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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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yhm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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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8:02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德)이다.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는다.
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는다.
옥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는다.
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
부덕(不德)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쁘다.
적(敵)의 고통과
불행을 즐거워해서는 안 된다.
남을 도우면서 자랑해서는 안 된다.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여길 뿐 아니라
그러한 기회를
준 그들에게 고마워해야한다.
면전에서
비난 받더라고 성내지 않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
모든 번뇌 가운데서
증오(憎惡)가 가장 파괴적이다.
증오는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공덕을
한꺼번에 소멸시켜 버린다.
자비와 연민을 개발한다.
특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고뇌를 위로하는데 눈뜬다.
자주 접촉하는 사이일수록
화내고 신경질 낼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보라,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 버려라,
만약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서 배워라,
어느 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다.
타인이 잘못 행동해서
무엇이 정확한가를 지적해 주었는데
그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쯤에서 그대로 놔두어라.
비리로서
모은 재산은 오래가지 못하며
쥐꼬리만한
권세와 재산을 가지고
남용하는
사람은 패망을 자초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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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8:01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 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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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8:00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아 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 못한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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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8:00
☆표현의차이..
어느 장님이 팻말을 목에 걸고
지하철 입구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팻말에는
이런 글 귀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 저는 태어날때부터 장님입니다 "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 장님에게 동전을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장님이
쪼그려 앉아 빵조각을 먹는것을 보고
한 청년이 장님에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불쌍했던지
그 장님을 위해 팻말의 글귀를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그 청년은 팻말에 있던 글귀를
지우고 그 위에 다시쓰기 시작했습니다.
" 저는 봄이 와도 꽃을 볼 수 없습니다 "
그 후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태도가 변했습니다.
장님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님앞에 놓인 깡통에
동전을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은 메말랐다는 증거겠지요?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는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당신의 풍부한 감성으로 그 간격을 없애주시길 바랍니다.
분명 세상은 당신의 간절함으로 인해 아름다워질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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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7:59
☆사이버 의 윤리..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 이라 한다
정성들여 올린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한다.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리풀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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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7:58
☆마음이 고우면 말도 아름답다..
마음이 사악한 사람은
짧은 시간에도 대화를 나누어 보면
눈동자는 살벌하고
순간 순간 내뱉는 말도 매우 거칠다
상대의 말은 무조건 무시하고
본인의 주장만이 옳다고 우겨대며
거친말을 거친 줄 전혀 모르고
쉴새없이 상대를 비난만 해댄다
참으로 딱하고도 불쌍한 사람이다
마음이 고운 사람은
말 수가 적으며 한마디 말을 해도
적시적소((適時適所)에
알토란 같은 말을 하며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
방글방글 웃으며
결 곱고도 향기로운 말만하니
오래도록 대화를 함께하고 싶다
참으로 향기롭고도 아름다운 사람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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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7:57
☆삶의 친구..
문득문득 삶의 한 가운데서
하얀 느낌으로
바람앞에 서 있을 때
축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그곳에서 그리움 하나
가슴에 담고
눈물 한 방울 흘리더라도
천금 같은 미소로 날 이해하는
꽃 향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곳에서
헤매이며 방황할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나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레테의 강물위에서
위대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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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7:56
☆내 가슴에 너의 이름을 쓴다..
내 가슴에다 너의 이름을 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썼다 지우는 너의 이름
내가 지은 이름은 아니지만
몇 번이나 부르다 보니
어느새 내가 지어 부르는 듯
맑은 공기같은 너의 이름이다
상냥하게 웃으며 불러주면
행복해 하는 너의 이름
가진 것이 너무나 부족해
내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내가 부르면 너무 좋아하는
낡은 시집 한 권을 지닌 너의 마음
위대한 영혼을 지닌 이름이다
처음 너를 보았을 때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알면서
꽃을 바라보듯 불러주던 이름
사랑의 기쁨 속에서
굳이 사랑하는 마음만 남겨
그냥 믿음으로 불려지는
영원한 너의 이름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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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7:56
☆지난 일에 미련을 두지말자..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욕구이며 맹목적인 소유인가?
보라.
모든 강물이 흘러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듯이,
사람들은 세월의 강물에 떠밀려
죽음이라는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된다.
소유한다는 것은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사물이 어느 한 사람만의 소유가 아니었을 때
그것은 살아 숨쉬며
이 사람 혹은 저 사람과도 대화한다.
모든 자연을 보라.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듯이,
모든 자연은 그렇게 떠나며 보내며 산다.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에 가혹한 미련을 두지 말자.
그대를 스치고 지나는 것들을 반기고
그대를 찾아와 잠시 머무는 시간을 환영하라.
그리고 비워두라.
언제 다시 그대 가슴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들지 모르기 때문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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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4-25 17:55
☆향기로운 하루를 열어 가세요..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이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목소리를 전해보시면 어떨는지요!
향기는 코로 맛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향기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향기는 촉감 없이 눈을 감고 코로만 느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해맑은 아침,
좋아하는 꽃향기에
취해보는 건 어떨는지요!
아름다움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만지거나
코로 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면
향기도 멀리하고,
감촉도 멀리하고, 맛도 멀리하고,
오직 눈으로만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꽃은
바라만 볼 때가 아름답습니다.
메밀꽃은 보기엔
아름다운데 향기는 지독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꽃의 감촉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 맡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맛으로 알 수도 없습니다
꽃의 감촉은
오직 만져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촉은 눈을 감고
향기도 멀리하고
만짐으로써 느껴야 합니다.
꽃은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은 향기로 말하는 것입니다.
꽃은 아름다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은 느끼는 것입니다.
진리도 이와 같습니다.
진리는 발전하는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진리는 직접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꽃의 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경험으로 맛보는 것입니다.
볼 것은 보고,
들을 것은 듣고,
향기로운 것은 향기로 맡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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