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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은조)의 '행복 터치'

다효주의 '터치터치 행복터치'는 매주(월,수,금)오전10시
  • 29
  • 다효주(@tpwlsl72)

  • 29
    다효주 (@tpwlsl72)
    2013-04-20 15:53










     
    빨갛게 언제 익어서 나를 기쁘게 해줄라낭....
    햇살이를 덜 받아서 그런지...
    아직까진 때깔이 영...아니네요....
     
    붉은 색을 보이는 순간....
    내입속에  쏘옥~~!!
    이리 될 지 다 알고 있는게지....
     
    아직은 방울 토마토가 마음의 준비를 못한 모양입니다...
    빨리빨리 자라거라~~!!!!!!
    내가...내가...한입에 쏘옥 쏘옥 넣어 줄께...으흐흐흐~~~ㅎㅎㅎㅎㅎㅎㅎ

    댓글 1

  • 29
    다효주 (@tpwlsl72)
    2013-04-20 15:50







     
    작년에 꽃이 참 어여뻤던 칠복수.....
    올해도 꽃을 활짝 피워 주었지만....작년의 그 아이는 아니라는...아흑...
    작년 칠복이는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그만....아흑~~~ 슬퍼라~~!!
     
    작년 칠복이를 그리워하면서...길을 걷던중...
    내 두눈에 쏘옥 들어온 새로운 칠복이....
    우리집에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역시...어여쁜 꽃을 피워줬답니다...ㅎㅎㅎㅎㅎㅎ

    댓글 1

  • 29
    다효주 (@tpwlsl72)
    2013-03-22 21:24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가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적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적적인 말을 합시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은 멈추고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합시다.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격려는 그러나 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격려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지만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습니다.

    격려는 꽃과 같아서
    그것을 주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의 일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제인님...주신 고운글 올려 봅니다)

    댓글 1

  • 29
    다효주 (@tpwlsl72)
    2013-03-21 22:36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후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들은 아이스크림이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이 소식을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왜?

    후라이 쳐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

    일이 꼬여서,

    아무상관없는 식초도 모든일을망치고 말았다. 왜?

    초 쳐서,

    그런데 이 모든일이 소금때문이란다. 왜?

    소금이 짠거 랍니다.
     
    (오징어다리님...주신 재미난 사연입니당...ㅎㅎㅎ)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3-03-20 11:07




     
    어제...햇살이가 내 앤이라면서...
    완전 많이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더니만은....
    햇살이가 화가 났는지...오늘은 한번도 얼굴을 안보여주네요...
    인정 사정없이 튕기네요...거만한 햇살이 같으니라고.....ㅎㅎㅎㅎㅎ
     
    창밖 풍경을 바라보니...
    종종종...바쁘게 걸어다니는 사람들 손에 우산이 들려 있습니다...
    우산이 없었으면 지금쯤...어떤 모습으로..우리들이 걷고 있을까요?
    문득이...엉뚱한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 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모든 사람들이 시인이 된다'
    언제인가 한두번 읽었던 글귀가 생각이 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항상 무엇인가를.....느끼게..되고....
    사색에 잠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그래서 차 한잔이 필요하고...
    잠시라도 조용히 앉아 있게 되는가 봅니다.... 
     
     

    댓글 2

  • 29
    다효주 (@tpwlsl72)
    2013-03-13 21:46










     
     
    내가 제일 아끼는 녀석들이네요...
    아직도 다 못 읽은것도 있긴하지만....ㅎㅎㅎㅎㅎ

    댓글 5

  • 29
    다효주 (@tpwlsl72)
    2013-03-13 21:44






     
    오늘 정리를 마친..내 보물들...
    일단 가장 마음에..드는 아이들만 한컷~~!! ㅎㅎㅎㅎㅎ
     


     
    만화책들도 완~~전 밝히는 은조...ㅎㅎㅎㅎㅎ

    댓글 3

  • 29
    다효주 (@tpwlsl72)
    2013-02-16 18:24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도종환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뜨고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 이었음 해
     

    내 사랑 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없는 사랑말고
    저무는 들녁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 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잡고 한세상을 흐르는 동안
    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 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3-02-16 18:02



    '꽃씨 안이 궁금해'
     
    꽃씨 안이 궁금해
    쪼개보기엔
    너무 작고 딱딱해

    꽃씨 안이 궁금해
    귀에 대고 들어보니
    숨소리도 없어

    꽃씨 안이 궁금해
    코로 맡아보지만
    냄새도 없어

    궁금해도 궁금해도 기다려야지
    흙에 묻고 기다려야지

    꽃씨만이 아니야
    기다려야 할 건 모두 참고 기다려야지

                                   -유경환의 '꽃씨 안이 궁금해'
     
    (은조가 들려주는 이야기)
    꽃씨안이 궁금하다고 덥썩 잘라버리면...
    어떤 꽃이 피어날지....영원히 볼 수가 없는 거예요....
    땅에 묻고....시간이 지나서 꽃을 피울 때까지는....
    참고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래야만....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거지요....^^*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3-01-26 00:08




     
     
    하나님께서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하시길..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30년은 너무 길으니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아이고 30년간을 어떻게재롱떨며 사냐며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25년만 살아라.
    단, 너한테는 생각할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그러자 사람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부터 55살까지 소같이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집 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손녀 앞에서 원숭이처럼 재롱을 떨며 산다
     
     
    ('갈채받는 그대'님 주신 사연)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글인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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