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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삶의 페이지 。☆

。☆
  • 1
  • II잔향(@kyesky73)

  • 1
    II잔향 (@kyesky73)
    2013-06-01 00:41



     
     
    좋은집에서 말다툼보다
           작은 집에 행복 느끼며         
    좋은옷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때도
    약속한대로  그대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편이 있다는건
    내겐 마음에 위안이고 ...
    평범한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끝에 서 보면 알아요 ...
     
     
    하나도 모르면서 .
    둘을알려고 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 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리아킴-위대한 약속
    *

     

    요즘 이 가사가 왜 그렇게도 ...
    마음에 담겨지는 건지 모르겠다..
     
    평범한것이 ..평범하게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때론..그것이 얼마나
    힘겨운건지도..
     
    하나를 알면 둘을 알고싶고
    세개 네개를 알고 싶어하는게 사람 마음이듯.
     
    그 상황과 환경들을 직접 경험하며..
    느낀다는 것  그 작지만 큰의미를
    아는이들은 얼마나 되는것일까.
     
    그저 .....가슴한켠에
    상처받지않고 ..상처를 주지도 않고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일이
    때론 .....평범하지만 가슴아프다는걸..

    깨닳는 이는 얼마나 될까..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5-28 20:48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눈...
     
     
    낙화 / 이형기
     
    [시크님이 담아주신글]

    댓글 0

  • 1
    hi찌니 (@hyunjin7709)
    2013-05-26 03:22
    힘이 들땐 나를 돌아봐 망설이지 말고 기대어
    울고 싶었지 나도 너처럼 다시 나를 도맡아줘
    사랑이야 힘든 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 세상이야
    미워하지마 원망하지마 너를 위해 기도할게
    아무말도 못해 한숨 쏟아 눈물 흘릴 뿐이지
    뒤돌아 가지마 제발 가지 말아줘 제발

    사랑이야 힘든 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 세상이야
    미워하지마 원망하지마 너를 위해 기도할게
    아무 말도 못해 한숨 쏟아 눈물 흘릴 뿐이지
    뒤돌아 가지마 제발 가지 말아줘 제발

    지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
    뒤돌아 가지마 제발 가지 말아줘 제발
    뒤돌아 가지마 제발 가지 말아줘 제발
     
    [ 제  발 -박강수 노래 ]

    댓글 2

  • 1
    II잔향 (@kyesky73)
    2013-05-17 12:40




     



     
    왜 사랑했느냐 물으면

    사랑해서 아픈게 아니라

    아파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이

    슬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그림자가

    왜 없어졌느냐고 물으신다면

    앞에도 뒤에도 주위를 둘러보아도

    그 사람 그림자에 쌓여

    그림자를 잃어 버렸다고 말하겠습니다...

     
    [마지막 그림자님 이야기]


    댓글 1

  • 1
    아소프 (@kang1919)
    2013-04-28 16:24
    탕~탕~ 오라이~ (이것은 출발의 신호 입니다)
    탕~ (이것은 스톱의 신호 입니다)
     
    옛날 시내버스 안내양이 있던 시절
    대화를 할수없던 기사와 안내양의 약속 입니다
     
    지금은 탕~ 입니까?
    언제쯤 탕~탕~ 하실려구요^^
     
    탕~은 시러~
    탕~탕~이 조아~
     
     
    탕~탕~ 오라이~^^

    댓글 1

  • 1
    II잔향 (@kyesky73)
    2013-04-25 23:35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을
    제 마음껏 흔들어 놓는다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꼭 붙들고 떠나 보내고 싶지 않아도
    뒤돌아보지도 않고
    떠나가고 만다
     
    불어올 때는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
    지나가고 나면 홀로 남는다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더라도
    바람이 어느 곳으로 떠나가더라도

    바람의 표현은 언제나 똑같다
    바람은 바람일 뿐
    잡을 수가 없다
    *
    **

    미.안.해.요.

    댓글 2

  • 1
    II잔향 (@kyesky73)
    2013-04-24 22:04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었을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의 기도는 참으로 소박합니다.

    비록 평생 일어서지 못한다 할지라도
    살아 숨쉬고 있음 그 하나가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되고
    살아 있음 그 하나만으로도
    더없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보게됩니다.
     
     

    남의 가슴에
    들어 박혀 있는 큰 아픔 보다
    내 손끝에 작은 가시의 찔림이
    더 아픈것이기에...
    다른 이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더이상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스스로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넣는 일은 말아야합니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고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시간이였을지라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새 날의
    새로운 소망이 있기에
    더 이상은 흘려보낸 시간들 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려하지 마십시요..
     

    아픔없이 살아온 삶이 없듯이
    시간속에 무디어지지 않는  아픔도 없습니다
    세상을 다 잃은 듯한 아픔과 슬픔마저도
    진정 그리울때가 있답니다.
     
    병실에서 아스라히 꺼져가는
    핏줄의 생명선이 안타까워
    차라리 이순간을
    내 삶에서 도려내고 싶었던 기억마저도
    그런 모습이라도 잠시
    내곁에 머물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부족함 투성이로 아웅다웅 살았어도
    차츰 멀어져가는 현실의 정들이 아쉬워
    사탕 한알 서로 먹으려던 시절이 그리운 것은
    사람사는 정이 있었기에
    돌아올 수 없기에  더  애틋함으로 아려옵니다.
     
    지금의 힘겨움 또   어디쯤에선가
    그리워하게 될지
    살아온 시간들속에
    참 많이도 겪은 경험으로 분명하답니다.
     
    주저앉고 싶었고
    생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고통 한두번쯤 우리곁을 스쳐갔습니다.
     
    사는 일이 이런것이라며 주어진 고통의
    터널을 헤쳐나가려
    안간힘 쓰던 때에는 지금보다는
    패기가 있어 좋았고 당당함이 있어 좋았답니다.
     
    그 어려움의 시간들을 좋았다라고
    표현할수 있는건
    지금에 없는 젊음이 있기때문입니다.
     
    사람사는 일은 지나간 것에는
    모두가 그리운가봅니다
    이별의 고통 마저도
    시간속에 아름다움으로 승화할 수 있으니
    시간은 세월은 약인가봐요
     
    지금 너무 힘들어 하지말아요
    가슴을 파고드는 현실의 비수가
    우리 삶 어디쯤에서
    둥글게 닳아져 있을테니까요..

      -삶의 재생 중에서-
     
        문경찬

    댓글 1

  • 1
    II잔향 (@kyesky73)
    2013-04-23 02:11






     
     
     
    슬픈 대답
     
    언제고 찾아와서
    어떻게 지내냐 물으면
    그냥 하는 일없이 바쁘게 지낸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어려운 일은 없냐 물으면
    그냥 그렇게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요즘도 그리움에 힘들어 하냐 물으면
    그냥 기다려 보기는 했었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잘 살고 있으니 마음 편하다며
    돌아서 가는 뒷모습을 보이면

    그 옛날 그 기억이 스쳐가

    이제껏 참아 왔던 눈물

    기어이 터트리며

    지금이라도 돌아올 수는 없는 거냐고...
     
    원태연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4-23 02:06


     


     
     
     
    나비가 어떻게 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두 손으로 나비를 잡아 날개를 뜯어 보았던
    어린 날의 무지를 생각해 본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나비의 날개를 뜯었던 어린 날
    그것이 나비의 마지막인 걸.
    나비의 몸과 날개가 두동강이 나서야 알았다.

    나비를 알기 위해선
    나비를 곱게 안은 뒤
    하늘로 날려 보내줘야 한다.

    나비는 원래 아름답게 날갯짓을 하며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야 하니까.

    그 사람을 정말 아낀다면
    그에게 가장 소중한 걸
    지켜줘야 한다는걸 잊으면 안돼

    [좋은글중 옮김]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4-21 22:21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비가 오면 오는대로
    나는 거가 서있다
     
    참새도 비둘기도
    더 이상 의심하지 않는 나는
     
    삶이 풍경이고
    풍경이 삶인 나는
    아직도 거기 서있다
     
    겉옷 속에 비어있는 가슴 하나 가지고...
     
    허수아비..
     
     
     디따 굿~~님...올려주신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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