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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님의 로그 입니다.

스쳐가는 인연으로 알았는데... 가슴속 깊이 새겨져 버렸습니다.
  • 29
  • 끄적 끄적

    늘좋은벗ll(@vlflthfl1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30 09:55


    사랑이란 열정으로
    너무 활짝 열지 마라

    활짝 열린 마음에
    아픔이 스며든다

    사랑이
    시작되는 날

    이별의 날도 따라와
    너의 가슴에 내려 앉는 걸...

    떠난 사랑도

    시들지 않고
    뚝 !
    떨어져 내린 흰 눈 속의붉은 동백꽃처럼

    시려도
    시려도
    돌아보지 않는다

    창가에
    환하게 해님 찾아오듯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게

    저녘 노을의
    붉은 해를
    무심히 보낼 수 있는 마음으로
    사랑은 조금씩 스며들게...





    김정순 - 사랑은 그렇게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30 09:52


    내게 있어 그대는
    산소와도 같은 사람입니다

    불꽃이 피어나지 않아도
    같이 있다는 것 하나로 내 안에 용해되어
    그대와 나는 어느새 하나입니다

    내게 있어 그대는
    나무와도 같은 사람입니다

    아낌없이 다 주어도 모자라
    마지막 그루터기까지도 내어 주는
    그대는 나의 생활입니다

    내게 있어 그대는
    싱그러운 아침

    늘 새로운 느낌으로 새벽을 여는
    그 해맑음을 간직한
    그대의 미소가 내 하루를 만듭니다

    남아 있는 모든 시간을
    그대와 나란히 걷고 싶습니다

    걸어가는 동안
    더 많은 사랑을 주고 받으며
    마지막 그날까지 손잡고 가겠습니다

    내게 있어 아름다운 그대는
    또 하나의 나
    내 모든 삶이기를원합니다.




    유언경 - 내게 있어 아름다운 그대는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8 10:34


    누군가의 글에는
    향기가 있고

    누군가의 글에는
    따뜻함이 잇다

    누군가의 글에는
    가시가 있고

    누군가의 글에는
    절망이 있다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글처럼 오래 기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내가 쓴 한 줄기
    내가 기록한 짧은 몇 마디가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로 꽂히지 않고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미하 - 향기 나는 글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4 10:13


    죽을 만큼 그립다는 말
    예전엔 한없이 비웃었습니다

    그땐 얼마만큼 사랑해야
    죽을 만큼 그리운지 몰랐기에
    한없이 비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깊은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
    어찌 그 그리움의 촉수를 알겠습니가

    하지만 , 이젠

    그 사랑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죽을 만큼 그립다는 말만 들어도
    울컥 눈물이 쏟아집니다

    죽을 만큼 그립다는 그 말
    왜 그렇게 가슴 아픈 말로 들리는지요

    죽을 만큼 보고 싶은데
    어떤 운명이기에 하나 될 수 없는지
    가혹한 형벌에 눈물이 납니다

    수없이 고백했던 사랑한다는 달콤한 그 말
    오늘따라 죽을 만큼 듣고 싶은데
    그 말 까맣게 잊고 싶진 않겠죠

    죽을 만큼 그리워 매일 흘리는 눈물
    마를 날은 언제일까요

    죽을 만큼 그립습니다.




    좋은글 - 죽을 만큼 그립다는 그 말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4 10:11


    당신도 나 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아픔은 나 혼자만의 몫으로 충분할 테니
    당신은 결코 아프지 마세요

    아픈 가슴 도려내고 도려내어도
    또 다시 가슴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
    숨을 쉴 수조차 없는 아픔인 걸
    당신을 죽도록 사랑한 죄인가 봅니다.

    한 송이 꽃으로 피어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고
    오직 당신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일이
    이토록 힘이 들 줄이야...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천번을 지우고 만번을 지워도
    가슴 가득 떠오르는 그리움

    견딜 수 없는 아픔의 눈물은
    가슴 안에 애증의 강을 이룹니다.

    어찌하여 반쪽으로 살아가야 하는
    슬픈 인연의 고리인지
    눈물로 얼룩진 가슴에
    당신 이름만 수없이 새길 뿐
    울컥 그리워도 달려 갈 수 없습니다.




    좋은글 -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2 17:11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그대가
    가는 길은
    꽃길입니다

    오늘도
    마음가는 곳곳마다
    꽃길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 혼자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2 17:07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이웃, 친구들
    그런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 보다는
    우리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반가운 동반자,

    아름다운 인연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 정말 소중한 것은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2 17:06


    나는 오늘
    거리에서 당신을 만났습니다

    당신은 나를 바라보고
    살짝 웃어주었습니다

    바쁜 낮에는
    당신의 모습을 마음속에 담아 두기만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만의 공간으로 돌아 오고
    어두운 밤의 외로움에 잠길 때면

    나는 마음속의 저 끝 갈피에서
    당신을 찾아낼 것입니다

    그리곤 내내 당신만을 생각할 것입니다
    전혀 남남인 당신을...

    그리고
    이렇게 소망할 수는 있겠지요

    이 사람이 바로 나의 특별한 누군가이고
    어디선가 만났던 바로 그 사람이라고...




    예반 - 특별한 당신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2 17:03


    소리없이 다가와
    내 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 홀로 살포시
    미소짓게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되어
    내 가슴 적시웁니다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내 가슴 깊이 묻어둔 그대여 !

    날마다 궁금하고 날마다 보고싶은
    알 수 없는 사람아 !

    비록
    그대와 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게 있어 당신은 한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

    한없이 한없이 그리울 나의 사람입니다.





    좋은글 - 어느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2-01-22 17:01


    문득 떠올라 펼쳐본 추억의 귀퉁이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도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그리움도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도

    하물며
    우울함을 끌어와
    갑자기 아무 말 없이 슬퍼질 때가 있다

    적당히
    내 자신을 위로하다가도

    오히려
    깊숙한 슬픔으로 다그칠 때가 있다

    내가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 가느냐고...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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