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 홀로 떠있는 별...
담을 래야 담을 수 없는 이슬처럼° 닿을 래야 닿을 수 없는 별처럼🌟- 
                
38
                 - 
                
나를 따르라Oi슬별↝°🌟(@honey1)
                                            
                 
- 26 팔로워
 - 26 팔로잉
 - bandcamp
 
- 
								
38
									
								Oi슬별↝°🌟 (@honey1)2025-05-21 19:19
.
.
.
★ 심장이 하는 일...
한뼘도
되지않는
마음 이라는 곳에
한
사람으로
가득 채워 졌다가
그
사람이 떠나 버리면
마음을
도려 내야 하는구나
한
주먹 밖에
되지 않는 심장 이라는 곳은
너
라는
한 사람으로 두근거렸다가
너가
사라져 버리고 나면
심장은
멈춰 버리는 구나
가을로(Gaeulo) - 쓸데없는 기대를 했어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5-20 19:19
.
.
.
★ 혼자였다가 함께였다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슬펐다가 기뻤다가
울었다가 웃었다가
멈췄다가 움직 이다가
좋았다가 미웠다가
보고싶어 지더니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
웃음을 주더니 눈물을 주더니
설렘을 주더니 허무함을 주더니
만남을 주더니 이별을 주더니
행복을 주더니 아픔을 주더니
보고 싶어 지더니
한없이
보고싶어 지더니...
노이씰(Noiseal) - 뒤늦게 알아 버렸어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4-12 02:00
.
.
.
★ 욕심 내보고 싶은 우연...
우연하게
입어본
그 어느 골목길 옷가게의 가디건이
너무나
잘 어울려
손에 넣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문뜩
돌린 고개에
두눈에 들어온 들꽃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느껴져
손에 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욕심은
우연하게 생깁니다
욕심은
문뜩 찾아옵니다
나의
허락도 없이...
* 77(Seventy Seven) - 욕심나는 사람이 생겼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4-07 11:00
.
.
.
★ (ㄴㄴ) (ㄴㅇ) (ㅂ)...
손꼽아
기다리지 않아도
애써
당기지 않아도
봄은
때가 되어야
나의 곁에
슬그머니 머물러 주듯이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아도
누가
등 떠민것이 아니어도
나에게
소리없이
스며 있는 너는
이
봄
나의
또 하나의 계절이야
너는
나의 봄
나에게
너라는
봄이 찾아 온거야
* 알앤페이지(RNPage) - 봄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3-31 15:31
.
.
.
★ 봄이라는 계절 너라는 그림자...
모든
것을
품에 안겨 줄것만 같았던 3월
아낌
없이
앗아가기도 한 봄
한껏 부풀어 있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파고 들기도 하는 3월
무척이나 들떠있던
기다림이
허무함으로 남아버리는 봄
메마른
가지에 싹을 틔워
앙상한
나무에 꽃을 피워
내가 왔다고
나를 봐달라고
봄이
살가운
애교를 부릴 즈음
앙상한
마음에 그리움이란 단비로
메마른
가슴에 기다림이란 햇살로
내가 찾아왔다고
나를 봐달라고
서성이던
한
사람의 그림자
봄
그런저런
3월 인가 보다
봄
이런저런
사람이 생각나는 봄인가보다 ...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3-28 11:11
.
.
.
★ 외면하지 않기. 애쓰지 않기...
눈길
가는 대로
끄집어 낸 책 꽂이의 책 한권을
손끝
닿는 대로
펼쳐 놓은 페이지에
마음
내키는 대로
읽고 싶은 구절을 두눈에 담았다
꼭
첫 페이지 부터
읽어야 한다는 욕심을 비워내니
습관
적으로
책을 마주하게 된다.
"읽어야지"
가 되면 부담이 되지만
"읽어볼가"
가 되니 자연스러움이 되어
그 중
한구절이
내 것이 되어 마음을 보듬어준다.
사람도
그렇다.
"이 사람이면 않되 "
가 되버리면 집착이 되지만
"이 사람이어서 "
로 남겨두면 좋아함이 된다
내 사람이 되려고 하면
애쓰지
않아도
내곁에 머물러 있지만
잡아
두려고
발버둥 쳐 보아도
내 사람이 되지않을
사람은
나를 비껴 가더라
비껴갈수
없었던
인연은 따로 있나 보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3-17 00:00
.
.
.
★ 그리운 순간마저도 참 좋다...
참
좋다
언제든지 보고싶어지는 그대에
마음가득
일렁이는 두근거림에
알싸해지는 마음이 기분좋게 좋다
오늘도
참 좋다
까실까실
메말라있던 마음 가뭄에
단비처럼
내려주는 그대라는 그리움에
촉촉해지는
마음에 일렁이는 설렘이
기분좋게 참 좋다
그대가
보고싶어서
먹먹해져오는 마음에
미소가
지어질 만큼 좋다
그런
그대가
있어서 참 좋다
그런
그대가
나의 그리움이어서
참
좋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3-10 11:12
.
.
.
★ 바램...
그대의 눈은
지난
날들의 아픔들이 아닌
기분좋은
설레임의 눈부심으로
가득 채워진
두눈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입가는
지난
시간들의 남아있는 미련이 아닌
사랑하는 이
다정하게 부를때
지어지는 미소로
입가가득 지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뺨은
흐린날의 어두운 그림자가 아닌
사랑하는 이
떠오를 때의
두근거림의
발그스러움이 베이스가 되어 있는
두뺨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순간
나보다
더 행복함이 묻어있는
그대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3-07 02:02
.
.
.
★ 한뼘사이...
숨쉬듯
떠오르는 모습에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사랑하는 사이 보다는
가끔
아른거리는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좋아하는 사이였으면
볼수
없게되어
마음 아파하는 사랑하는 사이보다는
못
보게 되어도
마음 괜찮은 좋아하는 사이 였으면
우리
서로에게
아픔으로 남지 않는
좋아하는
마음만 남길수 있는
그런
그리움만 채워지는 사이 였으면...
.
.
.댓글 0
 - 
								
38
									
								Oi슬별↝°🌟 (@honey1)2025-03-03 02:02
.
.
.
★ 보고싶어...
(보) 고 싶을 때 언제든지
(고) 개를 돌리면 너가 날 바라 봐줄
것만 같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너는 나의 보고
(싶) 은 한사람으로 남아 그리움으로 가
득 채워져 방향을 잃게 되
(어) 디에 있든 널 찾아 떠나고 싶어
끝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서는 마음의 길을
(보) 고 싶을 때 언제든지
(고) 개를 들면 너의 다정한 눈빛이
날 향해 있을 줄만 알았지만 비어있는 빈자리엔 보고
(싶) 은 한사람이 되어 아픔으로 남아 마음 곳곳을 헤집어 놓아
(어) 지러움에 비틀거리게 되
.
.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