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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 1
  • ii환한미소ii(@yhm745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30 16:46
     





     


     
     
     
    짧은말 한마디가 긴 인생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9 20:20
     


     
     
     
    만남의 진솔한 향기.
     
     
    우리 주의에서
    성공한 사람들을보면
    보통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에도 소홀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바로 "입의 방문"과 "손의 방문"
    그리고 "발의 방문"입니다.
     
     
    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하고 용기를 주는 방문입니다.
     
     
    손의 방문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고,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었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로 이런 것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칭찬은 할수록 늘고,
    편지는 쓸수록 감동을 주며,
    어려운 이는 찾아갈수록 친근해집니다.
     
     
    인간 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7 21:45
     



    아프게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가 되어 내립니다
    아프게 내립니다
    빗방울이 그대 눈물처럼 느껴집니다
    빗방울이 그대 얼굴처럼 보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아프게 슬프게 내립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사랑 껴안고
    그대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그대는 너무 멀리 있습니다 


    나 오늘 비에 쓸려서
    나 그대 곁에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하는 그대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7 21:44
     



    돈과 권력과 사랑은
    남에게 쉬 양보할 수 없다는 점이
    서로 닮았다
    돈과 권력과 사랑은 쟁취를 위해
    목숨조차 쉬 내던질 때 많다는 점도
    서로 닮았다

    돈과 권력과 사랑은
    아무 때나 잘 구해지지 않지만
    졸지에 얻어질 때도 있다는 점이
    서로 닮았다
    돈과 권력과 사랑은
    얻기보다 지키기가 어렵다는 점도
    서로 닮았다

    돈과 권력과 사랑은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의 부러움을
    살 때 많다는 점이
    서로 닮았다
    돈과 권력과 사랑은
    때론 증오의 대상이 된다는 점도
    서로 닮았다

    돈과 권력과 사랑은
    권모와 거래를 잉태하고,
    그로 인해 부화된 것들이
    세상을 뒤흔들어 놓는 일이 많다는 점이
    서로 닮았다
    돈과 권력과 사랑은
    이념 혹은 종교란 것과 함께
    역사라는 마차의 네 바퀴 중 하나의
    존재가 된다는 점도
    서로 닮았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7 21:39
    ♡...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덜 불안할 것이다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서른이 되면
    혹은 마흔이 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내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앞뒤가 안 맞는 얘기도 들어주며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들만이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온전한 사랑이라는 생각도
    언제나 인연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가도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그랬다면 지난날 내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덜 줬을 것이다
     
    결국 이별할 수 밖에 없는 관계였다 해도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시의 한 구절처럼 
    우리가 자주 만난 날들은 맑은 무지개 
    같았다고 말할 수 있게 이별했을 것이다
     
    진작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7 21:36
    그리움 한 줌으로 채우기엔...
     


    자꾸만 아파오는
    가슴을 열어보니
    당신이
    갈빛 미소로 서 있었네

    불어오는 바람결은
    전할 길 없는 내 사랑
    쓸쓸함만 가르쳐주고

    보고픈 그대는 그 어디에서
    만질수 없는 설렘만
    하얀 햇살로 내려주고 있나

    시려오는 갈잎 자락
    대답없는 기다림 이여
    그리움 서 있으면

    보고픈 그대
    향기라도 안아 볼수 있을까

    담아도 채울길 없는 내 사랑
    낙엽처럼 쌓이고 쌓여만 가는
    이 가슴의 붉은 언어들

    그리움 이란 만질 수 없는
    한 줌 미소로 부치기엔
    나 그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7 21:30
     


    마음을 비우고 보면
    우리가 이제것 살아온 인생중에서 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만 짓고 살아온 날이 더 많았을것이다. 장사하는 사람 자기 물건 나쁘다고 않할것이고직장에서 동료 미워해본 사람도 있었을것이다.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고 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않 되며 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야 하고인간의 도리를 다해야만 한다. 갖은자는 편안함에 안주하겠지만없는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차이만 있을뿐 똑 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다가 눈을 감느냐가 중요할뿐이다. 인간은 병이들어 고통을 받을때서야 뉘우치고 반성하게 되며 세월 흐른뒤에 아무리 후회해본들 소용이 없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없어져도 물은 말 없이 그자리에서 세월을 흘려 보낸다. 오늘부터는 사는게 고달프다고 하지마라 지금 이 시간 나 보다도 더 고통 받는자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 이 고통도 나를 발전 시키는 하나의 행복이려니 하고 희망 갖고 용기있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6 21:21
     





     


     
     
    ♣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
     


     
    ※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없으셔서 변을 못누실땐
    제 손가락으로 파내는 일도 거의 매일이었지만
    안힘들다고, 평생 이짓 해도 좋으니 살아만 계시라고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정신이 멀쩡하셨던 그 5년간 베풀어주신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제나이 33살 먹도록 그렇게 선하고 지혜롭고 어진 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알콜중독으로 정신치료를 받고 계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견디다 못해 제가 10살때 집나가서 소식없는 엄마..
    상습절도로 경찰서 들락날락 하던 오빠..
    그밑에서 매일 맞고..울며 자란 저를 무슨 공주님인줄
    착각하는 신랑과 신랑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 글썽이며
    한시라도 빨리 데려오고 싶다고 2천만원짜리 통장을 내어주시며,
    어디 나라에서는 남의집 귀한딸 데리고 올때 소팔고 집팔아
    지참금 주고 데려 온다는데,, 부족하지만 받으라고...
    그돈으로 하고싶은 혼수, 사고싶은거 사서 시집오라
    하셨던 어머님...

    부모 정 모르고 큰 저는 그런 어머님께 반해,
    신랑이 독립해 살고있던 아파트 일부러 처분하고
    어머님댁 들어가서 셋이 살게 되었습니다.
    신랑 10살도 되기 전에 과부 되어, 자식 다섯을 키우시면서도
    평생을 자식들에게조차 언성 한번 높이신 적이 없다는 어머님...
    50 넘은 아주버님께서 평생 어머니 화내시는걸 본적이
    없다 하시네요.

    바쁜 명절날 돕진 못할망정 튀김 위에 설탕병을 깨트려
    튀김도 다 망치고 병도 깬 저에게 1초도 망설임 없이
    "아무소리 말고 있거라" 하시고는
    늙으면 죽어야 한다며 당신이 손에 힘이 없어 놓쳤다고
    하시던 어머님...

    단거 몸에 안좋다고 초콜렛 쩝쩝 먹고있는 제 등짝을
    때리시면서도 나갔다 들어오실땐 군것질거리 꼭 사들고
    "공주야~ 엄마 왔다~" 하시던 어머님..

    어머님과 신랑과 저. 셋이 삼겹살에 소주 마시다
    셋다 술이 과했는지 안하던 속마음 얘기 하다가,
    자라온 서러움이 너무 많았던 저는
    시어머니앞에서 꺼이꺼이 울며 술주정을 했는데,,,
    그런 황당한 며느리를 혼내긴 커녕
    제 손을 잡으며, 저보다 더 서럽게 우시며,
    얼마나 서러웠노,, 얼마나 무서웠노..
    처음부터 니가 내딸로 태어났음 오죽 좋았겠나,,
    내가 더 잘해줄테니 이제 잊어라..잊어라...하시던 어머님...

    명절이나 손님 맞을때 상차린거 치우려면
    "아직 다 안먹었다 방에 가있어라"하시곤
    소리 안나게 살금 살금 그릇 치우고 설겆이 하시려다 저에게 들켜
    서로 니가 왜 하니, 어머님이 왜 하세요 실랑이 하게 됐었죠...
    제가 무슨 그리 귀한 몸이라고..
    일 시키기 그저 아까우셔서 벌벌 떠시던 어머님.

    치매에 걸려 본인 이름도 나이도 모르시면서도
    험한 말씨 한번 안쓰시고
    그저 곱고 귀여운 어린 아이가 되신 어머님...
    어느날 저에게 " 아이고 이쁘네~ 뉘집 딸이고~~" 하시더이다.
    그래서 저 웃으면서
    "나는 정순X여사님(시어머님 함자십니다) 딸이지요~
    할머니는 딸 있어요~?"했더니 "있지~~
    서미X(제이름)이 우리 막내딸~ 위로 아들 둘이랑 딸 서이도 있다~"
    그때서야 펑펑 울며 깨달았습니다.

    이분 마음속엔 제가, 딸같은 며느리가 아니라
    막내시누 다음으로 또 하나 낳은 딸이었다는걸...
    저에게...
    "니가 내 제일 아픈 손가락이다" 하시던 말씀이 진짜였다는걸...
    정신 있으실때, 어머님께 저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고
    잘하려 노력은 했지만 제가 정말 이분을 진짜 엄마로
    여기고 대했는지...
    왜 더 잘하지 못했는지, 왜 사랑하고 고맙단 말을 매일 매일
    해드리진 못했는지..

    형편 어렵고 애가 셋이라 병원에 얼굴도 안비치던 형님..
    형님이 돌보신다 해도 사양하고 제가 했어야 당연한 일인데,
    왜 엄한 형님을 미워했는지..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사무치고 후회되어
    혀를 깨물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밤 11시쯤,, 소변보셨나 확인 하려고 이불속에 손 넣는데
    갑자기 제 손에 만원짜리 한장을 쥐어 주시더군요..
    "이게 뭐에요?" 했더니 소근소근 귓속말로
    "아침에~ 옆에 할매 가고 침대밑에 있드라~
    아무도 몰래 니 맛있는거 사묵어래이~" 하시는데 생각해보니
    점심때쯤 큰아주버님도 왔다 가셨고, 첫째, 둘째 시누도
    다녀갔고.. 남편도 퇴근해서 "할머니~ 잘 있으셨어요~?"
    (자식들 몰라보셔서 언젠가부터 그리 부릅니다) 인사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침 7시에 퇴원한 할머니가 떨어트린 돈을 주으시곤
    당신 자식들에겐 안주시고 갖고 계시다가 저에게 주신거였어요.
    그리곤 그날 새벽 화장실 다녀왔다 느낌이 이상해
    어머님 코에 손을 대보니 돌아가셨더군요....

    장례 치르는 동안 제일 바쁘게 움직여야 할 제가
    울다 울다 졸도를 세번 하고 누워있느라 어머님 가시는 길에도
    게으름을 피웠네요...
    어머님을 닮아 시집살이가 뭔지 구경도 안시킨 시아주버님과
    시누이 셋. 그리고 남편과 저..
    서로 부둥켜안고 서로 위로하며, 어머님 안슬퍼하시게
    우리 우애좋게 잘살자 약속하며 그렇게 어머님 보내드렸어요..

    오늘이 꼭 시어머님 가신지 150일 째입니다..
    어머님께서 매일 저 좋아하는 초콜렛,사탕을 사들고 오시던
    까만 비닐봉지.
    주변에 널리고 널린 까만 비닐봉지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이 주신 꼬깃꼬깃한 만원짜리를 배게 밑에 넣어두고..
    매일 어머님 꿈에 나오시면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해드리려 준비하며 잠듭니다.
    다시 태어나면 처음부터 어머님 딸로 태어나길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이겠죠...
    부디 저희 어머님 좋은곳으로 가시길..


    다음 생에는 평생 고생 안하고 평생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며
    살으시길 기도 해주세요.

    =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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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6 21:15
     





    오늘 꽃은 당신이었음 합니다.

    오늘 꽃은 당신이었음 합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 사람 ... 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
    슬프거나..아플지라도 ...
    생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만이 구원이므로 ...

    한 사람의 인생을 특징짓는 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인생의 특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곳이든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의 몫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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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5-26 21:14

     
     
    마음이 지쳐 있을때..

     
    우리 마음이 지쳐 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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