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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 음악으로 전하는 감성 ◑ ━·о◈

Sayclub.. 종합 ∞ 해피투게더。 목 저녁8시..일요일 밤 10시∞
  • 2
  • SL꽃비(@kayo114)

  • 6
    하얀들녘 (@yeonzuz)
    2016-01-02 23:05




    2016을 맞으며...
     
     

    댓글 0

  • 1
    Ss소영sS (@dpink90)
    2014-02-25 20:48
    우리 꽃비님 잘 지내고 계시죠?
    벌써 봄내음이 가득한길거리를
    우두커니 바라볼때가 있어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나 싶고
    멈출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것 같은데
    아직 마음속에서 멈추지 않는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만나야할 분들을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허왕된 바램인듯 싶기도 하고
    어쩌면 간절한 그리움이 머물때가
    더 좋은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래도
    무언가 딱히 말로 표현하고 싶지 않은
    그 무엇이 자꾸 고개를 내밉니다...
    하지말자 하지말자..
    해본들 무엇할까...하는데
    가슴은 먹먹하네요..
    잠시 봄이 오는 길목앞에서
    꽃비님집앞에서 서성이다 갑니다..
    포근한 밤 되고 계실듯 합니다..
     
     

    댓글 0

  • 2
    SL꽃비 (@kayo114)
    2014-02-18 10:32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프고..
      
    툴툴 털었다 했는데
    아직 아끼고 있었나 보다.
    짧은 세월이 아니여서 그런가보다..
    그렇게 위안하려 했는데..
    다시 또 이렇게 아파오는 걸 보면..
     
    또 그만큼의 시간이 흐르면
    잊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의 소중한 사람들을...
     
    한 사람의 사랑이
    아직도 털어내지 못하고
    저리 몸서리치게 바위를 두드리는 애착이
    누가 주인이고 누가 객이고를 떠나서
    진심... 오랜 한결같음..
    그 마음을 지닌이가 진정한 그 곳의 주인들인데..
    스쳐 지나가는 이들이 주인이라 우기는...
     
    그립다... 정 붙이지 않는다 하면서 정들었던
    그렇게 물들었던 마음들이....
     
    그리고
    부끄럽다..
    그 한결같음에 다시 또 부끄럽다.
     
    세상... 영원한 건 하나 없는데
    이미 흉터는 남은 것
    그 흉터까지도 자랑스러울 수 있는
    그 흉터까지도 덮을 수 있는
    거센 풍랑후의 고요함은 언제쯤 올건지...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가 보고싶다.
    완벽한 결말은 없을지라도
    아름다운 화해와 마무리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선물이니까...
     
    누구를 위해서....????
    그걸 말로 해야 아는가..
     
     
     ............. FlowerRain

    댓글 1

  • 6
    하얀들녘 (@yeonzuz)
    2013-12-08 22:08
     
     


     
    꽃비님 기분 좋은 하루하루요~
     
    함께해 주셔서 기쁩니다.
     
     




     
     

    댓글 0

  • 1
    ll로즈힐 (@ppai)
    2013-12-08 17:08



     
     
    세월을 따르는 게 중년이라지만
    바람목에 매달린 덩그런 낙엽이듯
    뱃고동 소리처럼 여울져 가는 노을 앞에
    그 옛적 내가 버려야했던
    그리움들이
    청춘이 오듯 켜켜이 낙엽들로 쌓여가는
    비 오고 바람 불어오는 이런 날이면
    손 하나를 꼭 쥐여 줄 사람 하나를 만나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잘 지내죠?^^
     
     
     

    ♡♡♡ ♡
     

    댓글 0

  • 1
    아소프 (@kang1919)
    2013-09-18 15:51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할말이 너무 많아 할말이 없네요
    전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멀리는 가지 마세요
    추석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

  • 2
    SL꽃비 (@kayo114)
    2013-08-08 10:28






     한곳에서의 편안한 일상..너무 오랜 타성에 묻혀버린 건 아닌지..변화가 없다는 건 평온이기도 하다.그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소중한건지는 떠나봐야 아는 것..   변화를 체험해야 또 다른 다름도 수용할 수 있을 터   낮선 곳에서 또 어떤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여행을 떠난다.아집이 아닌.. 진정한 고집을 내세울 수 있는 나를 찾아서..     돌아옴을 위함인지..완전한 비움을 위함인지..얼마쯤 지나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FlowerRainCj꽃비..그리운 시간.. 그리운 이들.. 고마운 사람

    댓글 2

  • 1
    느낌공감 (@fjqmwldus)
    2013-06-23 07:56
                                              
    꽃비님!
     
    정상화에 힘을 실어 주시고
    다시 듣게 되길 희망합니다.
    그러실거죠?
    .
    .
     
    압니다.
    알구 말구요.
    언제까지나 기다릴 겁니다.
    꽃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 더욱 더~~
    ㅎㅎ
     

    댓글 1

  • 2
    SL꽃비 (@kayo114)
    2013-04-27 23:52





    높게 오르는 것 보다
    낮게 흐름이 더 힘들다는 걸 아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떠들썩하게 남겨지는 이름보다
    몫을 다함으로 인하여 회자되어지는 그리고 불리워지는
    그리움을 담은 이름이 좋다는 걸 알고부터
    있어야 할 자리
    해야 할 행동
    분명하되 무겁지 않고
    신중하되 결단력 있는 모습으로 살기 소망한다.
    공감을 통한 소통의 감성도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고...

     
    떠 올라야 할 때
    침잠해야 할 때
    진흙 구덩이에서 떠올라 연꽃이 될 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진흙도 연꽃도 될 수 없을 땐
    깊이 더 깊이 가라앉은 채
    내가 무엇인가부터 돌아봐야 한다.
     

    뛰어들어 누구나 수긍할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할 바엔
    내가 할 수 있다는 오만으로 다시 흙탕물 범벅을 만들지 말아야 됨이
    누구나가 범할 수 있는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에 변함이 없다.

     
    나서기 전에
    나의 명분은 정당한가
    명분을 내세우는 내 모습은 그에 합당하게 행동하는가.
    명분과 행동이 일치하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반듯한 이성
    사람이기에 하는 실수일지라도
    혼자만의 감당으로 해결되어질.. 그만큼의 잘못에서 벗어날 땐
    타인과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일임에
    묻고 또 물어야 할 스스로의 투영임을

     
    수없이 되뇌어도 부족하지 않을
    그 물음에 대한 스스로의 돌아봄에 해답이 없다면
    그저 가라앉아 있을 일이다.

    .
    .
    .



    갈수록 무거움이 싫다
    갈수록 치렁치렁한 감정소모보다
    단아하고 조용한 공감의 흐름이 좋다.

     
    너 거기 있지...
    그래.. 나 여기 있어
     

    멀리 두고서도 감지하는 서로간의 안부
    말이 없어도 소통되는 침묵의 인사
    함께 한다는 느낌만으로도 따스할 수 있는
    나이듦의 멋이란 그런 것 아닐까.
     

    그래 많이 아팠구나.
    많이 힘들었구나.
     

    마음 잔잔한 손길 하나로 눈물이 되고 위로가 되는..
    거르고 다져지고 깊고 조용한
    맑고 고요한 가라앉음의 미학
    침잠의 자유를 누리고 싶다.
     
     
    FlowerRain..
     
     



     

    댓글 3

  • 2
    SL꽃비 (@kayo114)
    2013-04-18 23:34



     
     


    누군가를 떠나 보내며
    그를 기억하며 추억하는 연민과 그리움도
    떠난 이에 대한 안타까움도
       그..
       모두는...
    남은 이의 이기심
    남은 이의 그리움
    남은 이의 감당 못할 허전함
       그를 위한 마음이라 애써 변명하지만..
       내가.. 나를.. 어찌하지 못하는 지독한 상실감
       나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변명임을..
     
    기억해줘.....
    기억해줘.....
    내가 외롭지 않게..
    그대가 아닌 내가 외롭지 않게..
    나는.. 그대를.. 기억한다..
    --------------------------                  Flower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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