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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etc.)

Esse.. Non Videri
  • 33
  • 확실한 신원

    AURA(@visavis)

  • 33
    AURA (@visavis)
    2023-10-22 21:03


    흑백 필름속
    빨간 노래에 영혼을 사르는
    낡은 감상주의자처럼

    차갑게 흐르는
    달강에 가슴을 빠뜨린 채
    우두커니 서있다





    언어의 발자욱...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20 19:30


    내 오랜 친구. . 孤獨

    내 지독한 벗. . . INSOMNIA







    고독 코스프레..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20 18:48


    침묵도 휘청이는 칠흑의 밤
    얼어붙은 가슴으로
    겨울 영혼에 시를 쓰는 일월의 백야..

    희미한 여명 앞에서
    독백도 끝나려는가
    겨울강처럼 푸른 고독이여..







    내 시선과 발길이 머무는 그 곳이 悅樂이니...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20 18:39








    TU SOLO... TU


    해마다 여름이면 그늘아래 앉아
    토끼풀 꽃반지 꽃팔찌. 꽃리스를 만들어
    스마트 폰 캐머러에 담아 가끔 바라보며 추억할 수있음에 감사하다.

    내 눈에는 예쁘지만..
    바람이 흐르고 꽃 위로 흘러내리는 햇살은
    마음속에서 미소로 피어나게 한다.

    그 순간 내가 바람이고 햇살이며
    모든 것이.. 오브제 objet 나다.




    여름날의 추억.. 딜레땅트 秋女...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16 12:15


    그대 가슴으로 떠내려가고 싶은
    내 그리움은
    삼백예순일곱날 폭우다.

    그대 없는 밤
    끝 없이 비가 내리고
    불변의 사랑을 그리며 절규한다.








    낭만실조.....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16 12:13


    Toujours.. te souvenir de qui tu es.







    시니컬한.......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16 11:48




    남아프리가가 원산지인
    카라로 불리는 칼라릴리 Callalily

    한 장의 잎으로 꽃수술을 감싸고 있는

    도도한 긴 꽃대
    고혹한 자태에 홀릭되다.







    꽃 중에 Callalily를 가장 좋아하는...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16 11:43


    내가 버린 한 조각의 마음이
    멈춰버린 窮極의 시간처럼
    廢墟의 가슴에서 춤사위가 애달다

    처처곳곳 炎夏에
    바람이 뚝뚝 부러져 울음우는데
    무시로 가을을 앓는다

    悲歌를 읊조려 삼키니
    목구멍에서 嘆息이 흘러나오는
    輾轉反側의 夏夜.








    밤의 사색...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16 11:40


    사람들의 지탄이 가슴 바다에 까맣게 밀려와도

    허덕임의 본능으로 살지 않겠노라 誓願 했다.


    마음을 심었다가 뽑아내는 일처럼 힘든 일이 있을까.








    비 생각 PENSEES... ☕

    댓글 0

  • 33
    AURA (@visavis)
    2023-10-16 11:36


    내가 일어나길 기다리다 침대에 턱 고이고 바라보다 잠든...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우린 이렇게 교감하며 지낸다.
    뗑깡쟁이 애교쟁이 귀염둥이.......

    M. Y. C. U. T. E. R. U. B. Y.

    개는 지상에 사는 동물중에서 정서적으로
    인간과 가장 가깝게 교감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친구처럼 사람과 감정을 교류하며
    위로와 안정을 주는 반려(伴侶) 그야말로 친구다.

    개와 사람이 두 눈을 동시에 마주보는 (아이컨택)을 할 때
    행복 호르몬 정확하게는
    모성본능 호르몬 ″옥시토신(Oxytocin)″이 분비 된다.

    눈을 통해서 보고 사람의 마음을 읽고
    원하는 것을 시그널을 통해 사람에게 전달하는 반려견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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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꿈꾸는....... 어설픈 딜레땅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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