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 홀로 떠있는 별...
담을 래야 담을 수 없는 이슬처럼° 닿을 래야 닿을 수 없는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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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Oi슬별↝°🌟(@hone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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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1-0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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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서
나는 눈물은 참을 수 있습니다
베인
상처가
깊어서 흐르는 눈물은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어서
고이는 눈물은 참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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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1-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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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땐
딱 3초만 숨 고르기를 해보자
화가
났을때
뱉어낸 말들은 "불만"이 되어버리지만
화가
가라앉은 뒤
나오는 말들은 "하소연"이 되더라
그러니
딱
셋 까지만 셀 기회를 가져보자
돌이켜보면
참
별일 아닌일에 화가 나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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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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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하니
하늘 바라보기
멍
하니
빗물 바라보기
멍
하니
바다 바라보기
쉬어가자
"생각" 에게도
잠시
쉼을 내어 줘야겠다
아무
생각하지 말자
아끼는
컵 깨버렸다
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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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1-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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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은 신발이
오랫동안
신어왔던 것 처럼 편한 신발이 있는가 하면
오랫동안
신었지만
새 신발처럼 불편 한 신발도 있습니다.
한 시간이
하루만큼이나
지겹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십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늘
첫 만남처럼
두근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긴 시간
알고 지냈지만
늘
낯설음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첫
만남에
편안함이 묻어나는
사람도
아주 가끔은 있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아 있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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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1-0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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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마음속의 길
길을
잃고
헤매이지 않게
불
밝혀
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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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1-0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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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생김새가
서로 다르 듯이
서로
향하는 시선이 다르기도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르기도
또
서로에게 스며드는
느낌 마저도 다를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당신과
내가 만났기 때문입니다.
조금
다른 것 뿐이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씩
천천히
마춰
가는 것이 "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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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1-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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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하고
메마름에
생기로
채워주던 이른 봄의 싱그러운 너
뜨거운
햇살 에게서
무성한 그늘로
이끌던 뜨거운 여름의 정열적인 너
알록달록
화려함으로
두눈을 한껏
채워주던 뽀송한 가을의 웅장한 너
매서운
바람결에 다칠세라
감싸주며 포근한
품을 내어주던 겨울속의 살뜰한 너
내게만큼은
늘
아낌없이
내어주기만 하는 나무 같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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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0-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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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아프면 걱정이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나도 같이 아픕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생각만으로도 안부가 궁금해 지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
모습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함께 여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하루종일 함께 여도
시간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에는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만
눈을
감아야만 선명해지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에는
두눈에
그리움이 먼저 차오릅니다.
조금 더
선명한
당신의 모습을 보려고
오늘도
오지
않는 잠을 애써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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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0-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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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별
그리고
그리움 하나
설레임 두울
기다림 세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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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슬별↝°🌟 (@honey1)2024-10-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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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으신 가디건이 참 잘 어울리세요~"
"오늘
따라 피부가 화사하게 느껴져요~"
나는
하루동안
한번이라도 거울이 되어 본 적이 있을가
가끔은
한 다발의 현금 뭉치ㄱㅏ
누군가를 기분 좋게 하기도 하겠지만
또
가끔은
화려한 꽃 다발이
누군가의
마음을 소용돌이 치게도 하겠지만
아주
짧은 한마디는
또 다른
누군가에겐
설레임을 안겨줄수도 있는 것
오늘
하루 만큼은
거울속의
나의 모습을 먼저 보는것 보다
나의
눈이
누군가의 거울이 되어주는 것도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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