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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꽃비(@kayo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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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꽃비 (@kayo114)2010-08-26 10:15
팔봉선생은 "빵이 왜 좋냐"고 김탁구에게 물었다. 김탁구는 "빵에서 나는 따뜻한 냄새가 좋다"고 대답했다. "스승님은 빵이 왜 좋냐"는 김탁구의 질문에 팔봉선생은 "사람이 먹는 것이라 좋다"고 답했다. 김탁구는 "그럼 저도 그렇게 바꾸겠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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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이란 나쁜 일도 좋은 일도 겪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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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후회되는 한 가지는 하나뿐인 친구를 떠나보낸 것이다. 봉빵을 더 이상 만들 수 없었던 이유는 친구를 잃은 아픔 때문이다.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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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은 들판의 꽃과 같아서 지고 나면 원래 있던 자리도 알지 못하거늘
그래도 내 인생 끝자락에 너를 알아 참으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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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몇 컷을 보면서
아침..
잘 구워진 빵 냄새를 좋아했던 이유가
따뜻함 때문이였구나
그 따스함 때문에 아침공기에 담긴 빵굽는 냄새가 그렇게 좋았구나
쿠키나.. 머핀이 아닌
오랜 기다림으로 발효의 과정을 거치고
곱게 성형을 하고.
적당한 온도에서 구워진 그 발효빵의 향기
빵을 좋아하지 않는 나였지만.. 그래서
그래서 아침의 그 빵굽는 냄새만큼은 아직도 코끝에 남아 있었던 거구나
몇줄의 대사.. 절대된 슬픔을 표현한 몇장면의 컷
너무 아까울 장면이라
이렇게라도 간직하고 싶은걸꺼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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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행복한사람Y (@ssa731)2010-02-13 11:49
꽃비님 ~~ 명절준비로 바쁘시죠 ㅎㅎ
경인년 새해 복많이받으시고요 ~~ 늘 웃음 가득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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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0-02-09 22:38
자꾸 자꾸 웃는 ~날들 .마주하시길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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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네 (@eross940)2010-01-20 23:04
ㅎ 지송요~ 꽃비님 따라방송듣기만 하다 은조님 한티 글 남겼는디..... 바루이어 나오시네여..ㅎ 걍 팬 입니다 맘쓰지 마시구 아름다움 잃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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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행복한사람Y (@ssa731)2010-01-09 10:43
꽃비님 ~~ 방긋요 ~~ 오쩐데요 ~~ 밖에서 들으니 또 감기신듯합니다 .. 목소리가 너무고와 감기 바이러스까지 시샘을 하나 봅니다 .. 모쪼록 빠른 회복 바라구요 ~~ 2010년 새해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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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행복한사람Y (@ssa731)2009-12-24 22:57
꽃비님 ~~ 우짠데요 ~~ 몹쓸감기넘 ...
빠른 쾌유 바라고요 ~~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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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스탈참치 (@dogsa123)2009-12-24 22:52
행복한 성탄 맞으십쇼...가정에 축복과 따스함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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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스탈참치 (@dogsa123)2009-12-08 21:48
목감기 이눔 울꽃비님 한테 안떨어지공..꽃비님 지가 잡아 올까요? 얼릉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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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스탈참치 (@dogsa123)2009-12-01 22:14
아직도 감기 안나갓어요? 오래가냉.,.꽃비님 엇능 나아요..약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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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스탈참치 (@dogsa123)2009-11-22 22:35
언제봐도 황후마마 같은 꽃비님 ..음악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에혀..빠른 쾌유빌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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