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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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yhm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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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7 20:23
-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너무 어렵게
셈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내가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잘못하면 손해을 입는 것이 아닐까.
내가 괜한 연을 맺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나에게 혹여 손해라도 되지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또 나의 이런 모습에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그 상한 마음 때문에
나를 언짠케 생각하지 않을까.
무엇을 하나 하면서도
우리는 너무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그 마음으로 그대로 말하고,
사랑 받고 싶으면
부탁해서라도 사랑 받으며 살고
내가 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면 미안하다 말하고
좀 편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너무 어렵게 계산하면서,
그 계산이 안 맞다고
등 돌리고 살지 말고
어차피 모두가
이 세상에 나그네가 아닌가.
외로운 사람끼리
등 돌릴 힘 있으면
차라리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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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7 20:19
천년의 기다림
그 긴 기다림의 시간에
그리움이 담겨 있지 않다면
헛된 시간이 될 것이다..
천년의 사랑
그 긴 사랑의 시간에
애끓는 정이 담겨 있지 않다면
거짓 시간이 될 것이다..
애써 인연이 닿아도
기다림을 다 한
그리움이 아니면
모래성이 될 뿐이고
참 사랑이 다가와도
사랑을 다 한
애정이 아니면
지나가 버리는 파도가 될 뿐이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인연이라면
지금이 아니래도
또 다른 세상 그 어디서든
만나게 되는 인연일 만남인데
사랑을 다해
그리움 다해
심장을 뛰게 해야 한다..
그런 사랑이
다음 그 다음 세상에서도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한 사람만을 그리워하는
진실한 인연이 될 것이다..
숨어있는 인연
그 인연의 줄기에
사막처럼 마르지않고
천년이 흘러도
푸른 빛을 간직하는 나무처럼
늘 내 안의 참된 사랑을 찾아
가둬 놓아야 한다..
사랑을
내내 좋은 인연과 나누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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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7 20:18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도
살 수도 손에 넣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가질 수 있는 건가요.
상대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안다면,
그림조각 맞추듯
이 마음과 그 마음을
빈자리에 꼭 끼워 맞출 텐데,
각각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
순간에도 수만 수천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쉬운 듯 어려운일인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아마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아닐까?
수많은 사람 중에
친구로 동료로 다가서서
신뢰를 얻는 것도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야 하는 법일진대
이미 누군가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은!!
삶의 많은 이유 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찾았다는 것이겠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머리로 계산해서
얕은꾀로 얻어질 성질의 것이 아니요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 사람 의식 그 하부가
흔들렸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요.
이 상태가 되면
조건 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가진 것들을 댓가 없이
공유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가.
행운은 사실 자주 찾아오지 않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삶의 길에 제일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매일매일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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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7 20:14
그 사람 목소리
밤의 중심부에서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고 잠들지 못하는
작은 영혼을 깨우는
바람이 불었다..
다 잊고 살아가는 기억 한 자락을
일으켜 깨우려는듯
잠든 나무를 깨우고
어둠에 눈이 먼 나를 깨운다..
슬픈 표정으로 살아도
애써 웃는 얼굴로 살아도
후회하고 지나가는 오늘로 살아도
추억하고 기억하는 어제로 살아도
희망하고 소망하는 내일로 살아도
정작 그 가장자리에는
항상 그리움이 장막을 치는데..
죽어서도 안될 사랑
살아서 그리워한다하여
그 사랑 허락할 하늘도 아니지만
그리워하는 일 아니면
어제를 산 내가
오늘을 사는 내가
내일을 살아갈 내가
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저..습관처럼
부르고 싶은 이름 하나
혼자 중얼거리며 살아가야지
인사도 없이
이별을 한 사람들에게서는
마지막으로
그 음성으로
안녕이라고
한마디만이라도
들었으면 하는 미움으로 산다..
원망도 많이하고
지독하게 미워도 해 보지만
내가 죽어서
그사람 곁을 찾아가기 전에는
다시 그 음성을 들을 수 없는거겠지만
바람이라도
하늘 가까이 사는 구름이라도
단 한 번만
그 사람 음성을 들려주면 좋겠다..
물고기가 나무를 타고 오르는 것처럼
하늘을 걸어서
그 사람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거리만큼만 갔다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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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6 00:14
중년 여인의 고독..!!
새색시 시절에
곱고 곱던 모습이
자식 농사 지으며 바쁘게 살았지만
그때가 좋았던 시절이라고
덧없는 세월을 돌아보니
내나이 오십 줄
파란 꿈 접어놓고
나~
여기까지 왔노라
검은머리 희끗희끗
팽팽하던 얼굴에는 잔주름 생겨나고
중년의 나이 되고보니
외롭고 고독만이
아~
황혼이 이런 것이였구나
외로운 중년의 여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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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6 00:11
그래,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여행이야 -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예습, 복습도 없이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 척
그렇게 수백 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그때는 참 잘했어
아...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었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 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않은 단 한 번의 추억여행이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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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6 00:09
하늘에게
이른 아침 바람이 불어와 너의 음성이 들리는듯하여
바람을 거슬러 두 눈으로 걸었다
어둔운 밤 시냇물 소리에도 귀가 번쩍하여
가슴이 두근거리듯 맨발로 달려나가기도 했다
심장이 멈춘듯 하루를 살아내도
내내 잡히지 않는 너의 목소리
두 눈이 먼듯 매일을 살아내도
내내 보이지 않는 너의 얼굴
오늘은 잡을 수 있을듯하여
이제는 볼 수 있을듯하여
무작정 길을 나선다
네가 있는 하늘가... 그섬으로
너의 사랑만 받고 산 내게서는
너를 그리워하는 일 말고는
세상에서 할 일이 남겨지지 않은듯
내내 너 하나를 위해
기도하며 살지만
차마 하고 싶지 않은 말
그래도 여전히 네가 보고싶다...
갈 수 없는 거리만큼이라고
닿을 수 없는 손길이라고
애타게 부르는 나를
다정하게 달래주는 너의 모습이
오늘도 하늘가에 맴돈다
네가 먼저 가는 길이라고
웃으며 보내줄 수 있는 거라지만
내가 먼저 가서 손잡아 주지 못하는
미련한 가슴이
오늘도 눈물로 흐르는 자국만 남는다
멍든 가슴이
그래도 내내
네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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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6 00:07
내 사랑입니다
바람 한 점 없는 하늘가에
뭉개구름 흐르는 그림처럼
가슴에 놓인 흔적 하나
하루의 풍경에 그려 놓고 싶습니다..
먼지 쌓인 오래된 사진 한 장에
스치듯 머물러 기억을 펼쳐 놓을 수 있는
눈가에 놓인 그림 하나
지금 그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서
아무것도 없는
하얀 백지로 남겨질 기억 한 칸 되지않게 하기 위해
지금 당신을 향한 그리움
희미해져가는 색채라할지라도
그려내고 싶습니다..
다시...그 그리움의 풍경으로
하루를 견뎌낼 수 있도록
습관처럼 그림을 그리는
하루하루가 되여 내가 살아 갑니다..
퇴색되어 가는
액자속의 그림으로 남아도
당신을 항햔 그리움을
그리고 사는 일이
내게는 유일한 희망이니까
그게 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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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6 00:06
바람빛 사랑, 하늘빛 그리움
내 하나의 사랑
풀잎끝에 매달아
솜사탕같은 포근함 지닐래.
내 하나의 사랑
꽃잎끝에 매달아
봄햇살같은 따스함 지닐래.
내 하나의 사랑
당신 가슴 바다에 띄워
하늘만한 그리움
동화같은 조각배로 저어갈래.
수묵화 같은 당신
바람곁에 오실까
내사, 속아도 좋을
바람빛 사랑, 하늘빛 그리움
내 안에 간직할
내 생애 가장 찬란한 연분홍 빛
영원한 촛불로 가슴밭에 밝혀 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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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8:02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이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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