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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3:16





















                               너와 나
                               우리
                               어느 날 아픔으로
                               남이 되어 산다면
                               길 가다 흐르는 눈물
                               어이하며 살거나 
                               

                               봄은 꿈꾸어
                               동산으로 오르고
                               가을은
                               깊은 사색으로 떠나도
                               기억은 늘
                               처량한 빈 그림자를
                               여위어 두고
                               허공에 매달려만 가나요
                                
                              

                               아니오
                               그 먼 날
                               내 진정이 아니오
                               다 채색하지도 않고
                               슬쩍 흘린 눈물이
                               이다지도 긴 꿈으로
                               무지개가 되었어요 
                              

                               너와 나
                               우리
                               어느 날 아픔으로
                               남이 되어 산다면
                               길 가다 흐르는 눈물
                               어이하며 살거나

                                그®e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3:02



    제일 먼저 부러지고 맙니다..

    많은 일을 합니다
    그런 일을 하는 자신을 보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빠져서  
    하늘의 섭리까지도 주장하려고 합니다

    누가 피할 수 있으며
    누가 인생을 자기 원하는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정해진 시간 앞에서 무력하기만 합니다

    가을이 지나고
    또 겨울이 바로 코 앞에 와서는
    한 해를 살았던 잎사귀들을 다 떨어 뜨립니다

    수십년을
    아니 수 백년을 살 것 같아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올라가던 그 나무들이
    거대한 태풍 앞에 제일 먼저 부러지고 맙니다

    살아 있는 동안
    그렇게 자기 사상을 그렇게 주장하더니만
    이제 아무 소리도 못내고 있습니다

    무엇을 자랑하는 가
    자기 생명 조차도 마음대로 못하는 인생이
    오늘도 호탕하게 큰 소리를 내면서 웃고 있습니다

    들에 풀과 같은 인생이
    조금 더 살고 조금 뛰어난 지적인 능력이 있다 해서 우쭐거리고 있고 마치
    세상사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이 객기를 부립니다.
    ♪그®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58












                              겨울이 왔다고 해서 봄의 영역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땅속에서 싹을 틔우기 위해 봄을 예비하는 그들의 수고가
                              수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일궈내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자들에겐
                              봄의 들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풍요로울 수밖에 없듯이
                              우리의 겨울이 아름다운 봄을 위하여 찬란한 대지를
                              잠시 뒤덮고 있을 뿐이다.(^.^)
                               ♪그®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54










                              길을 나서는 이
                              길을 떠나는 이
                              그리고 길을 배웅하는 이

                              그렇게 만나고
                              또 정처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길 앞에 서서
                              밀려오는 그리움을 부둥켜안고
                              할 말이
                              서로에게 주고받아야 할
                              인사가 있다

                              건강하라고
                              오래도록 행복하라고
                              준비해 온 말들이 너무 많은데....
                              가슴이 메여
                              눈물이 먼저 인사를 한다


                     조어비님의『아름다운 영혼에게 띄우는 사랑 명상록』중에서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50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47



    사랑하는 당신에게

    빗방울의 원자만큼이나 해변의 보슬한
    모래알만큼이나 하늘의 둥둥 떠 있는 구름만큼이나
    참으로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만나 이렇게 사랑을 합니다.

    전생에 천 번의 만남이 있어야만 이생의
    한번 만남이라 하는데 우린 너무나 많이 만나
    서로 가슴깊이 사랑을 하는걸 보면
    매우 많이도 만났는가 봅니다.

    왜! 왜? 하필 이제서야 만나 보고 있어도 만지고
    있어도 그저 눈물부터 나오고 가슴 한켠 짠하게
    자리잡고 있어야 하는지!

    내 맘으로 당신에게 다 주지 못한 사랑땜에
    한없는 아픔 스며들고 얼마의 기다림으로
    얼마의 보고픔으로 얼마의 사랑으로
    당신의 아픈 가슴 안을수 있는지!

    못 마시는 술 한모금 내안에 넣는 그 순간
    모두 잊고 싶어 모두 지우고 싶어 모두 내 안에서
    보내고 싶어 나,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 그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우고 싶다 해서 버리고 싶다 해서
    잊고 싶다 해서 다 그리 된다면
    첨부터 사랑이 아니였겠지요.

    먼저간 영혼 살며시 쓰다듬고 돌아오는 발걸움
    감히, 말하지 못할 참담함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또 내가 갈곳이 어딘지 머무르고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 몰라 세살 어린아이처럼 헤매였답니다.

    이제는 당신의 아픈 사랑 이제는 나의 슬픈 사랑
    이제는 당신의 눈물부터 나는 사랑 이제는 가슴 한구석
    핏빛으로 물든 사랑 행복의 나래로 꽁꽁 메인 사랑
    만들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아픈 마음 내가 쓰다듬고 나의 지친 슬픔
    당신이 안아주고 돌아서도 웃음이 나오는
    우리 사랑이 됐음 정말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주지 못한 사랑 내 남은 삶 동안
    죽어서도 드리겠사오니 부디 아파하지 말고 나의
    사랑 받으시고 당신 사랑 내게 주고 대신 영혼의
    작은 몸짓 잊지 말고 우리 나중 그 어느 때에
    만나서 안아 봤음 더욱 좋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좋은글....그®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44













    행복이라는 찻잔에

    행복이라는 찻잔에 달콤한 설탕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뜨거운 입맞춤을 넣겠습니다.

    쓰디쓴 커피 대신 보고픔에 까맣게 타버린
    님에게 보내는 이 애타는 그리움을 넣겠습니다.

    부드러운 프림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이 가슴 시린 한 방울의 눈물을 넣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스푼으로 휘휘 저어
    행복이라는 맑은 이슬 잔에 담아
    님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입맞춤과 애타는 그리움과
    시린 눈물로 만든 이 한 잔의 커피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님에게 드리는
    내 사랑 고백이란 걸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 좋은 글...그®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30










    중년의 삶......



    누가 중년들을 꺼저가는 등불이라 했는가.

    바람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 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이제는 날 무딘 칼날처럼

    어느 가슴 하나 벨 수 없지만



    바람소리 요란한 들판에 서면

    알 수 없는 마음들이

    날카로운 갈퀴를 세우고

    어디론가 달려가기도 한다.



    세상 모든 그리움이 저 혼자이고

    마주하고 살아도 외로움 많던 시간들이

    때로는 별밤에 울려 퍼지는

    첼로 소리처럼 눈물 겹지만



    붙잡지 않아도 떠날 수 있고

    기다리지 않아도 갈 수 있다...



    누가 중년들을

    눈물겹게 저무는 노을이라 했나



    아직도 사랑 앞에 서면

    북소리처럼 둥둥 울리는 가슴인데......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26







    당신이 진정으로



    누군가의 손을 잡길 원한다면



    움켜쥔 것들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한 사람의 손을 잡으려면



    한 사람의 가슴을 품으려면



    빈 손일수록



    더 깊게 밀착할 수 있는 것







    당신이 진정으로



    영원한 사랑을 만들고 싶다면



    집착도 욕심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당신의 손에 묻은 땟국물로 인해



    당신의 손에 남은 찌꺼기로 인해



    보석같은 사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먼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당신이



    찾지 않았을 뿐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엮고 싶다면



    빈 손이 주는 행복을



    잊지 마세요.


    ★좋은글 ...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2-27 02:17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혀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들추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하지요.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두고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그®e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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