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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홀로 떠있는 별...

담을 래야 담을 수 없는 이슬처럼° 닿을 래야 닿을 수 없는 별처럼🌟
  • 38
  • 나를 따르라

    Oi슬별↝°🌟(@honey1)

  • 38
    Oi슬별↝°🌟 (@honey1)
    2024-11-27 01:01


    .
    .
    .

    "금 일 휴 무 "


    그날따라
    큰마음 먹고 들렸던 사우나 입구의
    걸려있는 문구에
    밀려드는 공허함


    오늘따라
    그 음식이 먹고 싶어서
    전화 번호를 빛의 속도로 눌렀는데


    전화기
    넘어로 들ㄹㅕ오는
    "금일은 휴무"
    어쩌구저쩌구 하는
    안내음에
    배신감을 느낄때...

    며칠전에
    봐두었던
    동네 옷가게의 마네킹에 걸려있던
    흰색 블라우스를 사려고
    일찍 퇴근해서 갔는데

    하필이면
    개인사정으로
    일찍 문닫혔을때의 김빠짐...


    한번쯤
    겪어본
    받아 들이고
    싶지 않은 상황들입니다.


    피할수 없는
    상황들은
    아주 가끔씩 예고없이 오나봅니다...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26 09:09


    .
    .
    .

    아주
    먼 길을 나섰습니다

    함께
    발 마추어 주는 이도


    어느
    길모퉁이에서
    손 흔들어 주는 이도 없는

    되돌아 갈수도 없는
    그런
    막연한 길 위에 서있습니다.


    당신에게
    가는 길은 너무나 멀고 멉니다


    삐죽삐죽
    튀어나온
    아련함의 자갈길이 펼쳐지기도 하고

    가끔은
    어둡고 외로운
    기다림의 터널도 맞이해야 하기도 하며


    가끔은
    방향을 잃은
    그리움의
    바다위를 떠다니기도 해야 합니다


    끝이 보이 질 않는
    어쩌면
    끝이 없을것 같은 길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을 걸어 보려고 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을 수만 있다면...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22 01:01


    .
    .
    .

    1년을
    쪼개어서 12개월을 만들고

    12개월을
    나누어서 30일을 만들더니

    30일을

    나누고 나누어서 60초가 되는 시간들에

    티격
    태격하며
    보내기도 했지만

    함께
    해맑게 웃어보기도 했던

    영원히
    함께 할것만 같은

    아니
    영원히
    함께 보내고 싶은 시간들 입니다.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수없이
    많은
    마음을 드러내는 말들이 있지만

    오늘은
    "보고싶어" 로
    마음을 전해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19 01:01


    .
    .
    .
    나도
    힘이 듭니다
    나라고
    왜 지치지 않겠습니까


    잠시라도
    멈칫
    할수 없는걸 알기에
    힘들지 않은 척 할 뿐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나라고

    슬프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이
    여러날째
    볼수가 없는데
    왜 눈물이 나지 않겠습니까

    나의
    눈에서
    흐르는 그리움에


    사람의
    마음 찢어질가

    차마
    흐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는
    괜찮은 척
    슬프지 않은 척
    이겨 내고 있는 것 뿐입니다.


    라고
    왜 힘이 들지 않겠습니까


    라고
    왜 슬프지 않겠습니까

    나의
    슬픈 몸짓에

    사람의
    눈에서 아픔이 흐를가

    애써
    웃고 있을 뿐입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한껏 소리내어
    펑펑
    울고 싶습니다.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18 00:30


    .
    .
    .


    하얀
    드레스의
    목련이 반겨주던 오솔길

    빨강
    블라우스의
    장미가 이끌어 주던 골목길

    노란
    황금빛 카페트의
    은행잎이 맞이 해주던 큰길






    하나 의 길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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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17 01:30


    .
    .
    .


    어느
    누군가 에게
    들려진
    명품이 이쁘다 하여

    나에게도

    어울 릴 수는 없음을


    어느
    이름없는
    들꽃 한송이 일지라도

    나의
    손에서
    화려해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명품이거늘...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11 11:11


    .
    .
    .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한 고장 난 시계


    세상
    모진풍파
    비껴가지 못한 낡아 헤진 옷


    그러나

    수없는 세월도
    세상사 풍파도

    고장낼 수
    없는
    널 그리는 나의 마음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09 10:04


    .
    .
    .

    혹시라도
    행복
    해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웃으려고

    마음속 한켠에
    방치해둔
    웃음이 있지 않나 살펴보세요


    지금
    당장
    거울 앞으로 달려 가서

    어색하다 못해
    서툰
    그 미소를 얼굴에 담아 보세요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면은

    "행복"
    이라는 녀석이
    자기의 집 인줄 알고 찾ㅇㅏ옵니다


    거울속의
    습관처럼
    웃고 있는 당신


    괜찮은 당신입니다.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08 02:05


    .
    .
    .

    몸이
    아파서
    나는 눈물은 참을 수 있습니다

    베인
    상처가
    깊어서 흐르는 눈물은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어서
    고이는 눈물은 참을수가 없습니다.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
    2024-11-07 00:12


    .
    .
    .

    화가
    날땐
    딱 3초만 숨 고르기를 해보자

    화가
    났을때
    뱉어낸 말들은 "불만"이 되어버리지만


    화가
    가라앉은 뒤
    나오는 말들은 "하소연"이 되더라

    그러니

    셋 까지만 셀 기회를 가져보자

    돌이켜보면

    별일 아닌일에 화가 나있더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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