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bhreu1.inlive.co.kr/live/listen.pls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 19
  • 혼자는 외로워

    미운까치(@bhreu)

  • 19
    미운까치 (@bhreu)
    2015-08-11 14:00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8-05 14:11

     
     

    ♣이런 친구 사랑♣     
     
     
    마음이 늘 한자리에
    머물 수 있는 친구
     
    못난 나를 비웃기보다는
    못난 나를 자랑으로 삼는 친구
     
    불만을 털어놓기보다는
    앞서 이해하고 도우려는 친구
     
    내가 좌절하거나 방황할때
    손을 내밀어
    위로를 주고 용기를 주는 친구
     
    대가를 바라거나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나의 이름을 팔지 않는 친구
     
    슬플 때보다 기쁠 때
    먼저 찾아 주는 친구
     
    나에게 허물이 있더라도
    미워하지 않으며
    늘 나로 인해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친구
     
    이해하고 용서하고 보살펴 주는
    일에 너그러운 친구
     
    자신의 가슴을 가끔은 부담없이
    열어 보이는 친구
     
    외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내면의 향기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친구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바다처럼 깊고도 넓은 친구
     
    어제보다는 오늘을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씩씩하게 휘파람을 불 줄 아는 친구
     
    영원을
    부정하지 않는 친구
     
    자신을 먼저
    태울 수 있는 친구
     
    내가 이런 친구가 되게 하소서.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8-02 10:49

     
    ♣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 


    같은 말도 듣기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된다.

    당신이 좋은 말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상사인 당신이 부하직원을 아끼면서도
    욕을 섞어 거칠게 말하면
    부하직원은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장성한 자녀인 당신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한다며
    "담배 좀 그만 피우세요. 큰일나고 싶으세요?"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하면 부모님은 당신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자식 간섭이나 받는다"라는
    슬픔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칭찬할 때와 꾸짖을 때,
    걱정할 때와 간섭할 때 등
    경우에 따라 말투를 달리해야 한다.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이다.
    물을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세숫물로 보이기도 하고 먹는 물로 보이기도 하듯
    말투는 그 나름대로 독립된 의미를 지닌다.


    -  이정숙님 '유쾌한 대화법' 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7-30 13:50

     
     
    ♣마음을 꺼내 놓는다♣
     
    감사는 품는 게 아니라
    꺼내 놓는 것.
     
    누군가에게 당신의 좋은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
    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
     
    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 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시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 변종모의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중에서-
     
    * 감사는 마음의 표시입니다.
    마음을 꺼내놓는 것,
    내 마음을 상대에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서로 좋은 마음을
    주고받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안녕 하는
    간단한 인사 한마디에도
    온 마음이 녹아 있고
    감사가 담겨 있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7-23 13:49

     
     
    ♣다음에‘그’는 누구일까요?♣
     
    그는 고속도로에서도
    추월할 때만 추월선을 잠시 이용하고
    바로 주행선으로 되돌아 옵니다.
     
    그는 많은 차들이 앞에서
    끼여들기를 하든,
    줄을 새로 만들든
    묵묵히 자기 줄을 지키며
    순서를 기다립니다.
    유턴을 할 때도
    순서대로 차를 돌립니다.
     
    그는 화장실에서
    화장지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다음 사람을 위해 화장지를
    조금이라도 남겨둡니다.
     
    그는 자기가 마신
    일회용 종이컵을
    재활용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릴 뿐 아니라,
    누군가 무심코 버린 종이컵과
    휴지도 함께 주워서 버립니다.
     
    그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남을 배려해주려 애를 씁니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즐겁게 삽니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이 세상이 이만큼이나마 돌아갑니다.
    아직은 그와 같은 사람을
    자주 만나기가 어렵지만,
    이 글을 듣는 ‘나’가 동참하면
    그런 사람이 또 한 사람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7-18 13:07

     
     
    ♣삶은 한통의 편지로도 따뜻해 지는 것♣  
     
     
    주위를 돌아보면
    사람들은 항상 바쁘게
    서두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 맴돌 때가 있습니다.
     
     
    삶을 위한 시간들이
    항상 빨라야만 하는 것은
    아닐 테니 말입니다.
     
     
    무조건 하루하루를
    바쁘게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고정관념일지도 모릅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삶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기쁨이 되어주는 편지 한 통
    위안이 되어주는
    전화 한 통조차
    "너무 바빠서"라고 미룬다면 
    우리 삶에서
    도대체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 박성철 산문집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7-14 16:38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싸우면 둘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믿음으로 쌓여
    이뤄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로서, 친구답게 대하는
    친구가 친구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7-07 12:50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            
     
    진정한 사랑은
    삶 그 자체이다
    사랑은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환상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환상은 언제나
    삶을 멀리하게 하고
    이성을 마비시키며
    현명한 사람들의 냉철한 정신을
    흐리멍텅하게 만들어 놓고
    떠나가는 연기와 같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한 삶으로서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삶이
    고되고 힘겨울지라도
    그 자체로서 사랑을 받아들이고
    함께 사랑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우리는 부부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인간의 삶은
    언제 어디서 어떠한 불행이
    닥쳐올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은
    서로가 어떤 삶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는 자세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7-02 15:51

     
     
     
    ♣ 내려놓음 끝에는 행복이 있다 ♣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입니다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입니다



    - 조정민의 '길을 찾는 사람'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5-06-30 15:19

     
    ♣ 누군가의 나무같은 친구로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
    한 쪽만을 가지더라도
    그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지.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하지.

    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
    홍수를 막아 주는 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맑은 공기를 주는 나무
    나무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눈군가의 나무가 되면 더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