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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은조)의 '행복 터치'
다효주의 '터치터치 행복터치'는 매주(월,수,금)오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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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tpwls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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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으로708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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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6-06 00:09
혹시...
그대는...클로버의 향기를 맡아 보셨나요?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어디선가....참 괜찮은 향기가 나더라구요...
그 향기의 근원을 찾아서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클로버가 가득한게 보였습니다...
혹시나 하고...향기를 맡아보는데... 크하~~ 진정 고운향기였습니다....
그 향기 때문인지...벌들도 엄~~청 많았답니다...
그 중 한 녀석을 잽싸게...찰칵~~!!!! 우헤헤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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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6-02 01:29
그리운 사람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소식 없이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싶은 그리움이 있어
보고싶을 때면 살포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사람이 당신이었음 좋겠읍니다
한참동안 뜸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지내느냐고 이메일 이라도 띄어서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은 사람
풋풋한 기억속에 있는 사람
그사람이 당신이었음 좋겠습니다
세월이 흘러흘러 그만 잊은듯 하여도
문뜩문뜩 생각의 설레임이 일어
그렇듯 애절한 관계가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이 하나 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음 좋겠습니다
('청이' 님이 올려 주신 멋진글입니다...
목소리가..갈라져서...방송에서는 예쁘게 못 읽어 드려서..미안했답니다..ㅎㅎㅎ)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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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6-02 01:26
♥행 복♥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도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줄 아는 지혜를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아침 눈뜰 때 또다시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줄 아는
낙천적인 우리의 모습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힘겨움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일터로 향하는 일상의 시작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에서도 `난 행복해`라고 느낄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니 행복이라 이름 붙인 그 모든 것들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또 다른 오늘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
그렇게 준비하는 오늘 역시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쩡'님이 올려주신 고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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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5-30 20:33
동글동글한것이....
어딘지 귀염성이 보이죠?ㅎㅎㅎㅎㅎ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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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5-30 20:31
난 왜 꽃에 벌이 있으면 셧터를 꼭 누르게 되는걸까요?
좋아좋아~~!!!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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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5-30 20:30
특별히 나를 감동 시킨 녀석이랍니다....아흑~~ 기특하고낭~~!!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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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5-30 20:29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정도로...
진~~정 아름다웠더랬습니당~~!!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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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5-30 20:27
곡성 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장미꽃이 아니어도...참 어여쁜 아이들이 있었어요....좋다~~!!! ㅎ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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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5-30 20:25
한 참 전에...'여수 엑스포' 에....살짝 다녀왔었는데요....
이 꽃 외에는 본 것이 없었던 날이랍니다......ㅎㅎㅎㅎ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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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 (@tpwlsl72)2012-05-23 00:25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좋은일이 있을때.....
안좋은일이 있을때....
몸이 건강할때, 몸이 아플때....
슬플때, 기쁠때....
몹시 우울할 때, ....
한없이 기분 좋을때....
아침에 일어났을때....
저녁에 자기전에....
항상 시도때도없이....
화가났어도 미워도....
보기싫어도....
꼬질꼬질해 보일때도....
언제나 무슨일이 있어도....
생각나는 얼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것....
나에겐 바로....
당신이....
그 사람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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