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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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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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9 04:47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김재진님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일까
아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도 않고
슬프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온다던 소식 오지 않고 고지서만 쌓이는 날
배고픈 우체통이 온종일 입 벌리고 빨갛게 서 있는날
길에 나가 벌 받는 사람처럼 그대를 기다리네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웃을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까닭없이 자꾸자꾸 눈물만 흐르는 밤
길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걸을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한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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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8 15:41
세상엔
가지고 싶어도 가지지 못하는 것이 있고
기다려돌아가고 싶어도 갈수없는 곳이 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이 있고
눈물나게 그리워도 볼 수 없는 것이 있다.
눈을 감을수록 선명해지는 것과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리는 것과
외면할수록 다가와 있는 기억을 인정하는 수밖에 없다.
사랑하고 싶지 않아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그런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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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한울24시 좋은글 게시판에 올려진 이유님의 게시물 수평이동~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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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8 15:08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이용채님
마음이 아름다운사람과 만나고 싶다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낯선 얼굴고
그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만
어차피 우리들의 삶은 서로가 만나고 헤어지며
그렇게 부대낄 수밖에 없는
서로가 큰 삶의 덩어리들을
조금씩 쪼개어 갖는 것일뿐
누구나가 그들 나름대로의 자를 들고
그들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서로를 재고 있겠지만
언제나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오늘조차 나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찾기위해 노력해야지
보이는 것은 쉽게 변할수 있고
보이지 않는 것조차 추한 모습일 수 있게지만
보이는 것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것의 껍데기일 뿐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일이
어쩌면 가장 힘겨운 일일 수 있기에
사랑이 더욱 값진 것이겠지만
우리들의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마저 때로는 거짓일수있고
그에게 슬픔일 수 있기에
나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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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8 14:50
이런 날이면...........용혜원님
비오는 날
그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날이면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만나고 싶습니다
울적해지는 마음
산다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살아온 길을 생각해보다가
허무에 빠지고 되면
온몸이 탈진한 듯
힘이 없어지기에
비오는 날
그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날이면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만나고 싶습니다
나의 연인이여
사랑하는 사람아
이런날이면
그대가 먼저 전화를 해
"보고싶다 우리 만나자"
하면 정말 얼마나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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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8 14:41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정희성님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거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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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8 02:59
그래...
우리들에게 마음이 숨쉬고 있어
같은 공간에 오가는 호흡이 그리움을 몰래 자라게 하더니
떠나면 그리움은 꽃을 피우는구나.
우리들 마음속 정원에 쉬지않고 자라나는 이름모를 꽃들은
누가 가꿔 주려나...
그리움은 추억이 비처럼 쏟아져도...
언제나 목마르다는걸 모르는가.
그리워 꽃피워대는 내 가슴 정원에 오늘도
또 한그루
심기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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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유 (@inioo4)2013-07-18 00:01
205.. 잇송님.. 여분으로 만들어 뒀는데 ..
못드렸어여 ..~!! 달콤한 밤 보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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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vhehtkfkd73)2013-07-17 21:17우리이쁜 잇송님 ^^
아프지마시고요 건강 잘챙기세여^^
저 이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자주 들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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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7 15:38
김원숙의 'Angel Trumpet'. 화분에 핀 꽃이 천상의 연인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그의 그림은 형상성을 띄고 있으나 일반적인 사실주의 회화와는 다르다.
대상을 그대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내밀한 정서를 현대적
조형언어로 부드럽고도 세련되게 그려낸다
인간의 삶을 나그네의 여정에 비유하며 유유히 흐르는 생의 순간들을 표현해낸
주제의 보편성도 공감을 얻어낸다.
사랑과 증오, 언약과 배신, 화해와 갈등 등 생의 순간들을 김원숙은 시처럼 써내려간다.
그림으로 詩的인 언어를 표현한 김원숙 화가의 그림들은..본인이 말하길..
그림이 곧..자화상이라고.
공감한다.
휘영청 달이 뜬 물가에 나와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여인을 표현한
김원숙의 그림. 영락 없는 자화상으로 작가의 머리 위에 올라 앉은
커다란 새 한마리도 작가와 한 몸이 되어 함께 그림을 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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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7 15:27
일기....................................................원태연 님
자다가도 일어나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핏 눈이 떠졌을 떄 생각이 나
부시시 눈 비비며 전화할 수 있는 사람
그렇게 터무니 없는 투정으로 잠을 깨워놔도
목소리 가다듬고
다시 나를 재워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워낙에 욕심이 많은 것일까 생각도 들지만
그런 욕심마저 채워주려 노력사는 사람이 생겨준다면
그사람이 채워주기 전에
욕심 때위 다 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양치를 하다가도
차가 막힐 때도
커피를 사러 가다가도 생각이 나는 사람
그런 사람있다면
그런 사람이 나를 원해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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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다음 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ㅡ.ㅡ?
그런 사람이 나를 원해 준다면 머..? 머머머..?
라구 궁금 돋는데..오뜨카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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