음의성처
    할수만 잇다면 눈발로 흩어지고 싶다
    구석 구석 헤메이는
    찾을 길 없는 그리운 옛 향수
    안타 까운 심중은 눈을 타고 우울한 눈물 흐른다
     
    별빛 하나에 몸을 맡긴채
    차디찬 허공을 떠 도는
    내 슬픔을 달래기 위해
    오펜바흐를 듣는다
     
     
                                    BY. 덤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2-08 17:48
     
    그대 향기
    빗물 되어 내게로 온다
    그대의 숨결
    눈 되어 떨게 하는 바람으로 온다
     
    숲 깊은 곳에 묻어 둔  사람
    하얀 낙엽으로 치장을 하고
    행여 ..님 올쎄라 설렘입니다
    당신은 따뜻해서 안기고 싶은 사람
    당신은 조용해서 숨을 멎을 것  같은 사람
     
    오는 듯 마는 듯
    차가운 서리
    내 사랑의 열정으로 봄이 온다
    구지 다가오지 않아도 되는 사람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 사람
    얼마큼 더 그리워 하다 죽을까요
     
    그댄 정 많고 따뜻한 사람
    당신은 내게 오신 깊은 겨울속 봄이십니다
    꿈결속 봄이십니다
    당신은 나를 숨쉬게 하는
    어쩔수 없는 봄 입니다
     
     
                         BY. 덤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2-08 17:36
     
    그대
    멀어저 가도
    그리움은
    다정해라
     
    잊으려 애쓴다
    잊어지는 것 아니라서
    하는 일 하고
    먹는거 다 먹습니다
     
    단지
    자가 깨면
    쉽게 잠들지 못 할때가
    요즘 있는 그대 그리움 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
    세상 모든 색으로 그린
    사랑을  백색으로 바꿀수가 없습니다
    지우개로 문지르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두고
    오늘도 새벽을 맞이 하려 합니다
     
    새벽 별빛
    여명의 빛이
    언제쯤 환희로 보일까요..
     
     
                              BY. 덤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2-01 19:49
     
     
     

    12월엔 그대와 나
     
                                              이채.님 시
     

    따뜻한 마음의 꽃씨 한 알
    고이고이 심어두기로 해요
    찬바람 언 대지
    하얀 눈 꽃송이 피어날 때
    우리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온 세상 하얗게 피우기로 해요

    이해의 꽃도 좋고요
    용서의 꽃도 좋겠지요
    그늘진 외딴 곳
    가난에 힘겨운 이웃을 위해
    베풂의 꽃도 좋고요
    나눔의 꽃도 좋겠지요

    한 알의 꽃씨가
    천 송이의 꽃을 피울 때
    우리 사는 이 땅은
    웃음꽃 만발하는 행복의 꽃동산
    생각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사랑이 될 때
    사람이 곧 빛이요 희망이지요

    홀로 소유하는 부는 외롭고
    함께 나누는 부는 의로울 터
    말만 무성한 그런 사랑 말고
    진실로 행하는 온정의 손길로
    12월엔 그대와 나
    예쁜 사랑의 꽃씨 한 알
    가슴마다 심어두기로 해요

    댓글 1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2-01 09:04
     
    나 자신에게 지탱하며 홀로서기.
     
    기다림은 목 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채로
    바람이 불면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서
    외로운 미소는 가슴 깊은곳에 숨기고 날고 싶다
    어디엔가 있을 나의 친구를 위해서...
     
    세상에 정해져 있는 인연은 없다
    태어나면서 누군가와 인연이 정해졌다면
    이제 그를 만나고 싶다
    홀로 산다는건 가슴을 치며 우는 것 보다 더 어렵지만
    자신을 옭아맬 우울증의 밧줄은 이젠 끊어야 한다
     
    그 아득한 어두움의 수렁을 가을이 품어 준다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멀리서 서툰 웃음으로 날 부른다
    운 좋으면 미래에 다가올 인연 때문에  아주 가끔은 행복이다
    내 현실에 놓여진 외로움
    잠시나마 잊을수 있음에...
    감사 하자 ..
     
                        BY.덤

    댓글 0

  • 1
    동네책방 (@sun3344)
    2019-11-29 20:25
    우리는
    약속없이 만납니다
    바람이 어디로 와서
    어디를 가는지 모르듯
     
    우리는
    기약 없이 곧잘 헤어집니다
    구름이 바람 따라
    제 갈길로 가듯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을 합니다
    안녕 이라는 말 한마디 없이
    차디찬 별빛 남기고 떠납니다
     
    떠나는 것과 남는 것
    잡을 수 있는 것과
    잡을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서투른 봄날 이야기와 결실 없는 가을을 애기 합니다
     
    우리가
    미련없이 둘로 나누임은
    언젠가 다시 만날
    약속 없는 믿음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BY.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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