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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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로워미운까치(@bhr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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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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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9-18 13:59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잠깐 만나 차 한 잔도 마셔본 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 네임만 보아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 번 없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
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
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아침에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께
행복감을 퍼줄수 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본 적 없어도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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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9-14 14:23
♣언제나 당신 자신과 연애하듯이 살라♣
그대가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어느 누구도 그대 인생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모든 것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
스스로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있다.
모든 사람들이 현재의 자신과는 다른,
좀 더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데
그런 헛된 노력에 매달리지 말라.
그대는 이미 중요한 사람이다.
그대는 그대 자신이다.
그대 본연의
향기로운 모습으로 존재할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그대 본연의 모습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면
진정한 만족이란 결단코 불가능하다.
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그대만이
그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언제나 신의 어머니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라.
당신 자신과 연애하듯이 살라.
- 어니 J. 젤린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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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9-09 13:31
♣ 우리 생활이 아무리 바쁠지라도 ♣
우리 생활이 아무리 바쁠지라도,
우리 삶이 아무리 짜증스럽고
피곤하더라도,
더러는 견디기조차 힘들다 해도,
머언 산등성이 바윗등을 타고 내리는
보랏빛 아지랑이를 보는 여유는
가져야 할 것 같다.
바쁜 손 잠시 놓고
동구 밖으로 트인 들녘으로
눈길을 던져 보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저만치 들녘으로
마음의 길을
뻗쳐 볼 수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누군가가 찾아온 듯
얼어붙은 마음의 빗장을 풀고,
대문을 반쯤이나 열어 놓는
너그러움과 설렘도
가져야 할 것 같다.
- 유안진님의 '우리를 영원케 하는 것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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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9-04 13:37
♣ 서투른 새, 노련한 새 ♣
떠날 때를 보면
떠나고 난 후에 보면
떠난 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투른 새는
나뭇가지를 요란하게 흔들고 떠난다.
떠난 후 가지가 한참 흔들린다.
노련한 새는
가지가 눈치 채지 못하게
모르게 흔적도 없이 조용히 떠난다.
떠나가도
늘 앉아있는 듯한 착각 속에서
가지에게 포근한 무게를 느끼게 한다.
- 방우달의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중에서 -
* 인간관계에서 만남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헤어짐입니다.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아름답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뭇가지를 얼마나 흔들었는지,
나는 가지에게 어떤 느낌을 줬는지,
나는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돌이켜 보며
용서를 하고 받고 상처도 치유하며
살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노련한 새는
없기 때문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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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9-01 16:34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눈물이 많은 사람이며
파란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은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며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고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의지하고 싶은
나약함이 있는 사람입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근심이 있는 사람이고
파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픔을 겪은 사람이며
밤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고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사랑해서
이 모든 것을
다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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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8-27 14:27
♣얼굴 없는 만남♣
우린 얼굴이 아닌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했네요.
마음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당신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때로는
슬픔이 담긴 가슴 아픈 미소를..
때로는
애정이 가득 담긴 따뜻한 미소를..
때로는..
때로는 행복에 겨워
웃으며 우는 눈물을..
열린 문틈으로 엿보았답니다.
사랑이라는 꽃을
먼저 피워 올릴수 있었던건
얼굴 없는 만남이었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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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8-18 15:54
♣시간을 메모하라♣
생각을 메모하고
일상을 체크하라
시대의 선구자들은
메모의 달인들이다
심장에 포스트잇을
머리에는 메모리칩을
작동하라
억대 연봉자들의 필수
손에 쥐어주는 메모
메모는 지루한 삶에
핵심을 집어내고
추억을 복사하여
미래 가치를 이끌어 낸다
진정한 성공자는
메모를 집대성한 자들이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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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8-11 14:00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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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8-05 14:11
♣이런 친구 사랑♣
마음이 늘 한자리에
머물 수 있는 친구
못난 나를 비웃기보다는
못난 나를 자랑으로 삼는 친구
불만을 털어놓기보다는
앞서 이해하고 도우려는 친구
내가 좌절하거나 방황할때
손을 내밀어
위로를 주고 용기를 주는 친구
대가를 바라거나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나의 이름을 팔지 않는 친구
슬플 때보다 기쁠 때
먼저 찾아 주는 친구
나에게 허물이 있더라도
미워하지 않으며
늘 나로 인해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친구
이해하고 용서하고 보살펴 주는
일에 너그러운 친구
자신의 가슴을 가끔은 부담없이
열어 보이는 친구
외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내면의 향기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친구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바다처럼 깊고도 넓은 친구
어제보다는 오늘을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씩씩하게 휘파람을 불 줄 아는 친구
영원을
부정하지 않는 친구
자신을 먼저
태울 수 있는 친구
내가 이런 친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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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5-08-02 10:49
♣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
같은 말도 듣기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된다.
당신이 좋은 말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상사인 당신이 부하직원을 아끼면서도
욕을 섞어 거칠게 말하면
부하직원은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장성한 자녀인 당신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한다며
"담배 좀 그만 피우세요. 큰일나고 싶으세요?"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하면 부모님은 당신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자식 간섭이나 받는다"라는
슬픔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칭찬할 때와 꾸짖을 때,
걱정할 때와 간섭할 때 등
경우에 따라 말투를 달리해야 한다.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이다.
물을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세숫물로 보이기도 하고 먹는 물로 보이기도 하듯
말투는 그 나름대로 독립된 의미를 지닌다.
- 이정숙님 '유쾌한 대화법'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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