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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님의 로그 입니다.

스쳐가는 인연으로 알았는데... 가슴속 깊이 새겨져 버렸습니다.
  • 29
  • 끄적 끄적

    늘좋은벗ll(@vlflthfl1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13 19:58


    언제나 좋은 사람 내게 있어
    가슴 뭉클한 기쁨
    내게로 올 때면
    그대 향기 너무 그리워진답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마음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어

    생각만으로
    기쁨이 솟아오르고

    말없이 번져 가는
    물빛 그리움

    갈바람 타고 불어오는
    작은 오솔길 따라 걷고픈 설레임
    가득한 날에는

    그대 향한 이 작은 가슴속에
    하얀 구름이 일고 꽃망울 부풀어 터트릴
    그 날 기다립니다.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으니
    그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언제나 그대로 인해
    작은 행복도 기쁨도 일어나

    나를 온통 사로잡는 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언제나 좋은 사람 따스한 커피 한 잔
    나누며 함께 하고픈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그대는


    언제나 내 안에 소중한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그대는


    언제나 내 안에 소중한 사람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늘 잊지 마세요.



    좋은글 -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댓글 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7 17:16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그대가
    가는 길은
    꽃길입니다

    오늘도
    마음가는 곳곳마다
    꽃길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 혼자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7 10:33


    언젠가 들어 본 노랫말이 생각 난다.

    햇살 따스한 아침 숲 속 길을 걸어 가네

    당신과 둘이 마주 걸었 던
    이 정든 사잇길을
    보랏빛 꽃잎 위에

    당신 얼굴 웃고 있네

    두 손 내밀어 만져 보려니

    어느 새
    사라 졌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 비가 내리네




    -좋은글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6 08:48


    마음 열어 놓고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연락없이 찾아가도
    환한 얼굴로 반겨주는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향기로운 커피향 가득 담고
    흘러 나오는 음악을 말없이
    함께 듣고 있어도 좋을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괜시리
    가슴을 파고드는
    쓸쓸한 마음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눌
    사람이 그리워 전화를 만지작거려 보아도
    그 누구에게도 머물지 않는 마음

    손끝을 타고 가슴으로 퍼지는
    따뜻한 커피 한잔에
    공허한 마음 살포시 놓아봅니다.




    임숙희 - 가끔은 그렇게 살고싶다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6 08:46


    마음은
    언제나
    그대와 함께 있지만

    현실은
    혼자이기에
    눈물만 삼키며 삽니다

    단풍잎은
    땅에 떨어져도
    봄이 오면
    다시 태어나건만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그대이기에
    가슴만 쓰라립니다.




    배혜경 - 간절한 그리움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6 08:45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져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 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클 땐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합니다.




    좋은글 -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6 08:42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면서
    나는 그만 그 산 넘어버렸지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면서
    나는 그만 그 강 건너갔지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면서
    나는 그만 그 집까지 갔지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면서
    그땐 그걸 위해 다른 것 다 버렸지요

    그땐 슬픔도 힘이 되었지요

    그 시간은 저 혼자 가버렸지요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었지요.




    천양희 -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6 08:41


    그리움을 쌓는 것 말고는
    달리 뾰족한 수가 없을 때

    지금은 만날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차라리 기쁜 마음으로
    기다림에 충실하자

    아직은 설익은 그리움
    묵은지같이 푹 익혀 가자

    언젠가 만날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그윽한 그리움의 향기
    전할 수 있도록

    가슴 속 항아리에
    소북히 담긴 그리움

    하루 하루 알뜰히
    곰삭혀 가자.




    정연복 - 그리움의 노래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6 08:39


    간절한 그리움으로
    수심 가득한 내 얼굴이
    심장조차도 오그라들게 해요

    숨을 크게도 못 쉬고
    떨려 오는 외로움
    눈물 되어 흐르네요

    어떻게
    당신을 볼 수 있을까요

    순간이지만
    영혼이라면

    당신께 편히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 봤어요

    유체 이탈이라 하나요
    잠시
    옷벗듯 벗어나
    당신께 갈 수 있다면

    당신이 날 알아 볼까요
    내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까요

    입술에 당신 향기 담아
    올 수 있을까요

    그리움이 병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였건만

    멍해진 정신이
    엉뚱한 생각까지 하게 하네요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요.




    좋은글 - 간절한 그리움으로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3-06 08:38


    그리움
    얼마나 오래 묵었으면

    이제는 군내가 나는 걸까
    군내-

    묵운 김치가 냉장고에서
    막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온 집안 곳곳을 진동케 했던
    그 군내-

    내 그리움의 군내는 지독하다
    깊고도 탁한 그리움

    이제는
    편안하게 쉬게 하고 싶다

    지독하게 외롭고 어두웠던
    그 우물 바닥에서

    손을 잡고
    서서히 헤어 나오고 싶다

    내 마음
    햇빛에 펼쳐놓고 말리고 싶다

    너무 바짝 말려서
    바스러지는 일 없이

    적당히 수분 머금은 침묵을
    슬프고도 쓸쓸했던 내 자화상 앞에
    슬그머니 가져다 놓고 싶다

    그리고
    이제는 너를 보내고 싶다




    박미림 - 그리움에 대한 사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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