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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 1
  • ii환한미소ii(@yhm745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6 09:12
     





    계절이 다시 오면...

                                                                 

     
    이른 아침 마음 창을 열고
    세상의 조그만 풍경을 담아내면
    당신이 머문 그곳은 보이지 않을듯하여
    늘 아침햇살이 비추기도 전에
    창을 열고 창을 닫습니다


     
    문득 당신이 그리워
    가끔은 따스한 창가에 기대여
    당신이 건네주는 온기를 담아내고 싶어
    창을 열고 싶다가도
    한 번 열어 당신을 품고나면
    다시는 닫을 수 없을 것만 같아서
    차마 창을 열 수 없는 손끝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두꺼워진 옷을 벗고
    가벼운 봄빛으로 갈아 입는데
    습관처럼 당신의 향기가 그리운

    다시 또 그리움입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6 09:08
     




    또 나를 위해

                                                            

     
    전부를 다 잃어도
    그대만 있다면
    하루를 견뎌낼 시간속에서
    또 나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하나만 가지고 살아도
    부족하다 여기지않고
    그대 이름만 들리면
    웃을 수 있는 시간속에서
    또 나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그대를 향한 하나의 사랑이
    힘이 들어 견뎌내기 어려운 일일지라도
    참된 그리움으로 안고 살아가는 건
    여기에 머문 나보다
    그대가 떠난 그곳에 가 있는
    또 다른 나를 위한 일이기에...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5 21:58
     





    그대가

                                                                    

     
    만약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지난 슬픈 기억일랑
    다 지우고 살아가는 사람이기를...


     
    만약 그대가 나를 그리워 하신다면
    지난 아픈 상처일랑
    다 닦아내고 지나가는 사람이기를...


     
    만약 그대가 나를 기억하신다면
    지난 서러운 이별일랑
    다 버려두고 살아가는 사람이기를...


     
    만약 그대가 하늘 그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밤 하늘을 보고 있다면
    한 번만 내 생각해 주기를...


     
    만약 그대가 날 잊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나눈 추억 하나
    남김없이 내게 보내 주기를...


     
    그래서...
    그래서 그대가 행복하다면
    행복할 수 있다면
    더이상 바라지 않을 나일테니까...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5 21:55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기억보다 망각이 앞서면
    널 잊을 수 있을까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려도
    널 내려놓을 수 있을까
     
    네 이름 석자만 떠 올려도
    심장의 울림이 기적소리 같은데
    널 지우개로 지우듯 지울 수 있을까

    눈물이 마르고
    심장소리 멈추면
    널 정말 잊을 수 있을까

    일생을 참 슬프게 사는 꽃,
    상사화처럼.
    보고 싶은 그리움을 견디다 견디다
    꽃으로 피어나는 상사화처럼,
    너와 나의 사랑도 그럴지도 몰라

    아!
    아직도 사랑할 시간이 너무 많은데,
    우린.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5 21:20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어렸을 때 여름날 밤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을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하느님도 여러 날 걸린 일을
    우리는 하루 걸려 하려 든다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다 정상에 서기를 원하고, 살고 싶어 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데,
    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일까!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5 21:16
     






    내 곁에서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으면서도
    힘든 내 마음속에 머물게 한
    바보같은 한 사람이
    당신을 보내려 합니다


     
    사랑이라 믿었던 가슴이
    당신을 보내는 일이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가슴속에 새겨진 기억 하나
    눈가에 흐르는 그 향기도
    내 곁에서
    보내줘야 하는 시간이라는 걸
    너무 잘 압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붙잡고 사는
    어쩌면 내일도 버릴 수 없는
    간절한 바램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이 가슴은
    혼자서 가지고 가야 하는
    당신을 사랑한 벌이겠지요


     
    바보같은 사랑을 했으니
    바보같은 그리움으로 살테니
    당신은
    내 곁에서 좋은 기억만 가져가는
    마음 맑은 사랑이기를...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4 16:36
     
     




    잠들지 못하는 그리움

                                                                
     

     
    그리움이 번져가는 깊은 밤
    눈물이 번져가서
    슬픔을 부르다가
    친구처럼 손을 잡고 가는 길에
    당신의 향기는 묻어 납니다


     
    버리고 지워내도 잊을 수 없는 일
    안으려 잡으려해도 만질 수 없는 일
    기억을 더듬거리며
    잠들지 못하는 그리움


     
    당신에게서 달아나지 못하는
    이런 내가 싫어서
    떠나 버린 그대가 미워서
    숱한 밤을 헤 메이던 내가 싫어서
    사랑을 원망하며 눈을 감아도
    야여워만 가는 몸짓으로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건
    내 맘 안에 살아 있는 오직 하나...당신


     
    이토록 잊는다는 게 힘든 일이라면
    차라리 그대를 안고 사는게 쉬운 일이라면
    좋은 기억만
    아름다운 편린들만
    내 안에 가득채우고 살아가야지


     
    당신이 남겨 놓은 좋은 흔적만
    만지며 살아가야지...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4 16:29
     




    미움도 사랑이라고...

                                                                 

     
    너의 기억에 미움만이 쌓이고
    원망을 더하여 자꾸만 눈물이 흘러도
    그리워해서 생기는 미움도 사랑이라고
    아직도 난 그대를 사랑하나 봅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당신을 향한 미움이 습관처럼 생겨나도
    더는 당신의 얼굴이 떠올라도
    미워할 수 없는 건
    아직도 난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미워하다가
    그리움만 더 커져가는
    가슴의 길이
    조그만 오솔길을 만들어 놓아
    사랑을 가끔씩 드나들게 하니까...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4 16:24
     





    힘든 그리움

                                                                  

     
    유난히도 서럽게 반짝이는 별을 보며
    눈가에서 지워내기 힘든 그리움 하나
    가슴을 타고 번져 갑니다


     
    그대 곁에서 함께하던 별 하나의 빛이
    당신은 그곳에서
    난 홀로 이곳에서
    매만지는 향기가 되여
    숨길 수 없는 그리움 가득한
    풍경이 되여 떨어 집니다


     
    지워내야 할 기억이
    벗어 놓아야 할 습관이
    너무 많은데
    오늘도 여전히 반짝이는
    별 하나의 그리움이
    햐안 밤을 지세우게 합니다


     
    부서지듯 사라져가는
    이른 새벽 별빛처럼
    시간이 흐르면
    아침 햇살에 녹아 내리는
    그리움이면 좋을텐데...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4-04 16:22
     




    - 행운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1. 있는 그대로 행동하면서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어라.

    실수 속에서 웃어 보십시오.
    어차피 실수란 곧 지나가는 한 장면에
    불과한 것입니다.

    조금 모자라 보이면
    다른 사람의 기분이 오히려 좋아집니다.

    2. 카리스마를 키워라.

    단, 카리스마는
    다른 사람을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사로잡아 뿌리칠 수 없게 하는 매력입니다.

    빛나는 웃음일 수도 있고,
    온화함이나 상냥함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적당한 강도로 표현된 열정입니다.

    열정은 전염성이 강해서
    다른 사람들을 당신의 열정 속으로
    끌어들이게 합니다.

    3. 늙어서까지 어린아이의 마음을 간직하라.

    완숙하고 똑똑하게 여겨지면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는 척 하지 말고,
    순진한 어린아이의 호기심으로
    ´왜´와 ´어떻게´를 물어 보십시오.

    사람들이 이것 저것 알려 줄 것입니다.
    그게 바로 행운을 잡는 것입니다.


    4. 관대하게 대하라.

    대가를 기대하지 말고 베푸십시오.

    관대한 사람은
    다른 관대한 사람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그것은 서로 통하는 긍정적인 신호들입니다.

    관대한 사람으로부터의 도움,
    그게 바로 행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어라.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십시오.
     당신의 아이디어를
    사유재산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그것을 공원의 그네처럼
    공유 재산이라 생각하십시오.

    잠시 명성을 얻는 것보다
    오래 존경 받는 길을 택하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을 믿을 것입니다.

    6. 인맥을 유지하라.

    특히 거절 당했거나
    불쾌한 경험이 있는 경우 복수하지 마십시오.
    복수는 달콤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어
    근시안적인 만족을 얻는 것입니다.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배반하고
    거절한 사람들이 죄의식을 느끼게 하십시오.

    그들은 언젠가 그 미안함을
    반드시 갚게 될 것입니다.

    7.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유일한 경쟁의 상대는
    자기 자신이라 여기십시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적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전을 기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배움이라 여기십시오.

    그러면 덜 두려워지며 그리하여
    도전하는 태도를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매력을 느껴
    기회가 되면 도와주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람으로부터 오는
    행운의 정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완벽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 잘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 열거한 비법들 중에서
    자신의 기질에 맞는
    한 두 가지 매력이라도 숙달한다면
     
    우리 역시 더 운 좋은 사람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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