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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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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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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음악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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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14:20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나이든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갇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갇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세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헤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 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남은 인생의 세월을
서로 나눌수 있는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이 그립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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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14:15
☆작은 행복 만드는 우리들..
우리가 시련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재롱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
그 재롱에 함께 하는 작은 행복이
우리에겐 용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런저런 가정 일을 해결해주진 않지만
그 말 한마디가 보듬어 주는 작은 행복이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는 양보와 조금 손해 보는 배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작은 행복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가는 바탕입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받는 것만 바란다면 행복은 오질 않습니다.
행복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 작은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daum카페에서 옮긴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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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7:13
☆ 사랑 ☆
놓아 줄래요
있는 그대로
날 힘들게 하여도
그대가 하고 싶은 대로
옆에서 지켜만 볼래요
무의식 상태로 빠진
피곤한 당신이
원하지도 않는
사랑은 묶어 놓을래요
예민한 나의
안타까운 모습이
평온 해질 때까지
**그리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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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7:09
빨간 꽃잎에 맺히는 물방울
가슴에 젖어오네
하늘거리는 실바람에 가지 흔들며
임 그리워 눈물 흘리는
기나긴 세월속에
연민의 정은
비을 맞는 아름다운 마음속에
웃으면서 피어나는 꽃
빗물속에 성정하며 빗물속에 영글어 간다
비는날
더욱 그리운님
비를 맞으며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고 싶어
오늘도
중년의 그리움에
비를 맞는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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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7:04
가을엔,
가을엔,
정성과
사랑이 보입니다
심혈을 다해
가꾸어 오시든
마음에 손길,
정성에 손길,
사랑에 손길이
느껴져 옵니다
연약한
줄기에서도
거대한
아름다운 꽃
사랑이 없었다면
이렇게
얼굴 만한
국화꽃이
피여 있었을까요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 졌을까요
고마움에,
감사함에,
잠겨 봅니다
* 그리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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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6:55
사랑 너는 거짓말이야...
아직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으로
사랑의 미로를 돌고 또 돌다
저편으로 내동댕이 쳐집니다
묻고 또 물어봐도
들리지 않는 목석의 사랑이라
진저리치고 고뇌스런 인연의 끈을
세상밖으로 던져 버립니다
사랑이라는 허울로
온전히 하나의 몸이란 믿었던
몹쓸 바램은
처음부터 없었어야 했습니다
철저히 사랑으로
우리가 버틸 수 있다는 믿음은 없었어야 했습니다
수없이 뒤바뀌는 사랑의 굴레 속에서
수시로 변해가는 사랑이란 갈고리에 걸리어
아픈 추억만 끝없이 반복되는
사랑 너는 거짓말이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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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6:51
♡... 가을바람 편지 ...♡
꽃밭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코스모스 빛깔입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노래의 후렴처럼 읊조리며
바람은 내게 와서 말합니다.
'나는 모든 꽃을 흔드는 바람이에요.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믿음과 사랑의 길에서
나는 흔들리는 것을
많이 두려워하면서 살아온 것 같네요.
종종 흔들리기는 하되
쉽게 쓰러지지만 않으면 되는데 말이지요.
아름다운 것들에 깊이
감동할 줄 알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 줄 알고
아픈 사람 슬픈 사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많이 울 줄도 알고
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
이 가을을 보내고 싶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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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6:45
+ 달빛기도 - 한가위에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 그리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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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6:16
+ 고유의 명절 한가위
동심의 그리운 시절
철없이 명절 되면
새옷 사 주지 않을까
냉가슴 앓던 그리움
새록새록
피어나는 까닭은
세월 흐른 탓이겠지
디딤 방앗간 분주하고
불린 쌀 소쿠리에 담아
아낙 머리 위에 얹고
동네방네 시끌벅적
잔치 분위기 된 추석명절이었다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산과 들녘의 풍경
땀 흘린 보람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
장작불 지피고
솥뚜껑 위 지짐 부치는 냄새
채반 위 가지런히 장식해 낸다
★ 그리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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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9-17 06:11
+ 추석 날 아침에
고향의 인정이
밤나무의 추억처럼
익어갑니다
어머님은
송편을 빚고
가을을 그릇에 담아
이웃과 동네에
꽃잎으로 돌리셨지
대추보다 붉은
감나무잎이
어머니의
추억처럼
허공에
지고 있다
◐ 그리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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