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 홀로 떠있는 별...
담을 래야 담을 수 없는 이슬처럼° 닿을 래야 닿을 수 없는 별처럼🌟-
38
-
나를 따르라Oi슬별↝°🌟(@honey1)
- 26 팔로워
- 26 팔로잉
- bandcamp
-
38
Oi슬별↝°🌟 (@honey1)2024-10-27 01:01
.
.
.
당신을
알고 나선
안경을
벗지 못하고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혹시라도
나의
꿈속에 찾아와준 당신을
못
보고 스쳐 갈 가봐
안경을
쓰고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당신을
알고 나선
자꾸
뒤돌아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행여라도
먼 발치서
날 향한 손짓인 줄 모르고 비껴갈가
자꾸만
텅 비어 있는
뒤를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앙상하던
나뭇 가지에
하나 둘 나뭇잎 무성해 지듯이
그렇게
나의 여기 저기에도
당신의
이런 저런
습관이 둘 세엣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10-21 01:01
.
.
.
여러
계절이
흘러 버려
이미
색이 바랠만큼 바랜 옷 하나가
몇번째의
계절이
지나는 동안
여전히
손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걸려있습니다.
몇번이나
버리려고
들었다가 다시 걸려진 한장 입니다.
이번엔
꼭
버려야지 또 다시 들려졌었지만
몇번의
계절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시야에 들어오는걸 보면은
그저
단순한 한장의 원단 만이 아닌
그
한장에 스며있는
추억까지 놓아버리게 될가 두려운
미처
손에서
떠나보내지 못한
지난
기억들의
흔적 아닐가요...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8-30 22:04
.
.
.
볼수
없는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 보다
힘든게
보고 싶은거야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8-22 20:22
.
.
.
1.Lara Fabian - Je t'ai cherché
2.Sasha Alex Sloan - Dancing With
Your Ghost
3.Umar Keyn - This love drives me
crazy
4.Passacaglia (Deep House Remix)
- Alexandre Pachabezian(연주곡)
5.DAVID ORJONA - Said with
Love(연주곡)
6.陽澜一 - 天際
7.양정승 ㅡ 기다림은 언제나 슬프다
8.Lara Fabian - Réveille-moi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8-14 01:04
.
.
.
난
그 누구에게도
잘 보이려고 애쓰지는 않아
다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최선은 다 할뿐이야
어떤
삶을 살아도
미움은 늘 동반하니까
그
값없는
미움에 흔들리지 않는게
바로
나 야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8-12 00:12
.
.
.
한번
접었던 후회스러운 마음
두번
접혔던 화가 나던 마음
세번
접을 수 있었던 기다리는 마음
하지만
접어도
접어도
접혀지지 않았던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감춘
다고
감춰 지겠 냐 만은
접는
다고
접혀 지겠 냐 만은
내 마음
내 것인데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종이
한장보다
두꺼웠던 나의 마음입니다
접어도
접어도
접혀지지가 않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8-11 02:02
.
.
.
사람이기에
"실수"를 합니다
그
"실수"가
오랫동안 상처가 되어
기억
한켠에 남아있는 것은
또
다른 상처를 만들지 말라는
"실수"가
남겨놓은
"흉터" 입니다...
그러니
그 흉터를
지우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8-08 00:00
.
.
.
내가
아니어도
내가
아니었어도
넌
잘 이겨낼수 있었을거야
조금씩
너 에게서
멀어져가는 연습을 해보려고 해
아주
천천히
느리게 하나씩...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7-30 02:16
.
.
.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기다림이 함께 하잖아
달력에
커다랗게 표시해둔 첫 등교 날
다이어리에
예쁘게
색칠해놓은 첫 출근 하는 날
그리고
마음속 스케쥴표에
두근거림으로
빼곡하게 채워넣은
사랑하는 이와의 첫 만남의 날
때로는
지겨움이 되기도
또
때로는
빛처럼 스쳐가는 아늑한 시간들이 되기도 하는
기다림은
늘
그렇듯
마음을
마구 흔들어 놓는
또다른 설레임 인가봐
미칠듯한
두근거림이 시작된걸 보니
나는
또
다른 시간들의 기다림을 시작했나봐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4-07-26 00:12
.
.
.
바람
처럼 사라져 버리고 나면
나는
또 다시 혼자가 되어
하염없는
시간들과 함께 하게 되
.
.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