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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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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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유 (@inioo4)2013-07-15 02:18
사이즈 288
..
잇송님.. 이렇게저렇게 해보다 ..
깨끗한걸 . 좋아 하실꼬같아서
심플하게 하기는 했는데 ..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
마음에 들지않으시면 .. 제 마음이니 .. 기념으로 받으세요 ^^
.
.
♡ 꾸며진것이 너무 없어 보이실지 모르지만. 정말.. 정성 마니 썼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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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4 12:27
그런거 같다.
지금 시간대를 공유하는 이들은...
시간의 물결위에서 삶이라는 보드를 타고 서핑중이라는거.
그러다보니..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스쳐갔던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또 다시 앞질러 갈길로 가는듯해도
어느순간 또 Hi~할수 있나보다...
↓여기 이분도 돌고 돌아돌아돌아...인라이브에서도 또 Hi~하는분이군..ㅡ.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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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3 11:15
우연히 읽게된 용혜원님의 詩..
제 마음의 한편이 이 詩에 흡수되어 있는거 같아서..
음미하고 음미하다가...여기 올려놓고 자주 봐야지~싶어서 올려봅니다~
(제가..참~~나이값못하구 철이 없거든요~)
2011.10.29.
--------------------------------------------------------라고.....
또 올려놓았었군..ㅎ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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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3 11:09
세상에 단 하나뿐인..
어제는 제법 재미난 주말이었다.
부지런히 여기저기 정리하고 치우고
음식도 만들고 놀면서도 재미 있었던건..
나도 요즘 비즈 좋아라해서 몇개 갖고 있었는데
우리 공주도 재료를 사다가 자기걸 만들구 있었다
난 철없이 어머..이거두 이쁘다 얘~ 어머 저거두 이쁘다..
막 그러다가 컴하구 노는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소 허.접.한 팔찌..) 팔찌를 오빠가 갖고와서
내가 여기서 잘부르던 노래를 부르는거다..
(내가 가끔 장난으로 보껀 드린다구 내~게 있는 모든 보껀을 아낌없이..
드리네 어쯔네 하던 노래를..-0-)
오빠도 역시 내~게 있는..
그러면서 내 손에 냉큼 껴주는 팔찌.
딸래미 만드는데 가서 곁.다.리.로 슬쩍슬쩍 재료 쎄벼서
하나 만들은듯한..
빈말이라도 늘..찬사를 아끼지않는
(오우~당신이 하니까 무지 이쁘다~라든가..ㅡ.ㅡ;;)
오빠의 애.정.어.린 허술한 팔찌.
시계랑 같이 하지말라고 가려져서 안보인다고
친절한 코멘트까지 해주면서 껴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빠표 팔찌.
문득 내손에 지금 보여서 글자랑질해본다..ㅛ.ㅛ
(사진에 있는거처럼 멋졌음 내가 시리즈로 만들어서 글을
올렸을터이나..ㅡ.ㅡ;; 달랑 한줄로만 만들....콜록~)
-그래두..오빠가 껴준거라 얌전히 잘~내비두고있는 차칸 0~0~이~-
ㅡㅡv
2011.10.23.
---------------------------------------------------라고....
내가 어느 음악사이트에 적어놧엇더군...ㅡ.ㅡ;
조회수가 727개나 되어 있더라는..많이들두 읽어봤군..ㅡ.ㅡ;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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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3 10:43
하늘같이 고요한 망망대해 드넓은 바다일지라도,
바다같이 짙푸르고 뭉게뭉게 구름고기떼가 일렁일지라도,
그건 결국 선명히 금그어진
하늘은 하늘이고
바다는 바다라고 한다.
때론 잘 못보아서 가까운듯 손뻗으면 마치 하늘을 체험하는냥
바다에 빠져도 위험하지 않은냥 거침없이 다가가려 할지라도,
그건 결국 넘나들 수 없는
정해진 자리...
하늘은 하늘에 있는 것이고
바다는 바다에 있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
....................................................................................................................It Song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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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3 00:05
사는게 그렇습니다.
마음에 바퀴를 달아 놓은듯 돌돌돌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를땐
바퀴좀 멈추면 안되나...?
그만좀 굴리면 안되나...?
싶다가도, 막상 낮은턱에서 덜크덕 걸려 멈춰주면..
어..? 이거 뭐지..?
반가우면서도 원하고 바라는대로 되었는데도
ㅈ ㅏ...쫌만 더 가면 멈춘다...라는 안내없이 어느순간 멈춰져 버려서
원하고 바라는대로 딱. 제자리에 잘 멈춰섬에 감사하구 기뻐해야하는걸
잊고 멍~~~~~~~~~~~~~~~해질때 있음을........
하지만,
사는게 그렇듯이...하늘 한 번 보고 웃어주면 되는거겠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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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1 18:02
....................................................................................................하늘이 바다라면...
바다같은 하늘속 저멀리
커다란 고래 춤추듯 포말그리며 다가오는듯 합니다.
어느날부터인가
푸른잿빛 저 하늘너머 바다속 풍경이 그려집니다.
바다같은 하늘에 바람이 일때면
하얀 물고기 뭉게뭉게 떼지어 지나가고
잠시 눈 쉬었다 다시 올려다 보노라면
바다같은 하늘속 내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It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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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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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키위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제시카심슨의굿바이
노래
정민의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는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을 때,
문득문득 불안해지고는 합니다.
사랑하면 안되는데.. 또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버스가 너무 빨리 와 어쩔 수 없이 일찍 들어간 집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 전화기만 만지작만지작 쳐다보고 있으면 안되는데,
감미로운 사랑 얘기를 테마로 한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게 되면 안되는..
읽을 만한 거라고는 선물 받았던 책.
밤새도록 뒤적이며 울고 또 울게 되면 안되는데..
입을 맞추고 싶다가도 손만 잡고 말아버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생일 선물 하나 고르는데,
이번에 또 잘못되더라도 기억 속에 안남을,
선물을 고르려 노력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또 그렇게 되면,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인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또 생기고 말았습니다...
.....
수고마느세요,,
비를 좋아 하는 사람이 좋아 하던글 올려봅니다,,
이삔날보내시구요
서울에 비가 엄청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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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이뻐라하고 좋아라하는 포도님이 올린 게시물이다...
글가지고 장난친게 너무도 죄송하게...
포도님이 존경하는 분이 좋아하시던 글이라고..
근데 그분이 어제 돌아가셨다고 한다..ㅠ.ㅠ
너무도 안타깝고 슬프다..
난 그분을 모르건만..포도님이 존경하는 분이라니..
난 생면부지의 그분께 죄송한 마음뿐이구나....
부디..좋은곳으로 영면하시기를 빌어본다....
(우리 포도님..힘내요~토닥토닥~)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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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1 04:19
행복.........................................유치환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 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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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7-11 04:10
혼자라고 생각될 때...............................용혜원님
너에 대한 여운이 찾아들어
혼자라고 생각될 때
고독이 찾아온다
여지껏 버티어온 것도
나와 함께 하는 네가 있었기 때문이다
까닭없이 웃는 사람이 있는가
모두 다 이유가 있다
서러움의 마디마디가 끊어져 찾아온 고독이
떠나는 시간은 나와 함께 하는 네가 있을 때다
고독해진 이유는 너를 향한 그리움이
내 발목을 잡고 놓아 주질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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