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삶의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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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kyesky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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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프 (@kang1919)2013-02-08 13:44뻥쟁이란 상처가 아직 남았는데..
상처만 남겨놓고 떠나간사람~ 얄미운 사람~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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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3-01-18 23:47
왜 그런날 있잖아..
아무렇지도 않던 ..
혼자라는게 서럽고 ,,
가볍게 웃어 넘기던
외로움에 서글퍼지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람음성 조차 그립고 .
평소 좋아했던 조용한 음악이
유난히 더 슬픈 그런날..
그런날 있잖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흐른다는
그우습던
유행가사를 따르게 되는날..
누가 툭쳐도 쓰러지고 싶은 그런날
왜그런날 있잖아.^^
[옮긴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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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3-01-18 15:03
나에게 안부를 물어 본 지
얼마나 되신 거 같아요?
그러게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인데..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는 건데..
누군가의 말처럼,
세상 둘도 없이 소중한 단골 중에 단골인데..
우린 너무 스스로를 홀대하고 살고 있진 않은지.
“잘 지냈지?
기특해.
참 열심히, 잘 살아왔어”..
이왕이면 칭찬과 멋진 선물두요.
최지영-나에게 안부를 묻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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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3-01-17 11:29
** 시간을 화장하는 사람들 **
깨알 같은 점 하나에도
시간의 흐름을 아쉬워하며
나를 책망할 때가 있다
조금만 더
한번만 더 토닥여 주었더라면 하고
가슴을 조리며 기다렸던 일들
하고자 함에
행해졌던 결과에
얼마나 만족을 하였는지?
얼마나 아쉬워 하였던지?
나의 아픔을 토닥 거리며 칠하고
슬픈 마음은 엷은 분으로 바르며
눈가엔 웃음띈 모습으로 그립니다
아쉬움의 흔적을 남겨둔 지나온 길보다
가야 할 그곳이 더 가까이 보이기에
마음의 화장을 하고 있음이
참 행복을 위한 삶이 아닐런지!
- 좋은글 中에서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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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2-30 22:17
인연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엔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아오는 인연도 있나 봅니다.
이제껏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이제껏 각각 다른 모습으로 살다가
어느날 문득 내 삶속에 찾아온 그
그가 나에게 어떤 인연일까?
항상 의문을 가지면서
시간은 흐르고 이제
그와의 인연은 우리의 인연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가벼운 인연은
아니란 생각을 갖게 하는 사람
이런 인연을 운명이라고 할까요?
서로 많은 기다림으로
서로 많은 생각을
서로 많은 궁금함을
간직해야 하는 운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에게 행복을, 친절함을,
그리고, 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
보이지 않는 인연도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 해준 사람
-피천득 '인연' 중에서-
*
*
*
닮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을
겨울나무님께서
담아주셨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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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2-26 23:11
사랑은......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지켜봐 주는거......
지금.하늘이무너지면
그사람 달려와 줄거라..생각하는거......
그래서 하늘이 무너진 채로
나를 내리짓 누르는 시간을
희망으로 견딜수 있게 해주는거......
<사랑은.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중에서.
공지영
*
*
*
사랑은..
누군가의 어려운 현실에서
더 큰 열정이되어..
소박하게 담담히 드러내어
마음을 많이보여 줄 수 있었던..한해 였습니다.
[초우님 전해주신 사연中]
386FM과의 인연으로..이렇게
뵐수있었던 2012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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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2-26 22:40
♡... 항상 고마운 사람...♡
그렇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와 내가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웃을 수 있음이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늘 마음속에
이쁜 그리움으로 자리하여
계절의 숲을 지나 온 것이
참 감사하답니다.
함께 계절의 숲을 지나고
언덕을 지나 오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음은
보통 인연이 아님을
알게 합니다.
고마운 사람
시간이 흘러도 계절의 순환이 있어도
그대와 나 고운 인연은
더욱더 이쁘게
물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마운 사람
그대 얼굴을 떠올리며
미소 지어봅니다.
..좋은글 중에서..
*
*
[마르님 담아주신 이쁜글]
고맙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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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2-26 20:56
*---------------------------------------*
행복했던 시간..
짧은 기억 하나면 충분한거지
기억하고 있다면
사랑은 변하지 않아...
-영화 *해바라기* 중에서-
=================
아주 작은 기억 하나면
충분한 것인데..
너무많은 기억을 담아내려 했던 것 같다
짧은 그 기억 하나면
충분한 것인데..
너무 긴 사연을 남기려 했던 것 같다.
그 작은 기억 하나에
가슴까지 따뜻할 수 있는 것인데
그짧은 기억 하나에
가슴 저미도록 그리울 수 있는 것인데..
다 비워낸 그 순간이
또 채울 수 있는 것인데..
그 순간을 사랑했듯
그 기억이 사랑이듯..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
[섬아이님 담아주신 글자락中]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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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2-22 13:26
미워할 수 없는 사랑
잊겠다고
정말 잊겠다고
모질게 마음먹고 다 잊었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연락하겠다는 전화 한 번 주고
소식 없는 너는 무엇이며
번호표 뽑아들고
차례를 기다리는 고객처럼
너의 소식 오기만을 기다리는
나는 뭐니
더
미워해야겠어
미움이 증오로 변해
다시는 기다리지 않도록
내 생활로 돌아와야겠어
마음을
정리했다고 믿으면서
수많은 그 광고 메일 속에서도
네가 보낸 메일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고
울리는 핸드폰을 보며
낯익은 번호인가 확인하는
나는 또 뭐니.
윤보영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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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2-22 13:18
다 잊고 사는데도
다 잊고 산다
그러려고 노력하며 산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
그 무언가
잊은 줄 알고 있던 기억을
간간이 건드리면
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못다한 내 사랑이라고는 한다
두가지 이별
서로간에
어느 정도 애정이 있었던 이별은
떠오르는 지난 날들이
뭉클하게 기억되는 것이고
일방적인 애정으로
추억조차 가슴아픈 이별은
문득 기억난 그 날이
눈물로만 기억되는 것이다
글자 하나 안 틀리는
똑 같은 단어
똑같은 "이별"일지라도 ..
원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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